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량된 돼지의 성장극대화를 통한 고생산 시대 FCR 차별화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양돈장의 고생산비 시대의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FCR 경쟁력을 극대화한 비육돈 신제품 ‘NL 뉴진스 1,2,3’ 제품을 내놓았다. 최근 몇 년간 이어진 곡물가 상승에 따른 사료 가격 인상과 함께 2023년 들어 생산비 이하의 돈가 형성으로 농장들은 경영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고생산비, 저돈가 시대의 생존에 반드시 필요한 사료요구율(FCR)을 극대화한 육성비육돈 사료 신제품을 통해, 양돈장의 생산비 저감과 수익성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다. 개량된 돼지에 걸맞는 아미노산과 에너지 요구량 충족을 통한 성장 극대화 돼지는 개량을 통해 지속적으로 변화 하고 있다. 고생산비 시대의 도래를 대비해 이미 수년전부터 low RFI 위주의 돼지를 선별해, 지금의 돼지들은 사료요구율(FCR)이 개선된 돼지들로 변모 하고 있다. 특히 최근 5년 전부터 돼지 개량에 있어 유전체 선발법(Genomic Selection)을 도입한 결과로 그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속도로 돼지가 바뀌어 가고 있다. 그 결과로 10년 전에 비해 정육율은 1.4% 증가 했고, 사료요구율(FC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박민희)은 16일 완주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완주군(군수 유희태), 한국종축개량협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윤현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 한우협회 완주군지부(지부장 유용준)와 “한우 수급 및 가격안정 도모를 위한 완주군 한우 수급안정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결집하여 최근 지속되는 한우 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 경영난을 해소하고, 한우의 수급 및 가격 안정 도모 등을 통한 지역의 축산업 발전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에서는 축산농가의 한우 품질 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컨설팅, 농가별 맞춤형 교육 추진 및 품질평가 결과 제공 등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완주군은 농가의 경영 안정화 도모를 위한 암소 감축 사업, 우분 적정처리기반 마련, 소비촉진 및 생산비 절감 등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종축개량협회는 농가별 우수·도태 개체 정보를 제공하여 혈통관리를 지원하고, 전주김제완주축협은 한우정육 및 부산물 할인판매를 통한 소비촉진을 추진할 예정이며, 한우협회 완주군지부에서는 암소 자율감축 서명 운동과 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푸드테크를 통해 지방 중소식품업체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2023년 푸드테크 계약학과 신규 운영대학으로 전남대, 전북대, 전주대, 포항공대 4개교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계약학과는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업 맞춤형 학과로, 현재 푸드테크 분야 계약학과로는 서울대, 고려대(세종), 한양대, 경희대가 운영 중이다. 농식품부는 스마트 제조공정 등을 통해 지방 중소식품업체의 인력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인공지능(AI)·머신러닝 등을 통해 식품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는 등 푸드테크가 지방 중소식품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2023년 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 신규 대학을 지방대학 중심으로 공모했다. 지난 1월 18일∼2월 22일(35일간) 동안 진행된 공모에서는 5개교가 응모했으며, 푸드테크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대학 현장 조사와 발표 심사를 실시하여 2023년 계약학과 신규 운영대학으로 전남대, 전북대, 전주대, 포항공대 4개교를 최종 선정했다. 심사기준으로는 중소식품업체의 교육수요를 교과과정에 얼마나 충실히 반영했는지 여부와 기업의 실질적 교육수요, 교과 운영인력·시설 등 학교 역량, 교
퓨리나사료는(대표 박용순) 지난 2월 어려운 시장상황에서도 높은 생산성으로 호황을 누려온 경북 구미 예강농장(권혁봉 대표)과 광일농장(변상교 대표)을 축하하는 퓨리나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두 농장은 환율상승, 시세하락, 생산비 증가라는 3중고를 겪는 이시기에도 꾸준한 노력과 도전으로 생산성을 극대화 시킨 스토리를 공개했다. 예강농장의 권혁봉 대표는 1980년대 어린시절 아버지와 한우 100두라는 목표를 갖고 경영을 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축산을 전공한 아들과 함께 일괄 250두 규모의 농장을 운영 중이며, 소비자가 원하는 한우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광일농장의 변상교 대표는 밭일을 하며 부업으로 한우를 키웠지만, 이제 그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현재 한우 일괄 150두 규모로 운영 중이다. 두 농가 모두 고금리 시대였던 1990년대 IMF와 질병이 유행했던 2012년도에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한우 사업은 미래가치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지금 2023년에도 그때와 똑 같이 어렵지만 불황과 호황은 파도와 같아 높은 생산성만 유지한다면 한우사업은 어떤 사업보다 희망적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퓨리나사료 정인혁 지역부장은 최근 한우 도매시장
9월 6일~8일 대구 엑스코 개최 코로나 이후 축산업체 참가신청 문의 쇄도 대형 사료업체 대부분 참가신청 완료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추진위원장 오세진 (사)대한양계협회 회장, 이하 KISTOCK 2023) 추진위원회는 15일 서울 서초구 소재 축산회관에서 축산 전문지 초청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세진 박람회 추진위원장과 각 공동주최단체(양계, 한돈, 한우, 낙농육우, 오리, 시설기계) 관계자 그리고 축산 관련 전문지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KISTOCK 2023의 주요 추진 내용과 함께 지금까지의 박람회 진행상황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오세진 추진위원장은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KISTOCK 2023이 우리 축산이 가지는 본연의 가치를 국민 모두에게 알리고 내일을 준비하는 미래 세대에게 우리 축산업의 비전과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한 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이후 개최되는 ‘KISTOCK 2023’에 기대와 관심 몰려 코로나19의 여파는 끝나가고 있지만, 글로벌 악재는 여전히 축산업계를 위협하고 있는 상태이나 박람회에 대한 관심은 참가 신청이나 문의로 나타나고 있다. 박람회 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2023 국제종자박람회’ 전시포에 재배·전시할 우수품종을 15일부터 오는 4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국제종자박람회는 10월 5일(목)부터 7일(토)까지 3일간 민간육종연구단지·종자산업진흥센터(전북 김제시 백산면)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다. 약 4ha의 규모의 노지와 비닐온실(12동), 유리온실(2동)로 구성된 ‘품종 전시포’는 타 농업 관련 박람회와 차별화된 국제종자박람회만의 핵심 콘텐츠로 종자기업, 연구기관, 개인육종가 등이 연구·개발한 품종을 바이어와 농업인들이 작물의 생육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B2B·B2C 상담과 수출계약까지 연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작년 박람회에서는 49개 기업·기관에서 출품한 다양한 작물과 품종(519품종)을 재배·전시하여 국내·외 바이어, 농업인,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올해 대상품종은 박람회 개최시기(10.5.∼10.7.)에 작황이 적합한 품종(채소, 화훼, 식량 등)이며, 국내 연구기관과 종자기업 및 개인육종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인(기업)당 작물별 10품종 이내로 접수받고 있으며, 출품하는 품종에 대한 종자소독과 생육기간 내 1회 이상의 방문점검을
최근 2030을 포함한 전연령층에 운동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또한 MZ세대들을 주축으로 ‘갓생(계획적이며 부지런한 삶)’ 열풍과 운동 관련 방송이 유행하면서 건강한 몸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있다. 건강관리를 하고 몸을 만들 때에는 지방은 줄이고 단백질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게 된다. 돼지고기에 양질의 단백질이 들어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돼지고기가 식단 관리에 얼마나 도움되는 식재료인지 바로 알고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의 간편식으로 간단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 단백질 가득한 돼지고기 부위들 돼지고기는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여 운동 후 에너지 손실을 막아주고 근육 증가에 도움을 준다. 부위마다 맛과 단백질 함량이 달라 선택의 폭이 넓고 꾸준히 식단을 이어갈 수 있다. 돼지고기의 안심, 등심, 앞·뒷다릿살은 지방 함량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대표적인 부위이다. 안심은 100g당 단백질 함량이 40.3g, 등심은 100g당 38.9g의 단백질을 포함한다. 특히 등심은 155칼로리로 지방함량이 낮아 건강 식단에 적합하다. 돼지고기의 진한 풍미를 맛보고 싶다면 앞·뒷다리 부위를 선택하자. 앞·뒷다릿살 역시 지방이 적고 단백질의
국내 소비자 80.4%는 최소 주 1회이상 우유를 음용하고 있으며, 음용목적으로는 ‘식사대용’이 44.9%로 가장 높았다. 연령이 높을수록 건강이나 미용을 위해 우유를 마시는 비율이 높고, 연령이 낮을수록 허기를 채우기 위해 마시는 비율이 높았다. 하지만 전반적인 음용빈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K-MILK 인증제도 활성화를 통한 국산 우유 사용확대 공동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는 15일 ‘2022 우유·유제품 소비행태 조사’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우유음용 목적, ‘식사대용’ 비율이 가장 높아 개인의 경우 80.4%가 최소 주 1회 이상 우유를 음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반적인 음용빈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기준 음용량은 ‘200㎖ 이하’가 ’20년 대비 8.6%p 증가한 52.3%로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중·대용량 소비는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용목적으로는 ‘식사대용’이 44.9%로 가장 높았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건강이나 미용을 위해 우유를 마시는 비율이 높고, 연령이 낮을수록 허기를 채우기 위해 마시는 비율이 높았다. 또한, 혼합음용보다 흰 우유를 그대로 마시는 경우가 많은
농협경제지주는 14일 백설기데이를 맞이하여 전국 각지에서 국산 쌀 소비 촉진과 농업 사랑 정신 고취를 위한 ‘2023 白설기데이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백설기 데이는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를 나누며 쌀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날 농협은 이화여고 정문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쌀 백설기 1,500개와 국산 쌀 홍보 리플릿 2,000부를 배부하며 백설기데이 인지도 향상과 농업 분야에 대한 학생 관심도 증가를 도모했다. 같은 날 ▲수원시청역(경기지역본부) ▲춘천중학교(강원지역본부) ▲충북도청(충북지역본부) ▲하나로마트 남악점(전남지역본부) ▲상북초등학교(경남지역본부) 등 전국 시·도 농협지역본부에서도 백설기데이 나눔행사를 실시하며 우리 쌀 백설기 홍보에 앞장서기도했다. 또한, 농협은 오는 16일까지 농협경제지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운영하는 쌀·쌀가공식품 홍보채널 ‘미소곡간’에서 백설기데이와 무화과설기 레시피를 소개는 게시글을 개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총 70명에게 농협 소포장 쌀 4kg(50명)과 모바일 커피 교환권(20명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국유 특허기술 활성화를 위해 기술이전 우수 농산업체의 ‘2023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부스 임차료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5.30(화)부터 6.2(금)까지 4일 간 서울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올해 41주년을 맞이하는 대표적인 식품 산업 분야 행사이다. 기업별 평가를 통해 총 20개사를 선발하여 독립부스를 제공하고, 후속지원 형태로 유통 및 마케팅 분야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선발된 농산업체는 부스 임차료의 80%를 지원받으며, 20%에 해당하는 371,800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양식은 농진원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4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이번 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로 기술이전 농산업체의 해외수출, 국내 판로확대와 제품 홍보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여, “앞으로도 국유특허 기술의 이전 활성화와 농산업체의 혁신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