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과학기술부문 : 성경일 現 강원대학교 교수▲유가공부문 : 김시환 前 한국유가공협회 전무▲낙농조합부문 : 박남용 現 경북대구낙농농협 조합장▲목장경영부문 : 김남용 前 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제6회 한국낙농대상 시상식을 오는14일 11시 더케이서울호텔(舊 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 A홀(본관 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금년 ‘한국낙농대상 시상식’은 지난 6월 12일 개최예정이었으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수도권 확산으로 한차례 연기한 바 있다.금년도 수상자는 성경일(낙농과학기술부문, 現 강원대학교 교수), 김시환(유가공부문, 前 한국유가공협회 전무), 박남용(낙농조합부문, 現 경북대구낙농농협 조합장), 김남용(목장경영부문, 前 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 등 4명이다.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몸매 관리를 돕는 저칼로리 고단백 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 더위에 지친 입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노출의 계절 여름, 완벽한 몸매 관리를 돕는 다이어트 인생템(인생아이템)으로 인기다. 기본적으로 유사 제품에 비해 저지방에 저칼로리는 기본, 맛은 물론 포만감까지 줄 수 있어 꾸준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에서 먹으면서 관리하는 이른바 ‘이팅(Eating)다이어트로 트렌드가 변화됨에 따라 최근 저칼로리, 고단백 제품들의 출시가 늘고 있다”며 “본인에게 맞는 저칼로리 제품들을 잘 이용해 운동과 함께 병행한다면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로 여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우리 육우’ 고기류는 고칼로리에 지방이 많다는 인식 때문에 다이어트할 때 꺼리는 음식 중 하나다. 하지만 육우는 지방 함량이 일반적인 소고기에 비해 낮아 다이어트 중에 부담 없이 먹기 좋다. 육우는 고기생산을 주목적으로 사육된 얼룩소(홀스타인) 수소로, 한우와 동일한 환경에서 자란 국내산 쇠고기이다. 한우에 비해 성장 속도도 빠르고 사육기간이 짧기 때문에 육질이 연하고, 지방이 적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동필)은 30일개최된 낙농진흥회 이사회(회장 이근성)에서 ’15년도 원유기본가격 인상요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원유 수급상황 등을 고려하여 인상하지 않고 동결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15년 5월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14년 우유생산비 조사결과(’13: 807원/ℓ → ‘14 : 796원, △11원)와 지난해 인상 유보액(25원/ℓ), 소비자물가 변동률(증 1.3%)을 감안할 때,15원/ℓ의 인상요인이 발생하였으나 소비자-생산자·수요자등이 참석한 이사회에서 어려운 원유수급상황 등을 고려하여 인상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낙농진흥회 이근성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원유기본가격 동결 결정을 내리게 된 이유는 작년부터 이어진 원유수급불균형 때문이며, 지난해 연말부터 생산자 단체 등 자율적인 생산감축(자율도태)노력, 유업체의 원유생산쿼터 하향조정 등의 노력을 하고 있으나 경기침체에 의한 소비 위축 등으로 낙농업계 전반의 어려움이 고려되었다"고 밝혔다.한편, 낙농가를 대표하여 손정렬 한국낙농육우협회장과 신관우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장은 전국 낙농가가 생산감축의 뼈를 깎는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원유수급 상황 및 국민경제의 어려움을
사상 유례없는 우유수급불균형 사태가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농식품부와 축산관련기관·단체를 포함한 범 축산업계가 우유소비촉진에 나서기로 하였다.25일 개최된 제1·2축산회관 입주단체장 회의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임시이사회에서 함께 자리한 축산관련기관 및 단체장들은 낙농산업의 안정을 위해 소속 임직원 전원이 매일 백색시유(200㎖ )를 마시기로 한 것이다.축산인이 우유소비에 직접 나서 소비자 동참을 촉구하자며 이기수 농협축산경제대표와 이병규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대한한돈협회 회장)의 제안으로시작된 “범 축산업계 우유마시기”는 농식품부 축산국, 농협중앙회, 제1·2축산회관 입주단체(대한양계협회, 대한한돈협회, 전국한우협회, 한국사슴협회, 한국양봉협회, 한국오리협회, 한국종축개량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를 비롯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림축산검역원, 대한수의사회, 한국축산물처리협회가 동참키로 하였다. 특히 한국동물약품협회, 한국사료협회는 협회 임직원 뿐 아니라 회원사의 동참도 이끌어내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하였다.“범 축산업계 우유마시기”는 빠르면26일부터 농식품부를 시작으로, 늦어도29일부터는 모든 기관 및 단체들의 대대적인 동참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한국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젖소 전환기 대사성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리활성물질 복합제제를 개발했다.젖소는 분만 전후인 전환기에 건유, 분만, 비유, 수태 등 큰 변화를 겪으며 생리적 스트레스를 받는다. 알맞은 관리를 하지 않으면 지방간, 케토시스 같은 대사성 질병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농가는 치료비 부담, 유량 감소, 번식 저하 등 생산성과 수익성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농촌진흥청은 생리활성물질로 메티오닌과 비타민 E를 선발하고 체내 이용성을 높이기 위해 코팅화해(반추위 보호) 젖소에 급여한 결과, 간 기능 개선으로 사료섭취 욕구가 늘었고 면역력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은 메티오닌과 비타민 E의 복합제제 50g을 분만 전 14일간 급여한 것과 아무 것도 급여하지 않은 시험구로 나눠 진행했다.실험 결과, 생리활성물질 급여구는 혈중 유리지방산의 농도가 3.42% 줄어든 반면, 비급여구는 17.11% 증가했다.또한, 젖소는 분만일이 가까워질수록 사료섭취량이 줄어드는데, 급여구에서는 사료섭취량이 5.4% 증가한 반면, 비급여구에서는 약 13.8% 줄었다.농촌진흥청은 이 복합제제의 특허를 출원하고, 산업체 기술이전을 통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농촌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육우사육 농가에서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섬유질배합사료(TMR)의 수요가 늚에 따라 비육과 육질을 개선하고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되는 영양 수준을 설정, 발표했다.육우는 사육 기간이 짧고 농후사료 위주로 사육해 농가의 사료비 비중이 큰 편이다. 생산비 중 사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55%∼60%에 이른다. 육질 등급도 2등급, 3등급 출현율이 86% 이상으로 높은 편이어서 도체가격이 낮다.농촌진흥청은 육우의 육성기, 비육전기, 비육후기에 섬유질배합사료의 조단백질(CP)3) 수준을 17%, 15%, 13%, 가소화양분 총량(TDN)4)은 각각 중간 수준(74%-80%-84%), 낮은 수준(71%-78%-82%)으로 나눠 18마리에게 14개월간 급여해 출하했다. 그 결과, TDN을 중간 수준(74%-80%-84%)으로 설정해 먹이는 것이 소득을 늘리는데 유리했다.하루체중증가량(일당증체량)과 일일사료섭취량, 도체중은 크게 차이가 없었으나, 육량등급과 육질등급은 TDN을 2%~3% 정도 높게 급여했을 때 더 우수했다.사료비는 TDN을 높게 급여할 때가 적게 급여했을 때보다 5.5% 증가했으나, 마리당 소득은 TDN이 높았을 때 37% 늘어
원유생산 과잉 및 소비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분유 재고량이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농협중앙회가(축산경제 대표 이기수)에서 대국민 우유소비촉진을 위한 “재미있는 우유송 UCC Contest”를 개최한다.이번공모전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홍보대사인 아이돌그룹 '블락비'가 부른 우유송에 어울리는 뮤직비디오를 만들거나, 각자의 개성에 맞추어 새롭게 따라 부르는 영상을 공모전 전문사이트 더콘테스트를 통해 제출하는 방법으로 7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1차 예선 심사는 내부심사 60%, 대중투표 40%로 진행되며, 2차 본선에서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농협중앙회, 농림축산식품부 등으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단의 내부평가로 최종 8작품을 선정하게 된다(8월중).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농협중앙회 회장표창,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 표창을 포함해 각각 상금 100만원과 50만원이 수여된다.농협중앙회 이기수 축산경제대표는 “최근 겪고 있는 낙농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축산인의 노력과 국민들의 관심이 동반돼야 한다”며 “재미있는 우유송 UCC 공모전을 통한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국내 낙농업의 위기를 슬기롭게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지난9일 흰 우유 소비확대의 일익을 담당하는 요거트메이커 제작업체인 ㈜후스타일(대표 김진석)에 감사패를 전달했다.이 업체가 제작·판매하는 요거트메이커는 국내 최초 전기가 필요 없는 제품으로서 출시 8개월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하는 등 주부층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낙농진흥회 이근성 회장은 “국내원유수급이 어려움에 빠진 가운데 요거트 메이커가 우유소비확대에 기여함에 따라 낙농업계를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이같은 국내 수제요거트붐은 3~4년전 미국에서 시작돼 세계적으로 확산된 그릭요거트 열풍, 최근 국내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요거트를 베이스로 하는 서구식 식사 트렌드, DIY 붐 등이 복합된 것으로 풀이된다.최근 분유재고가 2만여톤을 넘어서는 심각한 원유수급상황 하에서 실질적인 시유소비확대효과를 이루기 위해서는 기존의 다양한 홍보전략 외에 이같이 국내 각 가정에 대량 보급된 요거트 메이커가 사장되지 않도록 유제품 음용효과 홍보와 다양한 활용법에 대한 범 업계차원의 대응이 요구된다.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에 따라 오는12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개최예정이던 제6회 한국낙농대상 시상식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낙농진흥회 관계자는 “시상식이 개최되는 이번 주 서울 및 수도권에서 메르스가 확산되고 있어 부득이 연기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개최시기는 메르스가 진정된 이후 결정해서 별도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중앙연구소,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유가공 산업을 이끌어 가는 메신저 역할 지켜 봐 달라! 지난 1972년 생산부 제품개발과로 시작한 서울우유 중앙연구소(소장 신용국‧농학박사)는 1989년 기술연구소로 승격하였으며, 2014년 서울우유 안산공장 내 중앙연구소를 신축준공을 하였다. 서울우유 안산공장 현장을 찾은 백승천 생산기술상무와 신용국 소장을 만나 연구소 활동을 밀착 취재했다. 현재 연구소 조직 구성은 8개팀(연구기획팀, 우유연구팀, 발효유연구팀, 유음료연구팀, 치즈연구팀, 기능성식품연구팀, 기호식품연구팀, 응용연구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축된 중앙연구소는 지하 1층, 지상4층 규모로 전체적으로 연구소 전체를 아우르는 소통의 중앙 계단을 중심으로 자연적인 통풍과 채광이 이루어지도록 친환경적으로 설계되었다. 신용국 소장은 연구소 시설에 대해 “우리 중앙연구소 주요 시설로는 공정 테스트를 위한 파일럿실, 신제품 개발을 위한 실험실, 제품의 안전성 검증과 실용적 미래 신기술 개발을 위한 응용실험실로 구성되어 있어요”라고 소개했다. 이어 신 소장은 “그 밖에 세미나실, FGI실, 대강당, 정보자료실 등 연구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설비 인프라가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