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 무더운 날씨 속 입맛 없는 여름철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대로 건강하게 영양보충을 할 수 있는 전국 육우 맛집을 소개했다. 육우는 한우와 동일한 환경에서 자란 국내산 쇠고기이다. 하지만 한우에 비해 성장 속도가 빠르고 사육기간이 짧기 때문에 육질이 연하고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가 신경 쓰이는 여름철에도 다양한 요리로 담백하게 즐기기 좋다. 먼저 신선한 육우를 그대로 구워 먹을 수 있는 대표 육우전문 구이식당으로는 보리네생고깃간, 미(味) 소와돈, 열려라참께 등이 있다. ▲보리네생고깃간은 100% 국내산 생고기만을 판매하는 곳으로 서울, 인천, 충청, 경상, 전라 등 전국 각지에서 육우 구이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접할 수 있는 곳이다. 꽃등심, 꽃갈비살, 특수부위, 차돌박이 등 순수 국내산 육우의 최고급 부위만을 선별한 ‘보리소 스페셜’과 등심, 갈비살, 차돌박이, 안심 등으로 구성된 ‘보리네 한마리’가 베스트 메뉴로, 세트메뉴를 약 6만원대부터 부담 없이 가족 외식이나 회식으로 즐길 수 있다. ▲열려라참깨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정육식당으로 식사 공간과 정육점 코너가 함께 갖춰진 곳이다. 조합원들이 직접 기른 신선한 육우고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소 인공수정에 사용하는 정액의 보관요령을 안내했다.소 수태율은 영양상태, 번식기관, 수정시기, 발정관찰, 정액 등의 영향을 받는다. 동결정액의 부주의한 관리는 정자의 활력과 생존율에 영향을 주며 약 15%p 정도 수태율 감소를 가져온다는 보고가 있다. 인공수정용 정액은 보통 영하 196℃ 액체질소에서 반영구적으로 보존 가능하다. 그러나 액체질소 양이 부족하면 품질이 떨어지므로 적정량의 액체질소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또한 정액을 융해하기 위해 옮길 때는 10초 이내 짧은 시간에 이동을 마쳐야 한다. 특히 더울 때나 바람이 심할 날씨에는 되도록 5초 이내 옮겨야 안전하다.융해온도는35℃∼38℃를 준수한다. 동결정액은 실온보다는 따뜻한 물에서 녹여야 수태율 저하를 예방할 수 있다. 주입기 등 장비는 바깥 온도에 노출되지 않도록 잘 보호하고, 융해 후 시술을 위해 이동 할 때도 온도 유지가 필요하다. 융해 후 최대 15분 이내 인공수정에 사용해야 하며, 온수 융해 시 15분이 지나면 융해정액은 쓸 수 없다.동결정액을 보관하는 액체 질소통은 다룰 때 충격을 받지 않도록 하고 공기가 잘 통하며 어둡고 시원한 곳(냉암소)에 보관해야
(사)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농구단과 함께 ‘K-MILK 사랑의 우유 보내기 운동 기부금전달식’을4일 인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하고 아동센터협의회 인천지부 측에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협회 이승호 회장, 홍순철 부회장, 인천 전자랜드(유도훈 감독, 정영삼 선수, 이현호 선수), 아동센터협의회 황미숙 인천지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개최된 “케이밀크 천사나눔데이”를 시작으로 2015~2016시즌 프로농구 경기 중 전자랜드가 승리한 경기의 점수 1점당 1만원씩을 전자랜드 농구단이 기부하여 그동안 적립한 기부금을 시즌 종료 후 인천지역의 아동기관에 전달키 위해 마련되었는데 기부금 전액으로 백색시유를 구매해 해당기간 무상으로 공급하게 될 예정이다.이승호 회장은 “최근 여러 가지 목장경영 악재 속에서도 낙농가들은 국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신선하고 안전한 우유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우유 및 유제품의 구입시 국산우유 사용 인증마크인 K-MILK를 확인하는 소비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낙농가들의 나눔실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땀을 적게 흘리는 동물인 젖소는 더위에 특히 약하다며 고온기 스트레스를 낮추는 방법을 소개했다.젖소는 기온이 27℃ 이상이 되면 사료섭취량이 7%~12%, 산유량은 10%~20% 정도 줄며, 꾸벅꾸벅 조는 행동을 보인다. 또한 소 10마리의 호흡수를 측정해 1분당 호흡수가 80회보다 많은 소가 7마리 이상이면 고온 스트레스에 노출된 것이다.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먼저 영양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섭취량이 감소했다면, 양질의 풀사료와 곡류사료 급여를 늘려 영양소 농도를 높인다. 사료에 중조같은 완충제를 섞어 주는 것도 사료섭취량 유지와 유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사료 급여횟수를 늘리는 것도 효과적이다. 소량씩 자주 먹이면 먹이그릇(사조) 내 부패를 예방하고 체내 열 생산을 줄일 수 있으며, 파리와 해충도 줄일 수 있다. 또한 오후 8시 이후 전체 사료의 60%~70%를 먹이는 것도 섭취량을 늘리고 우유 생산량을 많게 하는 한 방법이다.고온에서는 땀이나 침 흘림에 의한 칼륨(K)과 나트륨(Na) 손실양이 많아지므로 기온이 27℃ 이상이면 광물질을 약 10% 정도 더 준다.시설관리도 중요하다. 바깥온도가 30℃ 이상이면
경기도 고양시의회가 지난 20일 본회의를 열고‘이행강제금 감면’을 골자로 하는 ‘고양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 부처협의로 국토교통부가 지난 2월, 건축법령 개정을 통해 무허가축사 이행강제금을 감경한 것과 관련, 건축법 시행령에서 지자체 조례로 위임된 추가감경 최대 폭(추가로 60% 이상)을 첫 시행한 사례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개정된 건축법령은 위반내용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부과되던 이행강제금을 위반내용에 따라 신고위반, 건폐율 초과, 용적률 초과, 무허가로 구분하여 차등 부과하는 방식이다. 또한 무허가 축사 대상농가는 ‘18.3.24일까지 한시적으로 50%를 감경되며, 지자체 조례로 정할 경우 최대 60% 비율 이상 완화된다.일례로 건축법 상 미허가의 이행강제금은 50%이며, 무허가축사 한시적 감경(50%)과 지자체 조례로 정할 경우 최대 15%까지 이행강제금이 감면된다. 이와 관련, 한국낙농육우협회는 무허가축사 개선 세부실시요령 발표(’15.11.11) 이후 지자체가 조례 개정을 통해 이행강제금을 최대 60%까지 완화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에 지자체 행정지도를 강화해줄 것을 건의해오고 있다. 한편, 한국낙농육우협회 이
28일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이사회를 개최하고’16년도 낙농진흥회 소속농가에서 구입할 원유 기본가격을 전년보다 18원 인하한 922원/ℓ으로 결정한다고 밝혔다.지난 5월 27일 통계청이 ‘15년 우유 생산비 조사결과(’14 : 796원/ℓ → ‘15 : 763원, △33원)를 발표함에 따라낙농진흥회는 이사회를 개최하여 원유가격조정협상위원회(7인)를 설치하고, 생산자대표(3인), 유업체대표(3인), 학계대표(1인)로 약 1개월간 협상을 진행하여 왔다.약 1개월 동안의 협상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인상 유보액(15원/ℓ), 소비자물가 변동률(증 0.7%), 어려운 원유 수급상황 등을 고려하여 합의안을 도출하였으며, 낙농진흥회 이사회에 원유가격 조정(안)이 제출되어 결정된 것이다.2013년 ‘원유기본가격 계산방식(원유가격연동제)’ 개선이후 처음으로 가격결정을 위한 협상이 진행되었으며, 과거와 같이 협상과정에서 커다란 갈등이나 반목은 없었고, 상호 신뢰 속에서 원만하게 협상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낙농진흥회 이사회에서는 ‘우리 낙농산업의 문제점 발굴과 대책마련을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키로 의결했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시장개방화 시대에 우리 낙농·유가공산업이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2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문을 통해 보험금 심사기준 개선, 젖소 가입연령 현실화 등을 골자로 한 가축재해보험 제도개선을 건의하였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2016년부터 가축재해보험 보험금 지급 심사기준을 강화하여 긴급도축시 운반, 수의사진단서 및 도축장정산서 발급 등 전 과정을 농가 스스로 처리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는데,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이것이 현실과 맞지 않는 ‘탁상행정’이라고 지적하고 나선 것이다.한국낙농육우협회에 따르면, 긴급도축 시 전과정을 농가 스스로 처리토록 할 경우, 업무의 복잡성과 농가의 행정력 부족으로 손해 통지 지연이 비일비재하게 발생될 수밖에 없으며 약관상 모든 책임을 농가에 감당하게 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지적이다.또한, 현재 사양기술의 발달로 8세(약 5산)이상의 착유소가 약 11%인 상황에서 젖소 가입연령을 ‘8세미만’으로 한정하는 것과 사고소의 잔존물처리비용(사고소의 출하, 도축, 랜더링 처리 등)을 손해액의 10%로 국한하는 것은 현실과 맞지 않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한국낙농육우협회는 공문에서 긴급도축 및 폐사 시 필요한 구비서류 준비, 운반 등의 전 과정을 축협에서 처리토록하고, 젖소 가입연령을 ‘11
여성의 건강함과 통통튀는 매력으로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는 광고모델로서 우유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가수 마마무가 우유 소비촉진 광고모델로 선정되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이승호 위원장)와 함께 홍보활동을 시작한다.6월 8일에는, 하루간 서울 곳곳에서 CF 야외촬영과 사진촬영을 진행 하였다.한편 7월 1일부터(예정일) 3개월간 방영되는 새로운 대국민 우유 홍보 광고는 “(쉽게 마시는 건강의) 최고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천원어치 안심스테이크, 랍스타, 수박과 천원어치 우유의 가치를 상대적으로 비교하여, 그 어떤 식품보다도 영양소가 풍부한 우유를 마시는 것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가장 최고의 선택이라는 점을 소비자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실제 우유는 완전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더군다나 칼슘, 비타민 D 등 한국인에게 크게 부족한 영양소들을 섭취할 수 있는 가장 큰 급여원이다. 또한 우유는 생활 속에서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효용가치가 높은 식품이다. 이처럼 우리 우유의 가치를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2016년도 광고주제가 정해지게 되었다.이미 우유의 날 행사에 특별 공연으로 초청되었던 마마무는 “ 이렇게 뜻깊은 광고를 하게 되어
‘제7회 한국낙농대상’ 5개부문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1일 ‘세계우유의날(World Milk Day)’을 맞아 The-K호텔(본관 3층 거문고A홀)에서 ‘제7회 한국낙농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부터 ‘우유소비’부문을 추가해 5개부문으로 확대해 치러진 이날 시상식에서 △낙농과학기술부문 손용석(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유가공부문 박건호(前 한국유가공협회장), △낙농조합부문 송용헌(서울우유협동조합장), △목장경영부문 최재민(평화목장 대표), △우유소비부문 임경숙(대한영양사협회장) 5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 6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클럽 창동점에서 ‘2016 육우데이’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육우데이’는 지난 2003년부터 우리 땅에서 자란 우리소 육우의 올바른 대중 인식확립과 육우 소비촉진을 위해 육우가 연상되는 6월 9일로 날짜를 지정한 것으로, 올해는 소비자 접점 확대 및 육우 판매처 활성화를 위해 전국 육우 판매처 할인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또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번 육우데이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그 동안 판매처의 부재로 인해 손쉽게 접할 수 없었던 육우를 직접 먹어보고, 육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시식회 및 퀴즈대회, 공연 등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 특히 행사가 열리는 농협 하나로클럽 창동점에선 육우데이를 뜻하는 숫자 6과 9의 의미를 담은 파격적인 육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수원점, 전주점, 보리네 생고깃간 안성점, 청주시 육우협회, 다담미트 보리네 생고깃간, 임박사농업회사법인 화곡점과 신월점 등 전국 각지에서 할인된 가격의 육우를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육우데이 기념식 행사에는 육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