전국한우협회 서울인천경기도지회(지회장 임관빈)는 9월 30일 경기도 노인복지관에서 5천만원 상당의 한우 국거리와 사골 등 5천인분의 전달식을 갖고 경기도내 106개소의 양로원과 보육원 등에 한우사랑의 온정을 나눴다.임관빈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의 근본적인 취지는 우리 한우농가가 정성껏 기른 한우고기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줌으로써 불우한 이웃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전했다.또한, 강원도지회는 아동보육원과 양로원 등 1천1백명에게 한우 국거리와 사골 등을 전달했으며 충청북도는 1천4백명에게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를 전달했다. 충청남도 3천5백명, 전라남도 1만1천5백명, 경상북도 1만3백여명, 경상남도 6천6백명, 제주도 1천명에게 각각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 사골 등을 전달했다.
낙농진흥회와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가 우유 소비 촉진과 낙농산업의 이해를 높이고자 오는 10월 10일 중구 충정로에 위치한 문화일보홀에서 초등학생 대상의 ‘제 5회 아이러브밀크(ilovemilk) 영어말하기 대회 본선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우유에 대한 폭넓은 상식을 공부하는 과정을 갖도록 하여, 우유를 통한 균형 있는 영양섭취와 어린이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나이와 학년에만 제한을 두었던 일반 영어 대회 참가 자격과 달리 해외 어학 연수의 경험이 없는 어린이만을 대상으로 진행되기에 국내에서만 영어를 학습한 어린이 중 최고의 영어 실력을 갖춘 어린이를 선발한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올해 6월 접수를 시작으로 영어목장 체험과 6개 권역의 지역예선을 걸친 5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되는 아이러브밀크 영어말하기 대회 본선은 총 185개 팀이 참여하여 예선에서 7:1의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25개 팀이 자웅을 가릴 예정이다. 본선대회에 진출하기 위해 전국 6개 권역에서 실시된 예선전에서는 기발한 상상력과 독특한 주제를 이야기한 어린이들이 특히 눈에 띄었다. 신데렐라 이야기를 각색한 ‘밀크렐라’의 이야기부터 공룡으로 분한 어린이들의
농진청(청장 김재수)은 세계 최초로 젖소의 모유수준에 가까운 대용유 ‘송아지유모맘마’를 개발했다.3년간의 실증시험을 통해 개발에 성공한 모유 대용유 ‘송아지유모맘마’를 전문육성목장(경기 화성)에서 비교실험한 결과, 시판 대용유 급여구 보다 2주 정도 빨리 출하체중에 도달하였으며, 설사발생도 2.5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개발자인 농촌진흥청 낙농과 이현준 연구사는 “이 제품은 한양사료에 유상 기술이전했고 제품의 공급가는 2,500원/kg정도로 예상되며, 시장 점유율 40%를 가정할 때 연간 국내 20억, 국외 7,000억 규모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였다.
20만 한우농가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 나눔행사를 전국적으로 갖고 있다.이번 한우 나눔행사는 전국의 한우농가들이 모은 한우자조금을 활용하여 명절을 앞두고 농가들이 직접 양로원과 고아원, 장애인복지시설, 독거노인 등 10만명분의 한우불고기와 사골곰탕을 전달하고 있다.전국한우협회 남호경 회장은 29일 오전 11시 동작구 대방동 소재 동작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를 전달했다.이어 12시에는 상도동 소재 동작 청운노인전문요양원을 최불암 한우홍보대사와 하영제 농식품부 차관 등과 함께 방문하여 한우불고기와 사골곰탕을 전달하고 할머니와 할아버지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다. 1시 30분에는 상도동 소재 독거노인을 한우농가 자원봉사자들과 직접 방문해 한우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온정을 나눴다.오후 3시에도 동작복지재단을 김우중 동작구청장과 우길웅 구의회 의장 등과 방문해 한우고기를 전달하고 꿈나무 어린이집 합창단의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날 남호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우산업은 민족산업입니다.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해온 한우산업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 경제가 어려워 도움의 손길이
부산시는 최근 신종인플루엔자의 지역사회 감염이 급속히 확산되고, 사망자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추석 절 귀성객의 대이동으로 인해 가축에도 전파가능성이 있어 축산농가에 대한 일제소독 등 방역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방역활동은 28일부터 강서구와 기장군 등 축산농가에 대한 예찰활동과 함께, 부산시와 자치구·군의 모든 가축방역차량을 동원하여 돼지, 닭, 오리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일제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예찰활동과 방역을 위해 축산 농가를 방문할 때 축주들에게는 추석 절 방문객과 차량이 축사주변에 출입하지 않도록 하고, 축주들이 출입하는 경우에도 반드시 방역복과 마스크 등 개인보호 장비를 착용해야 하며, 특히 감기 증세가 있는 사람은 축사출입을 자제시키고, 사육하는 가축에 이상증세가 있을 경우에는 즉시 신고(☎1588-4060)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그리고 귀성객들의 귀경이 끝난 후에도 인플루엔자 발생위험시기인 9월부터 11월까지는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매월 집중적인 인플루엔자 검사를 실시하고, 닭·오리 사육농가는 물론 꿩 사육농가까지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제 1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가 그 어느때보다 성적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한국종축개량협회와 전국한우협회는 24일 대전 유성 홍인호텔에서 제 1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위원 협의회를 개최하고 대회 개최일정과 시상 등에 대해 논의했다.소 출하와 경매 일정에 대해서는 서울공판장 경매가격이 높은 날인 목요일이 좋다는 의견과 2009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등의 일정을 고려해 11월 10일 소를 출하해 12일 하루에 경매키로 했다. 특히, 이번대회부터 하루에 경매를 모두 실시하게 되어 최고의 한우에 대해서는 3천만원 이상의 최고가 경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산물 브랜드전이 취소된 만큼 2009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기로 결정했으며 시상식도 박람회에서 하는 것을 검토키로 했다. 또한, 종합우승 시상 훈격이 대통령상으로 격상됨에 따라 이에 상응하는 한우모형을 새로 제작키로 했다. 이번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150여농가에서 300여두의 한우를 출품할 예정이며 특히 당초 3두에서 2두를 출하하던 것을 5두에서 2두를 선별 출하하게 되어 출품우들의 성적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음성군육우지부는 24일 음성축협 3층 회의실에서 음성군 낙농·육우 농가들과 이승호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직원 및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성식을 개최했다.이승호 낙농육우협회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 육우산업 기반을 안정,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육우농가의 단합과 조직화가 필수라고 밝히며, 이번 결성식이 전국의 육우농가가 협회로 결집하고 한 단계 도약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결성식에서는 지부창립 추진위원장을 맡아 활동해 온 송재룡씨가 지부장으로 선임됐다.송재룡 초대 음성군육우지부장은 취임소감을 통해 음성지역 육우농가의 권익대변 활동과 육우산업 발전을 위한 협회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현재 협회 육우지부는 이번 음성지역을 포함, 5개 지부(안성, 청원, 남원, 강화)가 결성되어 있으며, 협회에서는 앞으로도 육우농가 집산지를 대상으로 육우지부 결성 확대를 통해, 육우농가 조직력 강화와 이를 통한 육우산업 기반 및 육우자조금 조성 확대를 모색할 계획에 있다.한편 이날 결성식에는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 김순영 이사, 강병권 이사, 신관우 충북도지회장(충북낙협조합장), 나기혁 육우분과위원장, 박종희 육우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우 나눔 세트를 지원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 나눔 캠페인’을 25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전국 지자체와 연계해 5억 상당, 10만명 분의 한우나눔세트를 사회적 관심시설과 기관,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등 개별 사연자에게 무료로 지원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특히 일반인들의 캠페인 동참을 위해 한우 정보 제공 사이트인 한우 114에 한우나눔 사연 신청 및 추천 코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은 물론, 단체, 기관 등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누구나 사연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된 사연 중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25일부터 사랑의 한우나눔세트를 지원한다. 또 한우 나눔행사에 동참할 자원봉사자도 25일(금)까지 한우 114 홈페이지에서 모집 중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남호경 위원장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불황에서 소외된 노인이나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만 한우 농가의 마음을 담아 한우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며 “이들이 더욱 따뜻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지원 등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위원회는 9월 22일 대전정부청사에서 한우 실소비 활성화를 위한 기업 공동 캠페인을 개최했다.전국한우협회는 기업체 연계 소비홍보의 일환으로 대전 정부청사 직원에게 한우 농가의 현실을 알리고 한우 산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실소비층을 대상으로 한우에 대한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시식회 및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김영길 전국한우협회 부회장·한우자조금관리위원은 대전 정부청사 임채호 소장을 방문해, 한우고기를 전달하고 우리 한우산업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임채호 소장은 “한우농가들이 소비자 홍보를 위해 거출하고 있는 한우자조금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서 안전한 한우생산을 당부했다.이날 정부청사 내 6곳의 구내식당에서 4700명의 직원에게 900kg의 한우 불고기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중앙홀에서는 한우고기 및 선물세트를 판매했으며 퀴즈이벤트를 진행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다.
22일 한양대 의예과 세미나실에서는 조금 특별한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한 친구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시작된 축제 이벤트로 같은 학과 친구 두 명이 천금같은 장학금 혜택을 받게된 것. 이 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양대학교 의예과를 찾아 두 명의 학생에게 ‘한우 사랑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의 배경은 지난 5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학 축제를 앞두고 진행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대학생 축제 지원 이벤트에 한양대 의예과에서는 ‘한우와 함께 춤을’ 이라는 신선한 주제로 응모했고, 이 중 의과대 학생들은 축제 기간 동안 한우 홍보 주점을 열어 한우를 홍보하겠다는 계획서를 제출했다. 이에따라 한양대 의예과 학생들은 올 봄 학교 축제에서 젊은이에게 어필 할 수 있는 한우 메뉴를 개발해 주점을 열었고 주점 내·외부에는 담당 교수님들과 함께 분석한 한우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는 포스터를 부착해 축제를 찾은 방문객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알렸다. 대학생들이 쉽게 넘보지 못했던 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내놓아 예상외의 수익이 발생했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 수익금(5백만원)을 한양대 의과대 측에 기탁해 ‘한우사랑 장학금’이 탄생된 것이다. 한양대 의과대학 측은 평소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