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장급 전보 ▲ 김명수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1월 31일(화)자 승진 및 2월 1일(수)자 전보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 승진 ○ 2급(1명) ▲ 배민정 ○ 3급(3명) ▲ 강대원 ▲ 강전영 ▲ 변세광 ○ 4급(3명) ▲ 박민지 ▲ 신윤정 ▲ 유아람 □ 전보(부·팀장급) ○ 부장 ▲ 전략기획부 박승수 ▲ 기업지원부 강희택 ▲ 기술지원부 배민정 ▲ 생산지원부 문태곤 ▲ 인프라조성단 유연정 ○ 팀장 ▲ 청렴감사팀 조중상 ▲ 예산기획팀 강대원 ▲ ESG전략팀 김정욱 ▲ 대외협력소통팀 변세광 ▲ 인사총무팀 유 경 ▲ 기업협력팀 이영도 ▲ 성장지원팀 오나나 ▲ 벤처창업교육팀 강전영 ▲ 식품패키징팀 정준재 ▲ 기능성평가지원팀 배정민 ▲ 기능성원료표준화팀 강성란 ▲ 파일럿플랜트팀 배승현 ▲ 소스산업화팀 한진수 ▲ 기능성제형팀 백문연 ▲ HMR산업화팀 박정섭 ▲ 건설관리팀 김기욱 ▲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장 이현순 ▲ 디지털정보화팀 장성은 ▲ 품질안전팀 김현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올해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이하 ‘해썹’)을 인증받은 소규모 식육가공업소·식육포장처리업소 총 400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시설개선자금 총 40억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해썹을 인증받은 소규모 축산물 업소에 대해 위생·안전 설비 등 개·보수 비용의 일부를 국고로 무상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해썹 의무적용 대상 소규모 축산물 업소(식육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중 올해 인증을 받은 업소이며, 신청 기간은 1월 27일부터 국고보조금 소진시까지이다. 식약처는 신청업소의 자격과 현황 등을 확인해 적합한 경우에만 시설개선자금을 지급한다. 다만 소규모 업체가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상반기에는 신청업소 중 작년 매출액이 2억 미만인 업소를, 하반기에는 신청업소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축산물 업체의 해썹 인증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민께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의 선제적인 방역을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예찰·검사 사업(야생조류 분변 32,400점, 야생조류 포획 1,000수, 전통시장 가금류 33,120점, 거래상인 차량 2,940점, 기타가금류 항원·항체 53,157점)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위생방역본부는 매년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의 조기검색 및 차단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상시 예찰·검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3년 연속 야생조류에서 유관기관 최초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를 검색하는 등 가축질병 조기검색 및 전파 방지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특별방역대책기간에도 가축방역에 빈틈이 없도록 24시간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농장예찰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위성환 본부장은 “가축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많은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러한 시기에 현장업무 전문성을 십분 발휘하여 철저한 AI 상시 예찰·검사 사업을 통해 질병전파 방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초 잦은 모임과 설 명절로 인해 새해 목표로 삼았던 다이어트와 운동이 작심삼일이 되기 일쑤다. 그러나 명절이 끝나고 연휴 동안 기름지고 고칼로리 명절 음식을 먹으며 더욱 불어난 체중에 다시 한번 마음을 부여잡고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사람이 많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우 명예홍보대사 오세득 셰프와 함께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맛있는 한우로 작심삼일 없이 효과적으로 다이어트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 탄탄하고 건강한 다이어트 돕는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 ‘한우’ 과거에는 살을 빼기 위해 식사를 줄이거나 무작정 굶는 사람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는 방법의 건강한 다이어트가 인기다.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 필수적인 영양성분이 있는데, 바로 단백질이다. 단백질은 근육을 생성하고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또, 탄수화물보다 천천히 소화, 흡수되며 포만감이 오래 지속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다양한 단백질 식품 중에서도 동물성 단백질이 식물성 단백질에 비해 필수 아미노산 함유량과 소화 흡수율이 더 높은 완전 단백질로 여겨진다. 대표적인 동물성 단백질 식품인 한우는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해 줄 뿐만 아니라, 체내에 지방으로 축적되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발주하고 경상국립대학교(연구책임자 전상곤 교수)가 수행한‘한우 농가 유형 구분 설정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공급과잉과 그에 따른 한우 가격 하락, 곡물 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비 증가, 경기 침체에 따른 한우 수요 감소 등 농가 경영상황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한우 사육 농가에 대해 유형을 구분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하고 이를 기초로 한우농가의 사육유형을 구분하여 맞춤형 한우 산업 발전 방안을 설계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실시했다. 먼저, 전체 농장수의 0.9%(820개), 전체 사육두수의 4.8%(163천두)를 나타내는 법인의 경우 개인과 달리 많은 세제 혜택을 받고 있고, 규모가 큰 경우가 많아 개인 농가와 달리 구별하여 그에 맞는 정책적 처방을 필요로 하여 법인 여부에 따라 개인과 법인으로 구분을 지었다. 두 번째로, 소득을 기준으로 전업농과 비전업농을 구분하였는데 도시가구 근로소득을 감안 할 때, 전업농의 규모는 최소 100두 이상으로 정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력제상 100두 이상 규모 농장수는 전체의 농장수의 8.9%(7,998개), 사육두수는 전체 사육두수의 41.5%(141만7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정부의 핵심정책인 푸드테크 산업육성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농업기관 최초로 푸드테크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조직을 개편했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을 합친 용어로 식품제조, 외식, 유통 등 식품산업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첨단 식품 기술을 뜻하며, 주요 분야로 식물성 대체육, 건강기능식품, 온라인유통플랫폼, 공정자동화 등이 있다, 공사는 국민 먹거리 책임기관으로서 국내 식품산업 육성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작년 12월 정부의 푸드테크 산업 발전안 발표 직후 푸드테크 전담부서 신설안을 이사회에 상정해 2023년도 정규부서로 조직개편을 완료했다. 신설 푸드테크육성부는 식품산업육성처 소속으로 푸드테크 육성 총괄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푸드테크는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민의 안정적인 먹거리를 책임질 미래 생명산업”이라며, “공사가 가진 모든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고,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푸드테크 산업육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정부의 혁신계획 이행을 위해 소규모 부서는 업무 연계성이 높은 부서와 통합하고, 중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26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케이-푸드(K-Food)+ 수출 확대 추진본부’(이하 추진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는 정황근 농식품부장관이 직접 본부장을 맡아 케이-푸드(K-Food)로 잘 알려진 한국 농식품뿐만 아니라,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자재, 동물용 의약품, 반려동물 식품(펫 푸드) 등 연관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이다. 지난해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여파와 물류대란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식품과 연관산업의 수출액은 116억 불(농식품 88억 불, 연관산업 28억 불)로 전년 대비 약 4% 증가한 최고의 실적을 달성하였다. 올해도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전망 등으로 대내외 여건이 쉽지 않지만, 정부는 수출을 농식품 산업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수출업체에 대한 지원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130억 불(농식품 100억 불, 연관산업 30억 불) 이상 수출을 목표로 추진본부를 출범한다. 이날 출범식에 앞서 주요 식품기업, 딸기·파프리카 등 품목별 수출통합조직,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자재 기업 대표, 유관기관장 등 총 2
▣ 고위공무원 ▲ 이상호 기획조정관 ▲ 이상재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 ▲ 조영숙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 ▣ 과장급 개방형직위 ▲ 박향미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재배환경과장 ▣ 과장급 전보 ▲ 선준규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 손영상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법무담당관 ▣ 도농업기술원 국장 ▲ 원민정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세계 성인의 약 5%가 우울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집계된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우울증 환자가 증가하고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노인 우울증 환자 또한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 노인의 우울증은 자칫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여길 수 있으나 우울증은 삶의 모든 측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치매, 심혈관질환, 뇌졸중 등의 신체 건강과도 밀접히 관련돼있어 예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 주 4~7회의 콩 섭취, 노인 우울증 발병 위험 감소에 도움 지난 9월 중국 저장성 질병예방통제센터 연구팀이 정신의학분야 국제학술지인 ‘정신의학 최신연구’(Frontiers in Psychiatry)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콩 섭취량이 많을수록 노인의 우울증 발병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중국 저장성의 노인 10,901명을 대상으로 음식 섭취 빈도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 후 6년 간 추적 관찰을 통해 식품 섭취와 우울증 발병 빈도에 대한 연관성을 살펴봤다. 최종적으로 평균 연령 68.2세의 남녀 총 6,253명을 분석한 결과, 콩 및 콩 식품 섭취 빈도가 많을수록 우울증 발병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