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지난달29일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학교우유급식 특별강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특별강의는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우유의 음용효과와 우유와 관련된 오해들로 인한 학교우유급식의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5년도 학교급식 연수회에 포함하여 실시하였다.이날 강사로 나선 임경숙 대한영양사협회 회장은 “학생건강을 위한 우유급식 효과 및 필요성”이라는 강의 주제를 통해 최근 난무하고 있는 우유에 대한 각종 오해와 궁금증에 대해 해외 연구발표 자료 등을 통한 과학적 진실을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낙농진흥회 관계자는 “학교우유급식에 대한 실질적인 권한을 갖고 있는 학교장 등(행정실장, 영양(교)사, 교육청 관계자) 학교우유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우유급식 특별강의가 우유에 대한 인식전환을 시도함으로써 학교우유급식률 제고 및 우유소비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앞으로 낙농진흥회는 교육부, 시도교육청, 지역교육지원청, 시도교육연수원 및 교장단협의회 등의 협조를 통해 직무연수프로그램 및 회의에 우유 관련 특별강의를 포함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2일자로 국내 유제품 생산업체 3개소의 흰우유(살균유) 제품이 중국 정부에 등록 완료되어 중국 수출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중국 정부는 지난 2014년 5월 1일 '해외 유제품 생산업체(품목) 등록제'를 시행하였으며, 살균유 품목의 경우 중국 정부의 살균기준 준수와 유통기한 검증 등 추가적인 기술검토 요구로 등록이 보류되어 수출이 중단되었다.이번에 등록된 국내 유제품 생산업체는 매일유업 상하공장, 연세우유 아산공장, 서울우유 거창공장 3개소로 수출용 포장지 제작, 생산일정 조정 등 사전 준비 후 6월중에 수출을 개시할 예정이다.정부는 살균유 제품의 중국 수출 재개를 위해 외교부 등 관계기관은 물론 한국유가공협회, 유제품 생산업체 등 업계와 협력하여 중국 관계당국과 협의를 진행하여 왔다.우리나라 살균유 제품이 중국 정부에 등록되도록 한·중 실무협의(4회) 등 양자 채널을 통해 중국 측에 관련 자료를 직접 제공·설명하고 중국 정부의 조속한 절차 진행을 촉구하였다.또한, 올해 초 이루어진 중국 점검단의 국내 유업체 현지실사(‘15.1.26~2.2)에 대응하여 민관 합동 지원팀을 구성, 사전 점검·지도를 실시하는 등
서울우유협동조합은1일 제23대 대의원 선거를 실시하고 대의원 115명을 선출하였다. 대의원임기는 2년으로 6월 27일부터 2017 6월 26일까지이다.
▣ [낙농과학기술] 성경일 강원대학교 교수, ▣ [유가공] 김시환 前 한국유가공협회 전무, ▣ [낙농조합] 박남용 경북대구낙협 조합장, ▣ [목장경영] 김남용 前 한국낙농육우협회장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2015 한국낙농대상’의 수상자 4인이 최종 확정되었다.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29일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한국낙농대상’ 수상자로 ▲낙농과학기술부문 성경일 강원대학교 교수, ▲유가공 부문 김시환 前 한국유가공협회 전무, ▲낙농조합부문 박남용 경북대구낙농협동조합 조합장, ▲목장경영 부문 김남용 前 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을 수상자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한국낙농대상’은 국내 낙농유업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선정·시상함으로서 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산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낙농진흥회가 시행해 오고 있는 시상제도다.이번 ‘2015 한국낙농대상’은 지난 4월 17일 후보자 추천(신청) 공고 이후 5월 8일 서류접수마감에 따른 서류심사를 거친 후 5월 19일 낙농?유가공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후보자 추천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1차 후보자를 선정한 후, 5월29일 낙농진흥회 총회(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이기수, 한국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정렬)은 지난 2007년부터 ‘우유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 광고를 진행해왔다. 흰색우유시장은 지난 2000년까지 성장세를 이어오다가 타 음료시장의 성장, 수입음료 들이 증가하면서 우유 소비가 다소 주춤했다. 우유의 영양학적, 건강학적인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 어떤 광고모델을 기용할 것인가가 관건이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지난 TV캠페인 광고모델로는 우리나라 캡틴 축구선수 박지성, 마린보이 박태환, 강호동, 유세윤, 씨스타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운동선수 및 방송인이 섭외되었다. 특히 박지성 선수의 경우, 2002년 한일 월드컵 신화를 이룬 주인공인만큼 건강함을 표현하기에 가장 적합했으며, 이후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에 이르기까지 우유소비촉진 캠페인의 메시지는 건강함이었다.이후 건강함은 물론 섹시미를 겸비한 KPOP 주인공 씨스타의 등장으로 우유를 통한 여성의 건강 美, 건강한 섹시미를 어필했다는 점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부터는 아이돌그룹 블락비가 우유소비촉진 캠페인의 주인공으로 선정, 블락비의 히트곡인 ‘HER’의 가사를 우유 컨셉으로 개사하여 불러 청소년은 물론 젊은층들에게 인기다.‘
가정에서 국내산 우유를 이용해 각자 취향에 맞춤형 요구르트를 직접 만들어 먹음으로써 우유 소비를 촉진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정렬)는26일선진(총괄사장 이범권)으로부터 ‘수제 요구르트 제조기’ 1,200개를 기증받아 우유 소비촉진을 위해 활용하게 되었다. 선진 이익모 마케팅 이사는최근 안티 밀크운동과 저 출산율 등에 따른 우유 소비의 감소등으로 낙농 농가들고통을 받고 있어 이를 함께 나누고자수제 요구르트 제조기 1,200개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에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익모 이사는 “수제 요구르트 제조기는 우유를 이용해 요구르트를 만들면우유를 잘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이나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가 두루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손정렬 위원장은 “이번 수제 요구르트 제조기 지원이 국내 우유 소비 촉진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앞으로 1,200개 수제 요구르트 제조기를 소비자 단체나 영양사, 여러 학교 등에 나눠주고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사업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낙농목장을 하면서 가장 기본은 밀사를 하지 않는 것이다. 그 다음은 유염방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고려동물병원의 하현제 수의사의 말이다. 하 원장은 직접 낙농목장을 경영하면서 유방염 등에 대해 실제로 예방과 건유기 관리 등으로 좋은 성적을보여주고 있다. 한국조에티스는 지난 21일 유성 호텔인터시티에서 낙농가와 수의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효과적인 건유기 유방염 관리 세미나를 개최하였고 이날 하현제 원장이 강의를 통해 유방염 관리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하 원장은 우사면적에 비해 소들이 많을 경우 밀사가 되는데 이렇게 되면 자연히 바닦이 질퍽해 져서 소들이 편하게 앉아서 되세김을 할 수 없게 되고 특히 유방에 병원균 유입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사바닦을 잘 관리하기 위해 자주 교반(로터리)을 해 주고 있다고 한다. 하 원장은 건유기 관리를 위해 조에티스의 팃실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건유를 시작할 때 유방을 소독 거즈로 깨끗하게 닦아 준 후에 유두 상부를 꽉 잡아주면서 팃실을 주입해 준다. 이는때 팃실 주사액이 유방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체세포수가 10만 이상으로 유방염이 의심되는 경우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정렬)은 오는 26일선진(총괄사장 이범권)과 ‘수제 요구르트 제조기’ 전달식을 진행한다. 이번 전달식은 최근 안티 밀크운동 및 저 출산율에 따른 우유 소비의 감소, 수입 유제품 증가 등으로 소비자들의 우유 소비 촉진 및 낙농 농가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수제 요구르트 제조기 1,200개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전달식을 총괄한 선진 마케팅실 이익모 이사는 “수제 요구르트 제조기 지원은 우유가 음료 섭취만이 아닌 다양한 활용의 형태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가 두루 먹을 수 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수제 요구르트 제조기 지원이 국내 우유 소비 촉진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1,200개 수제 요구르트 제조기를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사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이명규)는15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15년도 제1회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2015년도 여성분과위원회 사업계획 수립과 여성낙농인 교육 세부계획을 마련하였다.이날 회의에서는 의안 제1호로 2015년도 사업계획 수립의 건을 상정하여 국산우유 소비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합리적인 목장경영 능력을 함양하고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함양하여 여성지도자 육성에 주력키로 하였다.의안 제2호 여성낙농인 교육 세부계획 마련의 건을 상정하여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여성낙농인 홍보요원화 교육에 대해서는 6~7월 중 10개 권역별로 순회 개최키로 하고, 여성낙농인이 소비자들을 대면하는 현장에서 효과적인 우유홍보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안티밀크 대응 교육과 우유요리 실습교육을 실시키로 하였다.또한 여성낙농인 목장경영전문화 교육은 교육생 모두가 실질적으로 경영향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교육내용을 편성해줄 것을 주문하는 한편, 지역별로 충분히 교육생 모집 안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하였다.여성낙농인 목장경영전문화 교육 우수성적자 20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여성낙농인 선진지 연수교육 과정은 10월 중
취약한 건유기에 감염 우려가 있는 유방염에 대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낙농가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21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효과적인 건유기 유방염 관리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되며 낙농가들의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착유우를 건유할 때 50%는 10일, 20%는 6주, 5%는 유두관이 아예 닫히지 않기 때문에 이때 유방염에 감염될 위험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참가신청은 화이자 장해민 02-2627-9753 번으로 하면된다. 참가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세미나 참석이제한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