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삼삼데이를 맞아 3월 3일까지 온라인 축산물 전문 쇼핑몰인 라이블리 사업자몰에서 한돈 전 품목 1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행사 상품 상세화면을 통해 10% 할인쿠폰을 다운 받으면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또한 신규 가입 후 행사상품을 30만원 이상 구매한 사업자몰 회원에게는 라이블리 정육키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라이블리 사업자몰은 다양한 국내산 축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국내산 축산물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 라이블리 사업자몰은 농협경제지주가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축산물 도매 쇼핑몰로 정육점·식당 사업자를 대상으로 축협 및 조합공동사업법인, 우수 협력업체들이 한우, 육우, 한돈, 식자재 등을 판매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새콤달콤하고 상큼한 키위를 주 원료로 과즙 에이드 타입의 RTD(Ready To Drink) ‘올데이프룻 키위’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우유 ‘올데이프룻’은 과일 농축액을 활용한 250㎖ 용량의 컵음료로 맛은 물론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C 100mg과 식이섬유 2,000mg의 영양까지 담았다. 이번 신제품 서울우유 ‘올데이프룻 키위’는 기존 컵음료 제품에 없는 맛으로 새콤달콤하고 상큼한 ‘키위’로 만든 청량한 과즙 음료다. 특히 ‘키위’는 대표적인 헬시플레저(건강+기쁨) 푸드로 손꼽힐 만큼 비타민C가 풍부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봄철 과일로도 알려져 있다. 서울우유는 지난해 올데이프룻 오렌지, 자두 맛을 출시한 데 이어 키위 맛까지 총 3종의 제품 라인업 확대를 바탕으로 국내 과즙음료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병홍 유음료마케팅팀장은 “올데이프룻은 22년 5월 오렌지, 자두 2종이 출시돼 작년 한해 약 23억 정도의 매출을 달성했다. 신제품 키위를 포함해 향후 지속적인 제품군 확대를 통해 10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길 기대한다”며 “올데이프룻이 상큼하고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이 우리카드 우리 WON 배구단과 협업한 ‘김지한 선수 스페셜 V-패키지(이하 V-패키지)’를 단독 100개 한정 판매한다. 27일 오후 12시 도드람몰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구입한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도드람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V-패키지는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 도드람이 구단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하는 두번째 V-패키지다. 도드람은 지난 시즌 여자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과 함께 ‘도드람 V-팩 한국도로공사 리미티드 에디션’을 한정 출시했다. 도드람 가정간편식(HMR)과 배구단 팬덤을 겨냥한 셀카 포토카드 등으로 구성한 세트로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판매하는 V-패키지는 33데이를 맞아 도드람한돈 삼겹살(500g), 목심(500g)으로 구성했으며, 구매자 전원에게 김지한 선수 사인이 있는 셀카 포토카드 3종을 증정한다. 특히 3종 중 1장은 인쇄가 아닌 친필사인이 담겨 특별함을 더한다. 33,300원에 판매하며 무료배송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김지한 선수가 직접 V-패키지를 소개하는 언박싱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V-패키지 구매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시즌 종료 후 김지한 선수와 식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채널에서 자체 제작 숏폼 콘텐츠 ‘1분 한끼’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1분 한끼’는 다양한 한우 부위를 활용한 집밥 레시피를 소개하는 콘텐츠로, 최근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1분 이내 분량의 숏폼 콘텐츠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한우자조금은 최근 고물가에 외식 대신 집밥을 찾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속 있고 영양가가 풍부한 한우 부위를 활용하여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하고자 이번 콘텐츠를 기획했다. 이번에 처음 공개된 ‘1분 한끼’에서는 한우 양지를 활용한 맛과 영양이 풍부한 ‘한우 미역국’을 선보였으며, 고소한 한우 차돌박이가 들어간 ‘한우 차돌 된장찌개’, 한우 홍두깨살로 만든 핑거푸드 ‘한우 육회 감태말이’ 등 다양한 한우 레시피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데 단백질과 영양가가 풍부한 우리 한우로 건강관리 하시기를 바란다”라며, “한우자조금은 앞으로도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한우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그린바이오산업’의 주축이 될 기능성 식품산업의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산·학·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그린바이오산업이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 농업 및 전·후방산업 전반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으로, 농식품부는 지난 2월 16일 식품, 종자, 동물용 의약품, 미생물, 곤충, 천연물 등을 주요 분야로 하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였다. 특히 종자, 미생물, 천연물 소재 등은 기능성원료로써 이용 가능성이 높아 기능성식품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협의체 회의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기관들이 국내산 농식품자원의 기능성원료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정보들을 공유하였다. 회의는 농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팀 김기연 과장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대한 정부 방향 소개를 시작으로 ▲ 국내산 기능성원료를 제품화하기 위한 기술적·정책적 자문 ▲ 우수한 국내산 기능성 농식품자원에 대한 정보 공유 ▲ 기능성식품에 대한 수출 방안 ▲ 기능성원료 실증에 관한 기술적 조언 ▲ 우수 기능성 종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젖소선형심사 및 현장컨설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협회 직원을 대상으로 젖소선형심사 직원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경기 및 충남, 세종지역의 개량선도농가에서 교육을 마쳤으며, 선발기준을 통과한 협회 직원 6인(전남광주지역본부 최임부 본부장 등) 중 현장에서 선형심사를 1,000두 이상 심사한 직원에게 가축선형심사 자격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는 직원들의 심사기술에 대한 역량과 대농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가축선형심사 자격증 종합관리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심사원을 선발 및 관리하여 젖소선형심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젖소선형심사란 우유생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위별 장·단점과 젖소이상형과 비교하여 암소의 체형개량이 어느 정도 이루어졌는지를 평가하는 가축외모심사기술로 협회에서는 매년 6만두 이상 젖소선형심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을 담당한 유우개량부 등록심사팀 김준수 팀장은 교육생들이 젖소선형심사업무에 대한 소양과 기술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이론 및 실습교육과 현장컨설팅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였다. 이번 교육을 총괄한 유우개량부 박상출 부장은 “금번 교육을 수료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해 반려나무 키우기, 지구의 날 맞이 플로깅 행사, 산불피해 지역 숲 조성사업 지원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는 ESG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 세계적인 트렌드이자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에 초점을 맞춰 참신하고 새로운 사업들을 선보였다. 이 중 작년 9월 제주본부(본부장 오순민)에서 (사)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와 함께 추진한 ‘걸으며 함께 지키는 바당길, 건강한 도보여행길 문화만들기 캠페인 LET’S PLOG(이하 ‘렛츠플로그’)’가 지난 22일을 끝으로 6개월에 걸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남원 당케포구에서 시작된 동 캠페인은 애월 한담해변까지 10회에 걸쳐 추진된 가운데 총인원 333명이 참여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바당 올레꾼들이 사랑하는 올레길 코스에서 6개월간 진행 ’렛츠플로그‘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제주 바당길을 만들기 위한 해양쓰레기 수거 캠페인으로, 도보여행자와 제주도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제주도의 맑고 푸른 바다를 해양오염으로부터 지켜내어 후대에도 깨끗한 자연 자산으로 넘겨주자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와 (사)제주올레가 작년 9월에 함께 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0일부터 약 3주간 전국 지자체 지방청 등 관련 기관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드론예찰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소나무재선충병 드론예찰은 △재선충병 방제 모니터링 △피해지·확산 위험지 예찰 △기타 방제기관 필요에 따른 추가 촬영면적 및 위치 조사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재선충병 드론예찰 방제 모니터링은 상반기 방제가 완료된 지역을 대 상으로 누락목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피해지 확산 위험지 예찰은 하반기 방제사업 설계를 위한 감염 의심목 발생 여부 및 위치 파악을 위해 진행된다. 이와 같은 드론예찰을 통해 재선충병 감염의심목 위치, 관련 주제도면이 지자체·지방청 등에 제공되어 인력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비가시권 내 재선충병 발생현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예찰 결과를 방제에 활용해 누락목 없는 방제를 진행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올해 드론예찰을 원활히 수행하 고,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정확한 감염현황 정보를 적기 제공하여 재선 충병 피해확산 방지 및 누락 없는 방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스템·데이터 기반 통합 환경정보관리 체계 구축 ‘통합환경경영추진체’ 유통인 참여로 도매시장 환경문제 공동 대응 외부 전문가 자문단 운영 통한 환경오염원 관리기법 고도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에서는 그간 개별적으로 관리하던 유해환경 오염 요소를 통합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통합 환경경영 추진을 작년 9월부터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그동안 개별 팀에서 담당하던 유해환경 오염원 관리를 통합하여 컨트롤 타워와 추진체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환경관리가 가능해졌다. 하나의 사례로 하수도 준설 및 물청소 작업 등을 통합하여 악취 저감이 가능했으며, 지난 8월과 11월에 있었던 집중 호우에도 관로가 막힘없이 제 기능을 적정하게 유지할 수 있었다. 또 다른 사례로 가락몰 실내 주차장의 공기질 개선을 위해 공기질 모니터링 시스템과 휀룸실 그릴 물청소, 급·배기 휀 운영 개선 및 공회전 단속 등을 통합하여 환경개선 활동을 시행한 결과 미세먼지가 평균 57.9㎍/㎥을 저감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금년 2월 공사는 2023년 가락시장 환경경영 종합계획을 수립하였는데, 주요 골자로 도매시장 전역에 환경정보 센서 설치, 환경경영의 전문성제고를 위한 외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물학대 검사 강화를 위해 부설 동물병원을 개설하고 22일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는 검역본부의 부설 동물병원 개원과 관련하여, 동물학대 검사를 전문으로 하는 국가기관의 동물병원 개원을 환영한다며, 수의법의학의 학문적 정립과 동물의료체계의 발전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동물학대 사건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범죄로 인식되고 있는데 반해, 학대 사실을 과학적으로 증명하지 못하여 처벌이 경미한 사례가 있어왔다. 이에 검역본부는 동물학대 사실 및 사인 등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밝히기 위해 일반 진료는 하지 않는 법의진단 전담 동물병원으로 질병진단과에 부설 동물병원을 개설했다. 검역본부는 앞으로 동물병원의 X-ray나 CT와 같은 방사선영상장비 등을 동물학대 검사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대한수의사회는 검역본부의 동물병원 개원을 동물의료체계의 발전을 위해서 바람직한 일이라고 평가하며, 검역본부에 수의법의학의 학문적 정립과 실질적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허주형 회장은 “동물의료 발전과 동물복지 증진을 위해 대한수의사회도 적극 협력하겠다”며, “검역본부 동물병원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