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완영의원이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전국 한우인들로부터 ‘대한민국 황소상’을 수상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5일 협회 사무실에서 한우농가 소득 증대와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으로 이완영 의원에게‘2018 대한민국 황소상’을 수상했다. 이완영 의원은 “현재 농림부, 식약처로 이원화된 축산물 안전관리 업무를 축산농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농림부로 일원화하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도 축산농가가 우수한 축산물을 생산·공급하는데 전념할 수 있도록 축산업 발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우 저등급육과 다산한우육에 대해 드라이에이징(건조 숙성)을 통해맛있는 고가의 고급육으로 만들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홍천한우 사랑말에서 지난 2016년부터 저등급육과 다산한우육에 대해 드라이에이징을 실시하는 연구를 추진,현재 드라이에이징 한우육을 생산하여 시범판매중에있으며 현장 반응이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홍천한우사랑말은 드라이에이징을 활성화 하기 위해 오는18일 오전 11시 ‘홍천한우 사랑말 드라이에이징 (건조숙성) 가공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 ‘홍천한우 사랑말 드라이에이징 가공센터’는 향토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강원 홍천군 북방면 상화계4길 71-8(상화계리 30)에 신축했다. 이 센터는 강원 영서권 최초의 드라이에이징 전문 가공장이다. 홍천한우 사랑말 드라이에이징(건조숙성)은 드라이에이징 고기를 공기 중에 40여일간 건조하며, 바람과 효소의 작용에 의해서 고기를 부드럽게하고풍미를 이끌어 내는 기법이다. 특히 건조 숙성된 가공육은 특유의 감칠맛과 부드러운 연도를 자랑한다. 사랑말 한우가 드라이에이징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저등급 한우의 부가가치 확대 및 가격 보장을 하기 위해서이다. 저등급 한우는 농가에 소득
주말에 맛있는 한우불고기와 채끝 초밥이 먹고싶으면 삼성동 코엑스로 오세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코엑스 푸드위크’에서홍보부스를 마련하고우리 한우의 뛰어난 맛과 우수성을 지난 28일부터 알리고 있다. 올해 13회를 맞은 ‘2018 코엑스 푸드위크(제13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는 오는 12월 1일까지삼성동 코엑스에서 ‘잘먹고 잘사는 꿀잼쇼!’를 주제로 총 4일간 개최되는 국내외 최신 식품 동향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식품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900개사 1500여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우자조금은 한우 불고기와 채끝 시식회로 관람객의 발길을 잡는한편, 한우 채끝 초밥과 한우 라이스페이퍼 롤 요리 체험, 한우부위전시, 룰렛 이벤트와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한우유명한곳 사이트 홍보, 한우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으면 즉석에서 사진을 출력해주는 행사 등 한우를 소재로 하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연다. 또한, 한우 2행시 콘테스트를 열어 20만원 상당의 한우선물세트를 비롯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한식의 대표 식재료인 우리 한
2019년도 한우자조금사업 예산과 사업계획안이 대의원회에서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한우자조금대의원회(의장 김충완)는 지난 27일 조치원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대의원회를 갖고 2019년도 예산 370억여원에 대한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이날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하늘이 두쪽이 나더라도 한우산업은 쌀산업과 함께 반드시 지켜야 할 품목으로 한우산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대 품목 중 하나라고말해 박수를 받았다. 한우의 자급율이 40% 수준이어서 60%는 외국 수입소고기에 시장을 내준 것이라며 자급율을 높이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최근 소고기 등급제 개편에 대해 찬반 의견이 있지만 앞으로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한우 브랜드에 대해서는 일부는 통합해서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방향으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우의 생산비를 낮출 수 있도록 개량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젊은 한우농가들의 모임에 가서 느낀 것은 한우산업을 지키는 것은 결국 한우농가들이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우 저지방 부위도 맛있게 구워 먹을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그동안 건조 숙성은 등심, 안심, 채끝 같은 구이용 인기 부위에만 한정적으로 적용돼 왔으나,이번에 선호도가 낮은 저지방 부위에 적용한 결과 육질이 연해지고 맛과 향이 진해져 구이용으로 즐길수 있다고 밝혔다. 농진청이 적용한 건조 숙성은 2∼4℃, 습도 65∼85%인 환경 조건에서 공기 순환이 잘 되는 선반 위나 거치대에 한우고기를 포장 없이 걸어놓고 20∼60일간 숙성하는 기술로,숙성 과정에서 무게는 줄지만 고기가 연해지며, 수분 증발로 맛이 진해져 고소한 향이 나는 장점이 있다. 연구진이 한우고기 등급별 저지방 부위 9종을 60일간 건조 숙성한 결과, 육질은 물론 맛과 향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2등급 부채, 등심, 안심, 보섭, 홍두깨, 우둔의 전단력2)(연한 정도)은 숙성 전보다 20∼40% 높아져 모두 ‘매우 연한 수준’을 보였다. 맛과 향(관능 특성3))을 포함한 종합 기호도도 숙성 전보다 17∼52% 좋아졌다. 1등급 도가니와 보섭은 숙성 전보다 36∼51% 연해졌고, 맛과 향을 포함한 종합 기호도는 35∼45% 향상됐다. 1+등급 목심, 앞다리, 보섭, 우
한우협회 OEM 사료가 12월 1일부터 대한한우(고품질 사료)와 건강한우(경제성 사료) 8개 품목이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전국한우협회 김영원 국장은 지난 20일 충북 청풍명월 한우 3층에서 열린 충북도 대의원 대상 2019년 한우자조금 사업설명회에서 한우협회 OEM 사료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김영원 국장은 한우협회에서 OEM 사료를 만드는 목적은 사료가격이 어떻게 책정되는지에 대한 투명성 확보와 사료가격의 변동제를 적용하는데 있습니다. 현재 시험생산을 하고 있고 12월 1일부터는 농가에 공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OEM 사료에 대한 컨설턴트 비용은 협회에서 부담하고 사료에는 수수료를 전혀 붙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중앙회에서는 사료의 공장도 가격과 배합비까지만 관여를 하고 지부별로 운송방안과 운송비, 관리비, 서비스 등을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료가격은 대한한우(고품질 사료)의 경우 지대는 25kg 1포에 7,500원 정도, 건강한우(경제성 사료)의 경우 지대는 25kg 1포에 6,700원에서 6,900원정도 출고가가 될 것이고 벌크사료의 경우 300원 정도 낮은 출고가를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지역별 거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의 한우산업의 가치와 미래를 지켜내기 위한 노력과 다짐을 담은 ‘하반기 TV 공익 캠페인’이 지난 19일부터 전파를 탔다. 이번 새롭게 선보이는 공익 캠페인은 40초 영상으로 우리가 지키고 가꿔야 할 한우산업에 대한 공익적 가치와 함께 한우산업을 지키기 위한 한우 농가의 노력을 따뜻하게 담아냈으며 특히 “작은 나눔으로 행복을 더할 수 있도록 한우 농가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카피를 통해 언제나 국민과 함께하고, 한우 산업의 가치와 미래를 지켜가기 위한 한우 농가의 노력과 다짐을 표현해 소비자 공감을 유도했다. 민경천 위원장은 “우리 민족의 자부심이자 긍지인 한우의 정서와 가치를 소비자에게알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산업이 되기 위한 한우 농가의 노력과 다짐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우 농가는 5천만 국민과 언제나 함께하는 한우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우사육 마릿수가 2019년 320만마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수소 사육방식 변화를 통해 수급을 조절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수소 사육기간과 생산비는 줄이면서 소득은 기존수준으로 얻을수있는 거세시기를 조절해 중등급 소고기를 생산하는 새로운 사육방법을 제시했다. 농진청은 한우 수소의 새로운 사육방법 연구를 위해 우선수소를 △비거세 △12개월 반거세 △12개월 일반 거세(만기거세), 총 3개집단으로 나눠 사육한 뒤, 25개월에 출하해 소득과 고기품질 등을 비교했다. 결과, 출하 체중은 비거세 800.5㎏, 반거세 763.3㎏, 만기거세 740.2㎏으로 나타나비거세와 반거세의 출하 체중이 만기 거세보다 많이 나간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육질은 비거세, 반거세는 2∼3등급, 만기거세구는 1∼2등급 내외로 나타났다. 이에따른 마리당 소득을 분석하면비거세, 반거세는 100만 원 미만,만기거세는 약 232만6천원(조수입 약 758만 8천 원)으로 31개월 출하 전국 평균 소득(조수입 780만 5천 원)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기의 주요 성분은 비거세·반거세의 수분, 단백질, 보수력 등이 만기 거세보다 높았지만, 근내지방
우리나라 농업·농촌 및 한우산업의 최신 정보를 조사·분석하여 발빠른 세계화의 물결속에 발맞춰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라이브뉴스의 창간 1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그간 전국한우협회는 한우농가의 권익보호를 위해 부산물 공개입찰 전환, 방역세 신설 저지, 직거래유통망 사업 신설, 사료가격 인하 등 한우농가가 필요로 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한미 FTA 저지를 비롯해 청탁금지법 농축산물 금액 상향, 농협적폐청산 운동 등 현안을 해결하는데 온 힘을 다했습니다. 올해 전국한우협회는 ‘안정된 한우산업, 함께하는 민족산업’을 목표로 ▲한우가격 안정과 생산기반 구축 ▲소비자 지향적 생산과 유통투명화 ▲협회 정체성 확립과 조직력 강화 ▲국민과 함께하는 품격있는 민족산업 이란 4대 과제를 선정해 이를 위해 고군분투 하려 합니다. 한우산업은 지난 2011~12년 공급과잉으로 인한 소값 폭락을 경험하며, 수많은 농가들이 빚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최근 생산두수가 급격히 증가됨에 따라 연말 한우사육두수가 300만 마리가 넘어 2011년도와 같은 소값 폭락이 우려됩니다. 이대로 가면 한우산업은 소값폭락을 다시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전국한우협회와 모든 한우 농가들이 힘을
농림축산식품분야 전문 인터넷 매체로 한우산업을 비롯한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항상 앞장서주신 라이브뉴스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재 우리 한우산업은 국내 육류 소비량 증가, 가격상승 등으로 호황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비춰지고 있으나, 시장개방 확대로 인한 수입육범람, 소규모 농가 수 하락에 따른 번식기반약화,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소비둔화 등 대내외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이에 한우자조금은 한우의 우수성과 안정성에 대한 조사연구와 함께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한우 소비촉진을 유도하는 한편 한우농가 대상 고급육 생산정보 제공 및 소비자 대상 한우의 우수성 정보제공을 통해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추석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추석맞이 한우 직거래 장터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한우숯불구이 축제, 대형마트 할인행사 등의 성공적 개최에는 축산 현장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라이브뉴스의 도움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한우자조금은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인 한우의 가치를 알리고 한우 소비 활성화를 통한 한우 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이브뉴스도 우리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