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비엔피(대표 민정훈)가 지난 6년간 1사1촌으로 인연을 맺고 있는 마을을 찾아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12일 고려비엔피는 2017년부터 인연을 맺고있는 신암면 두곡리 마을을 찾아 이장님을 비롯 동네 어르신들에게 작은 명절 선물을 전달하며, 지역 마을 주민들과 훈훈함을 이어 나가고 있다. 올해는 강원도 청정두부로 만든 두부한과와 제주감귤한과 선물세트를 준비해 마을 이장님한테 전달하는 1사 1촌 행사를 가졌다. 고려비엔피 대표이사는 “마을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마을과 기업이 함께 상생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국장급 전보 ▲ 안용덕 방역정책국장 ▲ 서해동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 국장급 파견 ▲ 박정훈 농림축산식품부(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훈련) ▲ 최정록 농림축산식품부(국방대학교 교육훈련) ■ 과장급 파견 ▲ 김전호 농림축산식품부(세종연구소 교육훈련) ▲ 서봉열 농림축산식품부(KAIST 교육훈련)
‘농업전망 2023’ 제2부 1분과 ‘식량 안보와 농가 경영안정’ ▣ 세계 식량 위기와 식량 안보, 기후변화시대 농가 경영안정 ▲ 김학수(미국곡물협회) 식량안보지수 정의 재설정과 도출은 실효성이 있다고 판단되고 식량자급률, 유통망 확보 중심의 지표 관리에서 벗어나 안전성, 접근성, 활용성 등을 고려한 포괄적인 개념의 접근이 필요함. 현재 진행중인 고곡가는 한국 상황에는 부합하지 않는다고 생각되어 정부의 대응이 포함되는 지표가 포함되었으면 좋겠다. 곡물유통망 확보는 한국 곡물 세계화 측면에서는 바람직하지만 식량 안보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클 것인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 정원호(부산대학교) 식량자급률이 높을수록 식량안보 및 경영안정 측면에서 유리함.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서 대내적으로 ‘타작물재배지원사업’이 있고, 대외적으로 수입채널의 다변화가 주요하다. 국가적으로 식량 가격에 민감한 품목을 수입하는 방안이 필요한데 쌀과 부족한 품목 간에 ‘스왑’도 한 가지 방안이 될 수 있다. ▲ 김소영(농민신문) 식량 안보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체감하기는 어려웠다. 새로운 지표의 개발로 식량 안보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재해보험 관련 가입가능한 품목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지난 17일, 경남 진주 인공조림지에 식재된 우산 고로쇠나무 등 4종의 고로쇠나무에서 올해 첫 수액 채취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로쇠 수액은 일반적으로 경칩 전후로 채취되나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으로 채취 시기가 1월 중순까지 당겨졌다. 고로쇠 수액은 밤 최저기온이 영하 2.1℃ 이하이면서 낮 최고기온 영상 10.6℃ 이하의 조건에서 일교차 10℃ 이상 차이를 보일 때 출수가 가장 활발하다. 남부지방에서는 이미 출수 적정 기온 범위에 드는 날이 잦아 진주 고로쇠나무 인공조림지뿐만 아니라 광양 및 거제에서도 17일을 전후로 고로쇠 수액 채취를 시작했다. 농한기 임가소득에 도움을 주는 고로쇠 수액은 3주 내외만 채취할 수 있는 단기소득임산물로 안정적인 수확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채취 시기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 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는 2015년부터 진주 인공조림지를 기반으로 고로쇠 수액의 출수량 조사를 수행해왔으며, 지난해부터 전국으로 조사 범위를 확대하였다. 또한, 최근 고로쇠 수액량이 감소하고 있는데, 지속된 겨울 가뭄이 생산량 감소의 중요한 요인일 것으로 예상되어
1월 19일, 전국 한우 평균 도매가격이 13,445원을 찍었다. 즐거워야 할 설 대목에 도매가격은 최저가를 갱신하며 농가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소 값 폭락과 소비심리 위축은 농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도록 내몰고 있다. 최소한의 농가 생계안정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사료업계도 상생과 협력의 자세로 사료값 인하 단행을 촉구한다. 사료업계의 대승적인 사료값 인하는 한우 농가에게 미래를 기약하는 희망의 끈이 될 수 있다. 현재 사료값은 농가 경영비의 50% 정도로 생산비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사료값 인하 없이는 농가 스스로 경영난을 해결하기 어렵다. 특히, 물가상승으로 금리 인상이 계속되고 있으며, 소비심리 위축은 농가 수취가격 하락으로 연계되고, 결국 농가 적자 폭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20년 연초부터 소폭 오르던 사료값은 ‘21년 전년대비 약 30% 상승했다. ‘22년 또한 전년대비 약 20% 상승하며, 총 사료값은 ‘20년 대비 60% 이상 올랐다. 하지만, ‘22년 10월 이후 사료 구성의 주요 해외곡물인 옥수수, 소맥, 대두박, 팜박, 야자박, 단백피 등 거의 모든 원료가 가격이 대폭 하향되었고, 환율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19일 용산역에서 코레일유통(대표 이광진), 농민신문사(사장 하승봉),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회장 석용찬)와 함께 귀성객을 대상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용산역사 내 디지털 전광판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실천 영상을 공유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귀성이 될 수 있도록 구체적 실천 방법을 담은 핫팩과 마스크, 우리 농산물 증정 행사를 추진했다. 공사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ESG경영 핵심과제로 삼고 전국 34개 모든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포함해 국내외 450여개 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했으며, 지난해 9월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비전 선포식을 개최해 먹거리 탄소중립의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즐거운 설 명절을 맞아 지역에서 나고 자란 저탄소·친환경 농수산식품을 남기지 않고 먹는 작은 실천으로도 누구나 먹거리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다”라며, “올해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선포 2주년을 맞이해 국내를 넘어 세계인 모두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캠페인으로 확
농촌진흥청이 올해도 취약 계층의 이동성을 보장하기 위한 차량 기증 활동을 이어갔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직원들이 지난해 연말 모금한 성금으로 구매한 차량을 18일 지적장애인 거주 시설인 ‘소화진달네집’(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 기증은 2020년 노숙인 생활시설인 전주사랑의집을 시작으로 모세스영아원(2021년), 성요셉동산양로원(2022년)에 이어 네 번째다. 이날 소화진달네집에서 열린 차량 전달식에는 조재호 농촌진흥청장과 소화진달네집 조경숙 원장 등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해마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있다. 조재호 청장은 “소외된 계층이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누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차량을 기증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전북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기증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장급 1개 직위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직위는 공직 외부에서만 적격자를 선발하는 경력개방형 직위로,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장 직위다. 경력개방형 직위는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로 공개 모집을 통해 민간전문가를 선발토록 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공모 과정에서 민간의 역량 있는 전문가가 다수 응모할 수 있도록 직위 안내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공모 기간은 1차(1월 2~17일)에 이어 1월 18일부터 25일까지로 연장했으며, 원서접수는 나라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도축검사 연구팀)는 2019년 1월 ~ 2022년 7월 까지 수집된 도축검사 병변사례 검토 및 분류 작업을 완료했으며 오는 2월 1일 도축검사 참고자료(병변사례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축검사 참고자료(병변사례집)은 대표축종 소, 돼지, 닭을 선정하였으며 주요 병변사례를수록, 도축검사원 역량강화 및 직무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유통함을 목표로 발간했다. 전국 도축장 검사원에게 참고자료 제작 배포(USB) 및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발간자료에 게시하였으며 2023년부터 도축검사원 신규, 정기 교육과정 도축검사 참고자료로 활용 추진 예정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지난 13일 서울 강서구 소재 강서공업고등학교에서 제67회 수의사국가시험을 실시하고, 합격자를 18일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국내 10개 수의과대학 출신자 556명과 외국대학 출신자 3명 등 원서 접수인원 총 559명 중 결시 2명을 제외한 557명이 응시하여 시험을 치렀다. 채점 결과, 응시생 중 538명이 합격하여 전년 대비 1.4% 증가한 96.6%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합격자 평균 점수는 273점으로 나타났다. 수의사국가시험은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수의학사 학위를 받았거나 6개월 이내에 받을 예정인 사람이 응시할 수 있으며, 합격 기준은 총 4과목(기초수의학, 예방수의학, 임상수의학, 수의법규·축산학) 350문제 중 총점 60% 이상, 과목별 점수 40% 이상이다. 특히, 제67회 수의사국가시험은 코로나19에 대비한 검역본부의 사전 방역관리 대책을 통해 코로나 확진자 1명도 별도 시험장에서 무사히 시험을 치렀다. 송태복 검역본부 기획조정과장은 “합격자를 대상으로 1월 중에 수의사 면허취득에 관한 결격사유 등을 확인한 후, 수의사 면허발급 대상자가 최종 확정되면 2월 중순에는 수의사 면허증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