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을 비롯한 대한한돈협회, 한돈자조금 직원들은 2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시무식을 개최한 뒤 서울 서초동 소재 우면산 정상까지 등산하고, 한돈산업의 발전과 성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세희 회장은 이날 시무식을 맞아 2023년 계묘년 새해 삼강(三强), 삼고(三高)의 자세로 미래를 향해 더 높이 뛰는 한 해, 산업이 재도약하는 한 해가 되겠다”는 포부와 다짐을 밝히면서 신년사를 통해 한돈농가가 돼지 키울만한 세상이 되도록 세 가지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하자고 당부했다. 첫째, 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 사무국들의 직원 역량 강화를 통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조직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둘째, 소중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한편 협회 구성원인 회원들의 화합을 이끄는데 협회의 역량을 다하자고 밝혔다. 농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한돈앱과 준회원, 청년한돈인, 한돈산업발전협의회 등의 내실화를 통해 정책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한해가 되자고 강조했다. 셋째, 창립 50주년 맞아 우리 한돈산업을 둘러싼 모든 주체가 ‘우군’이 될 수 있도록 정부, 국회, 관련 업계, 학계, 소비자를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대외역량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2일 본사 대강당에서 2023년 시무식을 갖고 국정과제를 한층 더 충실하게 시행하여 지속가능한 농어촌 조성과 미래선도 경영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공사 경영방향은 3대 新경영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최신(最新)경영, 체질을 개선하는 쇄신(刷新)경영, 변화를 선도하는 혁신(革新)경영이다. 공사는 농어촌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기존 사업에 디지털화, 탄소중립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식량주권 강화를 위한 생산기반체계 구축 ▲풍요로운 물복지 실현 ▲고객중심 농지플랫폼 구축 ▲활기찬 농어촌 공간 조성 실현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경영진 주도의 청렴 리더십을 바탕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등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변모하기로 했다. 더불어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변화를 실행하고 성공적 국정과제 추진과 일하는 방식 혁신을 통해 공공기관 혁신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병호 사장은 “모든 국민이 농어촌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 직원의 역량을 결집시킬 것”이라며 “변화의 방향을 미리 읽고 혁신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내실있는 경영으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2일 본부에서 2023년 계묘년(癸卯年) 시무식을 개최하고 검은 토끼의 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시무식 신년사에서 위성환 본부장은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전 임직원이 검은 토끼처럼 적극적인 자세로 본부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본부 본연의 업무인 가축방역·축산물 위생·수입축산물 검역사업 업무에 모든 직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현장중심 전문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특히, “2023년에는 ‘갑질 및 직장내 괴롭힘 근절’에 역점을 두어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야한다”며 이와 더불어 “2022년에 이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뿐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기여하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강조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2일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세종시 반곡동에 위치한 농정원 본원 1층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하였으며, 임원, 보직자, 노조위원장을 제외한 직원들은 유튜브(Youtube)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생중계를 통해 시무식에 참여했다. 시무식은 박일우 경영기획실장의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종순 원장의 ’23년도 경영 및 중점 추진방향을 담은 신년사 발표가 있었으며, 농업인들이 정성들여 생산한 국산 쌀로 만든 떡케이크 컷팅식으로 마무리되었다. 이종순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미래 10년을 열 수 있는 전략 수립과 핵심사업 발굴에 전 임직원이 함께 고민하고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농업·농식품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한 사업성과 창출에 매진할 것”을 강조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운영하는 농수산식품거래소가 역대 최대 거래실적인 3조 8천억 원을 달성했다. 농수산식품거래소는 생산자와 소비자간 온라인 직거래로 농수축산물의 유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2009년 설립됐으며, B2B 기업간 거래를 시작으로 공공급식, 온라인경매,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거래방식으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 특히, 지난해 9월 확대 오픈한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은 교육부(학교·유치원), 보건복지부(어린이집), 국방부(군부대) 등 범부처를 아우르는 온라인 거래 시스템으로, 공공급식 수요기관과 공급처가 온라인에서 식단편성부터 계약과 정산까지 원스톱으로 식단을 관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공공급식 영역 전반으로 식재료 거래를 확대한 결과, 전년보다 6천억 원 증가한 3조 4천억 원의 공공급식 거래실적을 달성했다. 이 밖에도 온라인경매 분야에서 지자체 협업을 강화해 양파·마늘 등 비축물자와 송아지·계란 등 경매 품목을 다양화한 결과 작년보다 116% 증가한 480억 원의 온라인경매 실적을 달성했으며, 조곡 등 B2B 기업 간 온라인 거래로 3520억 원의 거래실적을 달성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농식품부 연구개발지원사업(첨단농기계산업화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인공지능과 인터넷 통신 기술을 적용하여 원격제어와 고장 예측·관리가 가능한 계란 선별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의 위생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2020년 4월부터 식용란선별포장장에서 식용 계란의 선별 및 검란을 거치도록 의무화했다. 제도 시행 당시 식용란선별포장장은 259곳으로, 농가에서 수집된 계란을 세척한 후 건조, 살균 과정을 거치며 크기별 선별(중량선별)과 실금이 간 계란 등 이상란을 골라낸 후 포장하여 유통하게 된다. 계란의 선별 과정은 자동화된 계란선별기를 사용하게 되는데 2015년 기준 계란선별기의 60%를 해외 제품에 의존하고 있으며 국내 제품이라 하더라도 중량선별기와 이상란 선별기는 수입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일부 수입제품은 기기에 자가진단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해외 본사에서 원격으로 고장을 진단하고 서비스까지 지원해주고 있어 국내 제품의 경쟁력이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국내 계란선별기 업체인 ㈜에그텍에서는 이상란 검출시스템과 통신기술 기반 원격제어시스템, 고장예측시스템을 갖춘 계란선별기 국산화 기술개발에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배지환 졸업생(2022년 산업곤충학과 졸업)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청년 우수인재를 발굴해 미래 인재상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100인의 청년 인재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배지환 졸업생은 음식물 쓰레기를 먹고 자라는 곤충인 ‘아메리카 동애등에’를 활용해 음식물 쓰레기로부터 발생하는 탄소를 저감시키고, 이를 통해 바이오연료를 생산하는 기술 확산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또한 배지환 졸업생은 곤충을 활용한 친환경 양식장 사료를 개발하고 양식장에 저렴하게 공급해 어민들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판로가 부족한 지역 곤충 농가의 곤충을 정기적으로 구매해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배지환 졸업생은 “동애등에를 활용한 탄소 저감 및 바이오연료 생산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며 “앞으로도 곤충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2023년 계묘년을 맞아 모든 국민이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고, 풍성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한돈자조금은 누구나 좋아하는 삼겹살·목살 등 신선육 세트부터 가정간편식·소시지 등 가공품까지 다채롭게 구성한 한돈 설 선물세트를 선보임과 동시에 한돈을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들을 향한 새해 메시지를 전했다. 한돈 설 선물세트는 오는 20일까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행사 기간 내 한돈몰 전 회원 대상 선물세트 구입 시 사용 가능한 5천원 할인쿠폰 증정, 100만원 이상 대량 구매 고객 추가 할인 등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신규 가입 시 5천원 할인 쿠폰, 무료 배송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손세희 위원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맛과 영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설 한돈 세트로 국민 모두가 건강하고 다복한 새해를 보내길 바란다”며, “한돈자조금은 한층 더 세분화된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양질의 먹거리 제공과 한돈 가치 확산을 통해 더 멀리, 더 높이 도약하는 한돈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운영하고 있는 도드람동물병원의 김정희 수의사가 ‘2022년도 축산데이터 분석·ICT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데이터 분석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2022년도 축산데이터 분석·ICT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제공하는 공공데이터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주요사업에 접목하고자 진행됐다. 데이터 분석과 ICT활용 아이디어 2개의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독창성, 논리성·분석력, 활용 가능성, 표현성 등을 심사해 부문별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선정했다. 김정희 수의사는 ‘후보돈 초교배일령과 일생 동안 생산 성적 및 경제성 분석’을 주제로 데이터 분석 부문에 출품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 결과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표창과 1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양돈농가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서는 생산성적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생산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는 모돈의 총산자수다. 후보돈의 첫 교배시기(초교배일령)가 늦을수록 평균 총산자수가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지만, 교배시기가 늦어지는 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30일 올해를 마무리하며 ‘2022년 공사를 빛낸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공사는 올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뉴스 중 내부평가로 30건을 뽑아 기자단, SNS 구독자, 국민, 임직원 등 8천 4백여 명의 투표를 통해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뉴스 1위로는 ‘정부경영평가 2년 연속 준정부기관 최고등급(A) 달성’이 뽑혔다. 공사는 ▲ 기후변화 대응 먹거리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단계에 걸친 ESG경영 확산 ▲ 글로벌 물류대란 속 수출 전용선복 확보 등 주도적인 물류 해결 노력 ▲ 농축산물 산지 온라인 경매 및 공공급식 플랫폼 확산 등 고유사업의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혁신 노력을 인정받았다. 2위는 ‘美 연방의회서 처음으로 ‘김치의 날’ 기념행사 열어’가 차지했다. 공사는 연방의회 차원에서 김치의 날이 공식 기념일로 제정될 수 있도록 캐롤린 멀로니 하원 의원 등과 함께 미 연방의회에서 사상 최초로 김치 홍보행사를 추진했다. 앞서 공사는 K-푸드 대표주자 김치의 세계화와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해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올해 버지니아주, 뉴욕주, 수도 워싱턴D.C에서 김치의 날이 주 기념일로 공식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