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는(대표 박용순) 변함없는 품질만큼은 어떤 무엇과도 타협하지 않으며, 고객과의 최우선 약속으로 삼고 있다. 이를 가능하게 만드는 원칙 중 하나는 ‘골드 인 골드 아웃(Gold In Gold Out)’, 즉 양질의 제품은 양질의 원료에서 시작된다’는 것이다. 모 기업 카길은 안전한 사료 및 식품 생산에 중점을 두고, 지난 2013년부터 식품 안전·품질 및 법규준수 기준(FSQR:Food Safety Quality Regulatory Policy)을 전 세계 배합사료·식품 사업장에 공표하고 적용/발전 시키고 있다. 이러한 일관된 원칙과 노력들은 품질에 대한 신뢰를 지켜냈으며, 4년 연속 양돈사료 연간 110톤 판매라는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 이 숫자는 단순한 판매 톤수를 넘어 지금과 같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카길애그리퓨리나 고객은 품질을 최우선으로 선택했다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박용순 대표이사는 “양돈농가는 지금과 같이 위기가 지속될수록 농장의 수익성은 생산성에 따라 차이가 더욱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변함없는 품질과 탁월한 영양기술로 고객에게 선택받고, 고객 농장의 높은 생산성으로 그 가치가 증명될 수 있도록 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농업용 로봇의 기술력 제고 및 현장 보급 확산을 위한 ‘2023년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 사업’ 간접보조사업자를 오는 27일부터 3월 28일까지 한달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 사업은 로봇의 상용화를 위한 실증과 보급 부족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진원은 농업용 로봇의 기술력제고와 신속한 현장 확산을 위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실증 구축, 유지·보수, 교육 등의 현장실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과수, 식량, 채소 주산단지 중 하나의 분야를 선택하여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과수, 식량, 채소 분야 소재지 인근에 위치하고, 농업용 로봇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증을 위한 로봇 구축 및 임대지원을 추진할 수 있는 기관·단체이며, 분야별로 선정된 간접보조사업자는 개소당 8.8억원(총26.4억원, 3개소)의 사업비가 지원되고 농업용 로봇 구축 및 임대, 유지보수, 안전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23년 2월 27일(월)부터 ’23년 3월 28일(화)까지 이며, 단계별(서면 → 발표 → 현장점검) 선정평가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21일 하루동안 경기 연천(산란계), 충남 서산(메추리), 전북 정읍(토종닭) 3곳에 의사환축 신고로 초동방역 3개팀을 현장에 긴급하게 투입하여 해당 농장 사람·차량 출입통제를 실시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이영길 전무는 충남 서산(메추리) 초동방역투입 현장을 방문하여 농장 차단방역과 드론 운영현황를 점검하고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충남도본부에는 최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견되고 또 대규모 철새가 월동을 위해 북상 중으로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야생조류 분변, 폐사체, 포획개채, 시료채취 및 가금농가에 대한 철저한 전화예찰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K-푸드 수출 1000억 달러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출범하여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에 총력을 기울인다. 추진단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직접 단장을 맡고 진두지휘한다. 추진단은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목표 135억 달러 달성을 위해 수출 동향 분석과 비관세장벽 등 국내외 이슈를 상시 점검하고 수출기업의 애로를 파악해 해소하는 등 현장 중심의 수출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춘진 사장은 “국가 전체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며 어느 때보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공사는 지속적인 수출 유망품목 육성과 시장 다변화, 홍보 확대 등 다양한 지원으로 올해 수출 목표 135억 달러 달성은 물론 K-푸드 수출 1000억 달러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3高(금리·환율·물가) 위기에도 불구하고 ‘김치의 날’ 글로벌 확산, K-푸드 온오프라인 마케팅, 해상·항공 물류 지원강화 등 다양한 노력으로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 120억 달러 달성에 기여한 바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한우 사료비 절감을 위한 주요 대책 중 하나로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자가 사료 제조기술’의 보급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1월 사료 가격은 ‘20년 대비 약 44% 이상 올랐고, ’23년 거세우 도매가격은 도축 두수 증가로 인해 전년 대비 크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생산비의 35.1%를 차지하는 사료비의 절감은 무엇보다 한우 산업을 지켜 내기 위해 절실한 상황이다. 한우는 송아지, 육성우, 큰 소 전·후기 단계를 거치며 양축용 배합사료, 섬유질 배합사료, 사료작물과 볏짚 등을 먹고 30개월령 전후로 출하된다. 수입 의존도가 높은 사료 가격은 국제 거래가격과 환율에 따라 변동성이 크며, 소비자 가격은 국내 제조 및 수입업체가 결정하기 때문에 관행적인 사육방식으로는 한우농가가 사료 가격을 낮추기 어려운 구조이다. ‘자가 사료 제조기술’은 사료 가격을 낮추기 위해 자가 배합시설을 갖춘 한우농가가 옥수수 알곡 등 사료 제조에 필요한 원료를 구매하고, 맥주박·버섯 부산물·비지 등 버려지는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하여 농가 맞춤형 사료를 제조하는 방식이다. 최근 축산과학원이 전국 5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2일 충남 대전 소재 BMK웨딩홀에서 제51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51차 대의원 정기총회에는 손세희 회장을 비롯해 본회 부회장과 각 도협의회장, 지부장 등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수지결산 승인 및 2023년 사업계획 승인 등 안건심의와 협회 활동보고, 2022년 회계연도 감사보고, 협회 최우수·우수지부 시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표창 등 시상이 이어졌다. 이날 손세희 한돈협회장은 “한돈산업은 사회적 부정적 인식, 각종 질병, 환경문제, 각종 정부규제, 생산비 상승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을 선도하고 국민식량의 대표산업으로 성장했다며, 올해는 한돈협회 태동 50주년과 자조금이 성년이 되는 해라며, 7월 개최 예정인 5020 페스타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한돈의 위상을 천명하고, 50년전 선배님들이 준비했던 것처럼 대한민국의 대표식량산업으로 더 사랑받는 한돈의 출발점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사회 안팎이 어려운 만큼 올 한해 또한 비롯한 엄청난 도전과 시련이 전망되고 있지만 협회는 3강 3고의 정신으로 국내 한돈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Grow with uS, GS’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이하 FC서울)과 2023시즌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K리그를 좋아하고 응원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우리 돼지 ‘한돈’을 알리고, ‘맛있는 관람’을 제공하고 위한 것으로, 스페셜 한돈 좌석, 홈경기 이벤트, 경기장 광고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기념해 FC서울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새롭게 오픈한 ‘한돈 스카이펍’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무제한 생맥주와 함께 한돈 소시지·보쌈·곱창볶음 등 안주를 함께 즐기는 ‘돈맥(한돈+맥주)’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홈경기 하프타임 시 전광판 사다리타기를 통한 ‘한돈 선물세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그라운드 3면 LED 보드를 통해 한돈을 홍보하며 FC서울과 한돈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한층 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방침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스포츠와 먹거리 분야에서 한국인이 가장 열광하는 축구와 한돈이 손을 맞잡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돈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이벤트를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023년도 임업인 교육을 위해 오는 3월 2일까지 임업경영·재배기술교육센터 4개소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임산물 재배기술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교육센터(영주, 평창, 남원, 부여)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산양삼 재배기술과정 △단기임산물 재배·경영과정으로 구성되며 임산물 종묘 식재·생육관리·수확 등 현장 중심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이수 시 임업후계자 지정과 귀산촌 창업자금 지원사업에 필요한 교육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본 교육은 임업 경영과 임산물 재배에 관심이 있는 (예비)임업인 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각 과정별 모집정원은 30명이며, 정원 초과 시 서류평가로 최종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 내 교육신청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모집 공고문에서 교육과정의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임산물 재배기술 보급에 힘써 임업인의 경영역량 강화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산농촌재단(이사장 김기영)이 ‘2023 농업심포지엄 지원’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23일부터 오는 3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방안을 제시하는 심포지엄을 지원한다. ▲농촌 지역 활성화와 농민 삶의 질 향상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농업·농촌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제고 및 도농연대 강화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현안 등을 주제로 공익법인, 농업 관련 단체, 전문가 그룹 등이 5월부터 12월까지 주관하는 비영리 행사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대산농촌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이하 소협)는 22일 오후 3시, 서울YWCA강당에서 제5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남인숙 한국부인회총본부 회장을 제2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남인숙 회장은 영남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아나 볼 주립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남인숙 회장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부회장, 전국여교수연합회 창립이사, 한국사회이론학회 회장, 한국여성학회, 대한정치학회, 북한학회 이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홍보분과교육위원회 위원, 서울특별시 물가대책위원회 위원, 한국물기술인증원 정수기품질관리위원회 심사위원, 농림축산식품부 축산물위생심의위원회 위원, 식품산업진흥심의회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남인숙 회장은 “소협의 12개 회원단체들과 협력하고 소통하면서 디지털 시대 소비자주권 확보, 소비자 역량 강화 등 현 시대에 맞는 소비자운동으로 소비자단체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