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포크, 정말 색다르게 맛있어요"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의 돼지고기 브랜드 우성포크를 먹어본 사람들의 한결같은 반응이다. 지난19~20일 대전에 소재한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정육코너에 우성포크 입점을 기념해 시식과 프로모션 세일을 실시했다. 우성포크에 대한 반응은 한마디로 “맛있다”로 함축된다. “색다르게 맛있는 우성포크”라는 브랜드 슬로건이 허언이 아니었다.지난해 8월 TV 광고를 통해 공식적으로 선보인 우성포크는 우성사료를 먹고 자란 농장의 돼지 가운데 품질이 우수한 원료돈만 엄선하여 우성포크 라벨을 붙일 수 있다. 우성포크는 주로 서울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판매되었으나 우성의 신뢰와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백화점에 입점하게 된 것이다. 현재 우성포크는 하루 100여 두가 유통되고 있으며 이번 백화점 입점을 계기로 대전을 비롯한 충청과 세종지역에도 판매망을 확대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향후 전국적인 브랜드로 키운다는 계획이다.우성포크는 특허받은 사료제조 기술인 CPT공법을 통해 만들어진 사료를 먹여 키운다. 특히, 어미돼지에게는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을 강화한 사료를 급여해 면역 증가로 건강한 새끼돼지를 생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육성기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남은 쇠고기를 냉동 보관할 때는 공기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밀봉하고 가능한 한 빨리 먹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냉동은 쇠고기의 품질 저하를 최소화할 수 있는 보관 방법이긴 하지만, 냉동 상태로 저장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쇠고기 품질과 맛은 떨어지게 된다.이는 냉동 기간 동안 발생하는 얼음 결정과 탈수 현상으로 표면이 마르고 색이 변하며, 지방과 단백질 산화가 진행되기 때문이다.따라서 쇠고기를 냉동 상태로 장기간 보관할 경우에는 랩으로 밀착 포장하거나 진공 포장하고, 되도록 빨리 소비해야 한다.부득이하게 오랫동안 보관한 경우에는 고기 표면을 조금 잘라낸 뒤 먹는 것이 적절하다.농촌진흥청은 거세 한우고기(1등급) 등심과 우둔을 냉동 온도(영하 18℃)에서 12개월간 저장하면서 품질 변화를 조사했다.그 결과, 냉동 기간이 길어질수록 지방산패도와 단백질변패도 수치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12개월에서 지방산패도는 0.70mg MA/kg〜0.79mg MA/kg, 단백질변패도는 20.56mg%〜23.32mg%로 냉동 보관 전보다 2배 정도 높은 결과를 보였다.지방산패도와 단백질변패도는 고기 내 지방과 단백질이 산소와 결합하면서 맛이 떨어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은 설 명절 등 유통 성수기에 수입 쇠고기와 국내산을 혼합한 선물세트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여 6억 6천만원 상당을 판매한 업체 대표 A씨(38세, 남) 등 2명을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 수사하여 대표자 A씨에 대하여 관할 검찰청에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의 대표자 A씨는 원산지 단속에 대비하여 업소 내에 비밀창고를 만든 후, 수납장에 바퀴를 달아 이동할 수 있는 수납장을 설치하여 비밀창고 입구를 가리는 등 교묘한 방법으로 범죄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직원 B씨와 공모하여 진열장에는 국내산 축산물만 진열한 후 국내산을 주문하는 소비자들에게 비밀창고에 보관중인 수입 축산물을 꺼내 판매하는 방법으로 원산지를 속여서 3억여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편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대표자 A씨는 최근 몇 년간 원산지표시 위반으로 3차례나 벌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고 현재 집행유예 처분 중으로 재 적발 시 엄한 처분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고 대표자를 직원 명의로 변경하여 운영하다 적발되었으며, 적발 이후에도 본인은 업체 운영과 전혀 관련이 없는 것
l 친환경 닭고기 '자연실록', '수비드 닭가슴살', '토종닭 순살닭갈비' 등 인기제품 위주로 구성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설 명절을 앞두고 맛 좋고 건강에 좋은 베스트셀러 닭고기 제품들로 실속 있게 구성한 '2016 하림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신선육과 냉동육, 삼계탕, 캔류는 물론 지난해 처음 선보여 인기를 모으고 있는 수비드 제품까지 종류와 가격대도 다양하다. 먼저 '자연실록 냉장1호' 선물세트는 친환경 프리미엄 닭고기 브랜드 자연실록의 통닭과 북채, 가슴살, 절단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산 황기도 함께 들어 있어 활용도가 높다. 자연실록은 사료부터 유통에 이르는 전 공정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국내 최초 축산물 브랜드다. 지난해 새롭게 출시된 '촉촉한 수비드 닭가슴살'도 선물세트로 만나볼 수 있다. 최근 '쿡방' 열풍 등으로 한층 까다로워진 소비자 입맛을 고려해 선보인 '촉촉한 수비드 닭가슴살'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키운 프리미엄 닭을 사용한다. 국내산 천일염과 스페인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바질 등으로 밑간 한 닭가슴살을 진공포장 상태로 저온 가열한 제품이라 육즙 손실이 없어 퍽퍽하지 않고, 닭고기 특유의
설을 앞두고 최근 줄어드는 한우 사육두수 탓에 한우가격이 올라 한우 구매를 부담스러워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한우자조금이 해결사로 나선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우를 제공하기 위해 한우114 할인몰에서 ‘설맞이 한우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할인행사는 1월 18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하며 부위별로 포함된 비중에 따라 100g 당 3,930원대부터 8,100원대까지 시중가 대비 25%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주요 할인상품을 살펴보면 ‘온가족행복한한우세트 1호’는 등심(1.4kg), 국거리(700g), 불고기(700g)로 구성되어 판매가격은 167,000원에, ‘온가족행복한한우세트 2호’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부위인 등심(1.8kg)으로만 구성되어 146,000원에 판매된다. ‘온가족행복한우세트 3호’는 1호와 구성은 같으나 등심(500g),국거리(500kg),불고기(500kg)로 부위별 비중을 다르게 구성하여 84,0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선물세트 포장은 아니지만 차례상에 많이 쓰이는 국거리(500g)와 불고기(1kg)로 구성된 ‘실속한우패키지’는 59,000원에 판매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1월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2016년 설 한돈 드림 캠페인을 24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한돈 드림 캠페인은 한돈자조금이 2010년부터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의 소비촉진을 위해 국내 유명 육가공 업체와 함께 진행하는 공동캠페인으로, 올해는 도드람한돈, 목우촌, 하이포크, 웰팜포크 등 총 20개 브랜드사가 참여한다.한돈자조금은 이번 ‘2016 설 한돈드림 캠페인’에서 ‘2016 한돈가득’이라는 컨셉으로 친척과 주변 이웃들에게 새해 복과 함께 돈(豚), 즉 돼지고기를 많이 선물하고 주고받자는 내용으로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보다 많은 이들이 설을 맞아 복과 행운을 상징하는 길한 동물 돼지를 전달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세트의 구성도 다양해졌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캠페인의 공식 홈페이지인 ‘드림 한돈’을 통해 신선육, 햄, 소시지, 돈육포 등 한돈 선물세트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난 6일부터는 일반 소비자는 물론 기업과 단체의 대량 구매 고객의 구매 상담을 위한 콜센터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한돈자조금은 설 명절을 맞아 보다 많은 이들이 명절을 즐겁게 맞이할 수 있도록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건강한 닭고기로 만든 '하얀속살' 소시지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하림이 새롭게 선보이는 '하얀속살'은 일반 소시지와 달리, 적색육(Red Meat)이 아닌 백색육(White Meat)의 일종인 닭고기로 만들어 단백질이 풍부하고 일반 돈육 제품 대비 50~60% 수준으로 기름기가 적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닭고기로 만들어져 건강과 맛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제품은 ㈜하림만의 혁신적인 가공기술인 TEP(Taste Enhancing Process) 공법을 사용해 기름기가 적은 닭고기에 식물성 기름과 유단백을 첨가해 고소한 맛과 식감을 한층 향상시켰으며, 합성아질산나트륨(발색제) 등 4가지 첨가물과 전분, 색소 등을 일체 넣지 않아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이 제품은 출시에 앞서 지난 1년 동안 주부 및 고객 체험단을 대상으로 수 차례 사전 테스트를 진행해 맛과 식감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을 수렴해 탄생됐다. 닭고기는 암연구협회(AACR)와 세계암연구재단(WCRF)에서 암 예방 식단으로 꼽는 대표 백색육으로 고단백질, 저콜레스테롤, 저지방, 저칼로리의 1고 3저의 기능을 갖춘 우수한 건
농협과 육가공 기업이 국내산 돼지고기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힘을 모았다.농협 등 공급자 기업과 CJ 등 구매자 기업은 17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한돈(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리부위의 수급 불균형 해소와 육가공 원료육 수급안정을 위한 원료육 구매·공급 협약(MOU)을 체결한다.금번 협약은 내년도 돼지가격 안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관련단체(농협중앙회, 대한한돈협회, 한국육가공협회,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의 중재로 공급자-구매자간 자율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공급주체는 도드람양돈농협, 대전충남양돈농협, 부경양돈농협, 농업회사법인 돈마루(주), 영농조합법인 태흥한돈이 되며 구매자는 CJ제일제당(주)를 비롯해대상(주), ㈜오뗄, 에쓰푸드(주), ㈜삼립GFS가 나서게 된다.이번 협약으로 농협 등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간 총 4,320톤(월 360톤) 수준의 냉장 뒷다리살을 구매 육가공기업에 공급하게 된다.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산 원료육의 불안정한 가격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육가공 기업은 안정적으로 원료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장기적으로 국내산 원료육 사용 제고 및 가격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농협중앙회 김영수 축산경영부장은“생산자-축산기업간 상생모델
‘농협 웰미트(농협 말고기 브랜드)’가 말고기로는 국내 최초로 대형유통업체인 이마트 판매를 시작한다. 지금까지 제주지역의 일부 유통매장, 농협 직영의 안성팜랜드와 a마켓(온라인) 등에서만 판매되었던 농협“웰미트”가 이번 이마트에 공급되면서 소비자들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쉽게 말고기를 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농협 웰미트는17일부터 제주지역 이마트 3개 점포(제주, 신제주, 서귀포 지점)를 시작으로 내년 2월에는 전국 점포로 공급이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금번 론칭을 기념으로 불고기, 구이, 말고기 샤브샤브 무료 시식, 말고기 기념품 증정행사 등도 함께 진행된다. 말고기는 저지방, 저칼로리, 고단백의 건강 식육으로 철분,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아 여성과 성장기 어린이 건강식으로 매우 우수한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농협관계자는“현대인의 건강식으로 손색이 없는 말고기를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판매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14년 12월 18일 도입·시행된 동물복지 축산농장(육계) 인증제와 관련, 육계농장 1개소, 토종닭 농장 1개소에 대해 국내 최초로 육계분야 동물복지 축산농장으로 인증하였다고 밝혔다.이번 동물복지 육계농장 1,2호로 인증받은 농장은 전북 정읍과 안성에 소재한 7만수 규모 육계농장(H농장)과 3만5천수 규모 토종닭농장(A농장)이다.이들 농장은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기준에 따라 보다 넓은 사육공간과 외부위협을 피하거나 휴식을 취하기 위한 도구인 홰 및 쪼는 행동욕구를 충족시키기한 물건(채소, 나무조각 등)을 제공하는 등 닭 고유의 습성유지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암모니아·CO2가스 농도 등 환기 관리, 적정한 급이·급수기 제공 등 사육환경 관리여건의 동물의 복지 수준이 일반농장 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인 것으로 평가되었다.특히, 사육환경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사육밀도를 19수 및 30kg/㎡이하(기존 사육방식 25~6수 및 39kg/㎡)로 관리함으로써 닭들 간의 불필요한 먹이 경쟁을 막는 등 스트레스를 최소화하여 관리하고 있다또한,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육계농장에서 사육되고 동물복지적인 방법으로 운송?도축 처리된 닭고기에는 동물복지 인증마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