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가 세종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우유와 유제품을 기증한다.낙농진흥회는 1월 18일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에서 ‘사랑의 우유’ 전달식을 갖고 아동센터 소속 어린이들에게 6백여만원 상당의 우유와 유제품을 1년간 계속 지원키로 하였다.이번 행사는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우유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나눔축산운동본부와 공동으로 마련됐다.낙농진흥회 관계자는 “따뜻한 온정이 절실한 겨울철에는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우유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에 가장 좋은 제품이란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며 “진흥회가 세종시에 이전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앞서, 낙농진흥회는 지난해 국산우유소비확대를 위해 소비자단체 등에 흰우유 1ℓ와 발효유 150ml를 이용해 요거트를 만들 수 있는 요거트 메이커(5천개 상당)를 구매·보급 하기도 했다.
김포시 독거노인들에게 우유로 따스한 온정을 나누는 한국낙농육우협회 김포낙우회(회장 이영병)는 김포시에서 독거노인 밀집도가 가장 높은 구래동에서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30가구를 선정, 작년 10월부터 매주 집을 방문해 우유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이들의 말벗이 되어주고 있다. 또한, 올해 수혜 대상을 저소득층 밀집지역이 아닌 순수 농촌지역으로 확대해 지난 5일과 12일부터는 김포시 통진읍/김포시 하성면, 월곶면, 대곶면의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30가구에도 우유를 배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는 우유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에서도 우유 나눔에 600만원의 예산 지원이 이루어져 올해부터는 우유 나눔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우유 나눔 사업은 한국낙농육우협회 김포낙우회 소속 52농가가 유대(농가수취 원유값)에서 매월 1만원 이상씩을 공제해 마련한 재원으로 꾸려진다. 가구당 공제액을 한정하지 않고 ‘1만원 이상’으로 자율기부 방식을 택한 것은 “선행에는 상한선을 두지 말자”는 취지에서다. 여기에 낙우회가 선행에 나섰다는 얘기를 전해들은 조사료 업체·첨가제 회사 등 거래처들도 “우리도 십시일반 돕겠다”며 동참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 지난 23일 대전시 유성구 라온컨벤션에서 ‘제2회 육우자조금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육우자조금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대위원회에서는 지난 9월 17일(목)에 진행된 임시대의원회 의사록 접수와 이후 2015년 하반기에 진행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활동보고와 더불어 2016년도 사업방향에 대해 의결 과정을 거쳤다. 먼저 육우자조금대의원회는 육우자조금 효율성 제고를 위한 토론회 사업과 월간사업보고 자료집 사업을 통합해 육우인 지도자대회 사업으로 세목을 변경해 집중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육우전문 판매장 사업 지원 사업에 대해 육우자조금 관리위원회 내의 추진위원을 구성해 신규 판매장 1개점에 지원하는 것으로 수정 의결했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의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육우농가들의 육우자조금 사업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육우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2016년에도 안으로는 육우농가의 지속적인 참여로 육우의 안정적인 수급을 도모하고, 밖으로는 저지방 웰빙 육우고기에 대한 우수성과 효용가치를 더욱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학교우유급식 실시여부에 따라 청소년의 식사영양소 섭취량이 확연한 차이가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2015년도 우유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학교우유급식 참여와 영양섭취와의 관련성 연구(2015.12.16., 연구책임자 공주대학교 김선효 교수)’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연구결과에 따르면, 식사조사 결과 1일 식사 영양소 섭취량이 학교우유급식 비실시 학교에 비해 실시학교 학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학교우유급식이 청소년들의 칼슘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영양소 섭취를 향상시키는 중요한 수단이 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남학생의 경우, 28개 영양소 중 비타민 E를 제외한 모든 영양소에서, 여학생의 경우, 니아신, 마그네슘, 구리, 셀레늄을 제외한 영양소에서 비실시교에 비해 실시교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결과가 나왔다.특히, 칼슘 섭취량은 비실시교에 비해 실시교에서 남학생 320mg, 여학생 240mg 더 섭취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중 권장섭취량에 대한 비율 역시 실시교가 비실시교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는데,청소년에서 영양섭취가 불량하다고 평가할 수 있는 비타민 A, 비타민 B2의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가 합리적인 가격대로 연말모임에 안성맞춤인 우리소 육우를 알리기 위해 10일 서울 서대문에 위치한 육우전문 식당에서 연말회식 지원 이벤트 ‘복고스타일 육우파티’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복고스타일 육우파티’ 행사는 국내산 소고기이면서도 가격과 맛, 인심까지 1980년대 넉넉한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육우의 특징을 반영한 것으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 페이스북인 육우랑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총 10팀,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날 이벤트 당첨자와 함께 모임에 참석한 직장 동료나 친구, 지인들에게 구이용 육우 고기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푸짐한 연말 회식 자리를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육우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현장에서 육우 퀴즈 이벤트, 육우와 함께하는 포토존 이벤트, 꽝 없는 추억의 종이 뽑기 등을 진행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최현주 위원장은 “육우는 합리적인 가격에 맛도 좋아 여럿이 모이는 연말 회식과 모임에 적합한 최적의 메뉴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와 맛을 두루 갖춘 육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해 보고, 부담 없는 회식의 대명사로 육우를 기억해
(사)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가 2015년도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 우수목장 시상식을 오는 10일 오전 10시 더케이호텔 서울 3층 거문고룸에서 개최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영예의 대상(국무총리상)에 경기 이천 달무리목장(대표 김대석)을 비롯, 최우수상(농식품부장관상) 3개소, 우수상(한국낙농육우협회장상) 6개소가 선정되어 수상하게 된다.2015년도 우수목장 선정활동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이뤄진 우수목장 추천공고를 시작으로, 제1차 우수목장 선정위원회(8.25)를 개최하여 올해 우수목장 선정기준 확정을 논의한 바 있고, 이후 9월 중순에 2주에 걸친 현지심사 결과에 따라 제2차 우수목장 선정위원회에서의 순위 및 시상내용을 최종 확정지음으로서 마감되었다.올해 우수목장 시상식은 낙농인들이 주로 참석하는 낙농인지도자대회 중에 진행되었던 여느 해와는 달리, 학계, 소비자들이 주로 참석대상인 우유가치의 재발견을 위한 포럼 행사 중에 마련됨으로서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을 대외적으로 더욱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성경일 위원장은 “올해도 지역에서의 적극적인 추천활동과 목장들의 협조로 우수한 목장사례를 발굴할 수 있었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추천목장들이 상향평
지난 30일 축산인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뉴질랜드, 한.중 FTA 비준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무역이득공유제 도입등 FTA 실질적인 대책을 촉구하는 농축산단체의 천막농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각 축산단체에서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다음은 낙농육우협회에서 발표한 성명서 내용이다.한·뉴질랜드, 한·중 FTA 비준동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를 규탄한다!11.30일 한·뉴질랜드, 한·중 FTA 비준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여?야가 ‘경제활성화’ 법안과 ‘경제민주화’법안을 맞바꾸는 데, FTA 비준동의안을 지렛대로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겨울 여의도 아스팔트 위에서 무역이득공유제 도입 등 FTA 실질대책을 촉구하며 천막농성을 벌인 농민 지도자들의 절규를 외면했다.FTA는 농민의 생존권과 식량안보가 걸린 문제이다. 우리 낙농산업만 보더라도 지난 5년 사이 유제품 수입이 48%나 증가하면서, 국산우유 자급률은 60%로 급락하였다. 계속된 감산 정책으로 사육기반은 축소 일로에 있으나,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으로 수입 유제품은 범람하고 있는 형국이다.한·뉴질랜드 비준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우리나라는 미국,
우유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발견하기 위한 포럼이 12월 10일 더 케이 호텔에서 개최된다.자조금사업 연구용역 결과 및 진행내용 발표- 우유섭취와 충치예방과의 상관관계 분석연구- 연령별, 생활습관, 식생활 패턴에 따른 우유권장섭취 가이드 연구- 국내․외 우유자료 수집분석- 우유의 효능, 우유 섭취의 중요성, 활용방안 발표-우유의 가치 재발견과 안티우유 대응, 향후 홍보방안 논의 일시 및 장소 선정 서울시 양재동 THE-K 호텔 3층 거문고룸, 12월 10일(목) 9:30~16:30 (뷔페 점심 제공)세부 발표주제국내‧외 우유자료 수집분석 - 이홍구교수 우유 효능관련 -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교수우유 효능관련 - 김정현교수우유섭취와 충치예방과의 상관관계 분석 연구 - 박용덕교수연령별, 생활습관, 식생활 패턴에 따른 우유권장섭취 가이드 연구 - 이해정교수 초청 인원 300명 예정: 낙농가, 학계, 학회, 언론, 소비자단체, 유관기관, 유업체, 대학생등 세부 일정시 간내 용비 고09:30 ~ 10:30접수10:30사회자 개식 선언10:30 ~ 10:35(5분)국민의례음향준비10:35 ~ 10:38(3분)내빈소개vip명단 확정10:38 ~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가전북 전주시를 시작으로 3주간의 민심 대장정에 돌입했다.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24일 전주시 엔타워컨벤션에서 전북지역 낙농육우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역 순회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이날 토론회 첫 순서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 천행수 주무관이 지난 11일 발표된 부처합동 무허가축사 개선 세부실시요령에 대해 설명하였다. 천 주무관은 “몸에 맞는 옷을 만들기 위해, 즉 축산현실에 맞는 무허가 대책을 만들기 위해, 관계부처를 설득하는 등 많은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무허가축사 세부실시요령 주요 대책으로 △지자체별 건폐율 운영, △가설건축물 적용대상 확대(합성수지, 합성강판 ‘일명 갈바륨’ 1/2이하 사용), △축사거리제한 완화, △가축방역시설(소독시설) 건폐율 산정시 제외, 이행강제금 경감 및 감면, △축사간 연결부위 건축면적 제외, △가축분뇨처리시설 건축면적 제외, △임야(산지)에 설치된 퇴비사, 축사 등 무허가건축물 적법화 추진 등을 설명하면서 무허가축사 유형별 적용방안을 제시하였다.우유자조금 김진중 부장의 사업실적 보고와 낙농육우협회 배정식 상무의 낙농육우산업 동향보고가 있었으며, 이어진 낙농육우 현
2016년도 우유자조금 사업 예산은 122억6천여만원으로 세워질 예정이다. 우유자조금 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유성에서 회의를 갖고 201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했다. 2016년도우유자조금 세입 예산은 농가거출금이 43억여원, 정부지원금 51억여원(해외수출마케팅 20억원 포함), 유가공협회 지원금 20억원, 낙농진흥회 지원금 8천8백여만원, 이월금 7억7천여만원 등으로 122억6천여만원이다. 우유자조금 사업 예산은 122억6천3백여만원으로 소비홍보 87억7천5백여만원, 교육및정보제공 23억1천6백여만원, 조사연구 1억9천5백여만원, 운영비 6억4천8백여만원 등이다. 이는 전년대비 7억5천여만원이 증가한 것이다. 2016년도 우유자조금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11월 30일 대전 호텔썬샤인에서 개최되는 대의원회에서 심의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