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된지 얼마되지 않은 양계전문유통회사인 메리스바이오가 양계백신시장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전 메리알코리아의 양계사업본부장인 동희조 수의사가 지난 1월 양계전문유통회사인 ‘메리스바이오’를 설립하고 양계백신과 양계 일반제품을 성황리에 판매하고 있다.특히 ‘메리스바이오’는 그동안 후유증 및 백신 스트레스로 어려움이 있는 콕시듐백신 시장에 종계/산란계용 전용 비병원성 2세대 콕시듐백신 ‘리바콕스-Q’를 출시, 5월 현재 종계시장의 50%를 점유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다.일반제품으로 곰팡이 전문제제 ‘크리나팜’, 노계 난각개선제 ‘폴리온’, 생산성 향상 생균제 ‘프로라빅스’, 하절기 스트레스 예방치료제 ‘아스코라이트’, 간기능 대사촉진제 ‘컨디션’ 등 다수의 양질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23일 녹십자수의약품주식회사(대표 김승목)와 ‘양계백신 신제품개발 및 마케팅 전략협의’를 통해 6월부터 녹십자수의약품의 양계백신의 총판으로 재도약할 예정이다.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백신 ‘플루가드’ 및 ‘플루엔디 (AI+ND)’, BBNE 및 BBN 등 출시 예정이다.
(주)고려비엔피는 ‘2007 KBNP 한마음수련회를 통해 전직원이 모두가 하나로 단합하여 최고 수준의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적인 동물약품회사로 뻗어가고 있는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송기연)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 일간 충남 아산 소재 ‘증권연수원’에서 “2007 KBNP 한마음수련회”를 가졌다. 송기연 대표이사의 ‘(주)고려비엔피 발전과 미래’에 인사말과 함께 ‘외부인사 초빙 교육’, ‘화합의 밤’ 및 ‘체육행사’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전직원 모두가 참석하여 임직원 모두가 단합하여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길 다짐하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
드디어 완전히 새로운 성분 툴라스로마이신(Tulathromycin)의 시스템 항균제 ‘드랙신’이 국내에도 출시된다. 이미 유럽과 미국에서는 새로운 항균 요법을 제시하여, 항생제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은 드랙신은, 다수의 해외 저널들을 통해 획기적인 효과가 소개되면서 국내에서도 이미 많은 양돈, 축우 관계자에게는 낯익은, 기대하던 그 제품이다.세계 동물약품 1위로, 제품 개발비용을 가장 많이 투자하고 있는 화이자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새로운 트리아밀라이드(triamilide) 계열 항균물질, 툴라스로마이신을 주성분으로 한 드랙신은 전인미답 (前人未踏)의 미래의 기술로 만들어져, 가히 혁명이라고 할 수 있다. 툴라스로마이신의 큰 특징은 일반적으로 항생제가 효력을 미치지 못하는 마이코플라즈마(유행성 폐렴)에도 1회 주사로 15일까지 지속되는 강력한 항균 효과를 통해 한번에 완벽한 처치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러한 탁월한 지속성과 강력한 효능이 오일 부형제를 통해 이뤄진 것이 아니라, 다음과 같은 성분 자체의 약리학적 특성들로써 획득했다는 점은 더욱 놀라운 사실이다. 첫째, 3가 염기 아민 구조를 통해 세균 세포 내로의 침투를 획기적으로 강화시켰고, 친지성이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바이러스 특성 구명을 통해 농장상황에 따른 맞춤형 예방대책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은 지난 15일 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교 수의과대학 김원일 교수를 초청, 검역원 세미나실에서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의 최근 연구결과 및 연구동향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2006년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국제공동연구협정을 맺은 바 있는 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교 수의과대학과의 국제공동연구 진행과 PRRS에 대한 최근 연구결과 및 연구동향을 논의할 목적으로 마련됐다.김원일 교수는 이날 발표를 통해 “바이러스의 특정유전자 분석을 통해 PRRS 바이러스의 백신주와 야외주를 감별할 수 있고 이러한 바이러스 유전자의 변이정도를 분석함으로써 현재 무차별적으로 사용되는 백신의 효과를 예측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로인해 농장 내에 존재하는 바이러스 특성에 따라 효과적인 방역대책을 수립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또한 “이러한 분석기술을 양돈컨설팅 전문가 또는 가축질병 병성감정기관에서 활용함으로써 농장 내의 PRRS 바이러스 특성에 따른 효과적인 맞춤형 예방대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현재 사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은 지난 4월 30일 ‘동물용의약품의 국가검정면제 및 검정수수료 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고시됨에 따라 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로이 시행되는 규정에 따른 업무 처리의 혼선을 예방하고자 국내 제조 및 수입업체 23개소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국가검정이 면제되는 생물학적제제는 국내 제조업체의 경우 “동물용의약품 품질관리 우수업체”로 지정된 업체 또는 수입업체의 경우 서류심사 또는 현지실태조사 등을 통해 품질관리우수업체의 기준에 적합한 업체로서 국가검정 성적이 3년이상(제조번호가 3개미만인 경우 제외) 또는 10개 이상 제조번호가 연속으로 적합판정을 받은 제조품목이 이에 해당된다. 국가검정면제 신청은 품질관리우수업체증명서 사본(제조업체) 또는 ‘동물용의약품 품질관리 우수업체’의 기준에 적합함을 입증하는 자료(수입업체)와 품목별 시험성적서 사본을 첨부하여 신청서 양식에 따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장에게 제출하면 된다. 이 고시 이전 ‘동물용의약품등 취급규칙’에 따라 검역원장이 인정한 품질관리우수업체에서 생산하여 국가검정을 면제받은 품목은 국가검정면제품목으로 보며 해당품목은 2007년 6월30일까지 품목별로 면제 인정을
(주)삼양애니팜(대표이사 민필홍)은 30여년간 소비자에게 사랑을 받아온 타이로세틴 주사를 대체할 효능과 경제성을 한 단계 높인 제품, 타이로세틴F주를 출시했다.타이로세틴F주는 마이코플라즈마 및 그람양성균에 특효적으로 작용하는 타이로신과 장내세균에 강력한 항균작용을 가진 설파독신 및 트리메토프림과의 이상적인 비율로 혼합 처방된 광범위 살균성 혼합항생제로서 타 제제는 물론 기존 타이로세틴주사 보다도 상승효과 및 치료효과가 우수하며 폐렴, 기관지염, 파스튜렐라성 폐렴, 장염, 위장관염, 방광염, 자궁내막염, 자궁축농증, 패혈증, 창상감염, 바이러스성 질병에 따른 세균의 2차감염증과 타이로신 및 설파독신, 트리메토프림 감수성균에 의한 세균성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해 효과가 있다. 애완동물에 한정된 치료대상을 소, 송아지, 돼지, 자돈, 개 등 전 축종으로 대상을 확대했으며 그리고 기존보다 적은 용량을 투여하더라도 더 뛰어난 효과를 보이며 조혈장기, 간 신장 등에 부작용이 없고 타이로신 단독으로 사용할 때 보다 치료비용이 저렴하여 경제적이며 내성이 없는게 특징.또한 기존 냉암소에 보관하여야했던 점을 보완하여 실온보관을 가능하게 하므로 소비자의 편의를 생각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