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는 PRRS 질병 컨트롤에 대한 최신 정보 및 인겔백 피알알에스 생독 백신을 활용한 질병 컨트롤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자 ‘대화형 PRRS 성공 컨트롤 실증 사례집(iXt)’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대화형 PRRS성공 컨트롤 실증 사례집’은 PRRS 바이러스로 인한 주요 질병 데이터, 방역 지침, 사양관리 등 농가에서 백신 사용을 결정하는 과정에서의 필수 고려 사항을 카테고리로 구분하여 이용자별 필요한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북미와 아시아 지역의 PRRS 감염 사례 23건을 사례별로 분석하여 PRRS 컨트롤 관련 바이러스 분석, 차단방역, 2차 감염 영향은 물론, PRRS MLV 백신에 대한 효능, 경제성, 임상지수 등 구체적인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서승원 사장은 “PRRS 바이러스는 돼지호흡기복합증의 원발성 원인체로 가장 컨트롤하기 힘든 병원체 중 하나로 분류된다”며 “이용하기 편리한 대화형 PRRS 컨트롤 사례집은 PRRS 질병의 효과적인 컨트롤을 위한 인겔백 PRRS MLV 백신 외 다양한 질병 컨트롤 도구를 제시함으로써 PRRS 바이러스 질환의 체계적인 관리 및 고
고려비엔피(대표 민정훈)가 지난 6년간 1사1촌으로 인연을 맺고 있는 마을을 찾아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12일 고려비엔피는 2017년부터 인연을 맺고있는 신암면 두곡리 마을을 찾아 이장님을 비롯 동네 어르신들에게 작은 명절 선물을 전달하며, 지역 마을 주민들과 훈훈함을 이어 나가고 있다. 올해는 강원도 청정두부로 만든 두부한과와 제주감귤한과 선물세트를 준비해 마을 이장님한테 전달하는 1사 1촌 행사를 가졌다. 고려비엔피 대표이사는 “마을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마을과 기업이 함께 상생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2022년 동물용의약품등 제조·수입업체 자율점검제(이하 자율점검제) 모범업체 시상식을 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율점검제 모범업체 시상은 동물약품 업체의 품질관리 참여 유도를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이며, 균형있는 동물약품산업 발전을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대상은 동물용 의약(외)품 제조, 수입, 의료기기 등 관련분야 전반으로 품질개선을 위한 노력을 단계적으로 구분하고 이를 평가하여 최우수 3개 업체 및 우수 9개 업체를 선정했다. 검역본부는 최종 선정된 최우수 및 우수업체에 각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농림축산검역본부장상 및 포상금을 수여하여 품질향상을 위한 업계의 노력을 격려하고, 최우수업체의 자율점검 우수사례 등을 업종관계자들과 공유할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연섭 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장은 “동물약품 품질관리를 위해서는 동물약품 업계의 자발적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면서, “이러한 업계의 자발적인 노력이 산업경쟁력 확보의 초석이 되어 수출시장의 개척이라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검역본부에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최우수업체: 우진비앤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에스비신일㈜
㈜고려비엔피는 제59 무역의 날 시상에서 ‘천만불 수출의 탑'과 수출업체 종사자 포상(산업포장 수상), 무역협회장표창 등 3관왕을 차지했다. 동물용의약품의 선도 업체로 활약하고 있는 ㈜고려비엔피는 백신, 항생제, 영양제, 소독제와 자사만의 독보적인 경쟁력으로 2022년 현재 천만불 이상의 수출액을 달성했고, 동남아시아, 미국, 중국, 인도, 러시아, 아프리카 등 30여 개 국가에서 지속적인 수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제59회 무역의 날 ‘천만불 수출의 탑’ 쾌거 동물용의약품 전문 제조업체 ㈜고려비엔피(KBNP)가 지난 5일 제59회 무역의 날 수출의 탑 시상에서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무역의 날 수출의 탑 시상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해 하반기와 이듬해 상반기 수출액을 집계하고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 제59회 무역의 날 수출의 탑 시상은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의 수출 금액을 통해 수상 업체를 지정했다. 앞서 KBNP는 백만불 수출의 탑(2010년), 삼백만불 수출의 탑(2012년), 오백만불 수출의 탑(2015년), 칠백만불 수출의 탑(202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축산물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 대비 동물용의약품 등 안전사용 방안 모색’을 주제로 3일 ‘2022년 동물의약연구회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는 대한수의사회·산업계·행정기관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섰으며, 수의사, 동물용의약품 업계 및 생산자 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검역본부는 축산물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24년 1월부터 동물용의약(외)품 오·남용 방지를 위해 시행됨에 따라 현장의 다양한 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누기 위하여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 먼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축산물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의 전반적인 소개와 진행 상황 및 향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그 다음으로 검역본부는 국내 동물용의약품등의 안전관리체계와 안전사용기준 설정을 발표하였고, 축산물 잔류물질 검사체계인 국가잔류검사프로그램(NRP; National Residue Program)과 잔류물질 위반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대한수의사회와 동물약품회사도 참여하여 산업동물의 동물용의약품 안전사용 방안에 대해 참여자들과 심도 있게 논의를 하는 한편, 실제 임상현장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그간 추진되었던 구제역 백신 국산화 진행 상황을 발표하는 ‘2022 구제역 백신 연구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2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는 ‘구제역 백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민간의 백신 생산시설 구축 및 차세대 백신의 핵심기술에 대하여 구제역 방역기관(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학계, 산업계 및 현장 수의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적인 토론이 열렸다. 먼저 ㈜에프브이씨(FVC)에서 국산 백신 생산거점 설명 후 현장 적용이 가능한 개발 완료 백신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이어 검역본부에서는 미래 적용 기술로 추진 중인 △안전성을 향상한 피내 접종용 백신, △백신과 병용 가능한 면역증강제 개발, △차세대 백신 플랫폼 등의 새로운 기술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를 통해 기존 백신에서 문제시되고 있는 이상 반응, 모체이행항체에 의한 간섭반응 등에 대한 개선법과 미래 구제역 백신 기술의 기존 동물용 백신으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종합적인 소통의 자리가 됐다. 검역본부 박봉균 본부장은 “한국형 구제역 백신이 생산되면 국내 구제역 방역의 중요한 이정표가
최근 강원도, 경기도 등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방역당국 및 각 지자체가 방역 강화에 나섰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현재까지 효과적인 백신이 없어 확산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세계 선두 동물용 살균소독제 랑세스 ‘버콘 S(Virkon S)'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소독제 효력시험지침에 따른 시험 결과, 유기물 5% 및 4˚C 환경에서 1:272 희석 배수로 사용 시 5분 내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사멸 효과를 입증했다. 버콘 S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용으로 허가 받은 소독제이자, 국내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5분 이내에 사멸하는 유일한 동물용 살균소독제다. 앞서 랑세스 버콘 S는 스페인 소재 독립연구기관 시험에서 물과 1:100 비율로 희석 사용 시 단 15초 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병원균을 살균하는 것으로 입증됐으며, 10 ˚C의 기온에서는 1:200 희석 배수 사용으로 30초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사멸한다. 또한, 1:200 비율 희석 사용으로 조류독감 등의 바이러스에도 즉각적인 살균 효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검증받은 바 있다. 버콘 S는 강력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물용 생물학적제제 제조·수입사 등 약 35여 개소를 대상으로 ‘2022 동물용의약품 맞춤형 컨설팅 및 국가검정기준연구회’를 실시간 온라인 영상회의로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매년 대성미생물연구소, 녹십자수의약품 등 국내 제조사 11개소와 세바코리아,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등 수입사 23개소 및 동물약품협회 등 동물약품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분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검역본부는 뉴캣슬병 바이러스가‘가축전염병 병원체 등 수의생명자원 관리규정’개정으로 생물안전3등급(BL3) 연구시설이 필요한 제 3위험군 병원체로 조정됨에 따라, 공격접종 대신 백신 접종 후 항체 확인으로 대체할 수 있는 시험법과 그 결과 등을 이번 연구회에서 공유했으며, 동물용백신 시드 로트 시스템 기반 구축에 필요한 백신의 주성분 및 세포의 규격 설정 시험항목 등에 관한 내용을 소개하였고, 일반시험 항목 중 마이코플라스마 부정시험 검정기준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동물용의약품 국가출하승인검정’ 제·개정 내용(개정 4건, 제정 2건)을 설명했으며, 동물실험 방향 등 동물용의약품 전반에 대한 실시간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광)는 제15대 회장단 재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이재호 · 이상준 수의사가 찬성률 95.71%(투표율 83.63%)로 당선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대공수협은 지난 8월 1일부터 21일까지 제15대 회장단 입후보자 등록을 접수했지만, 입후보자가 없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었으나 내부 논의 결과 재선거를 결정하였으며 9월 28일 ~ 29일 이틀간 선거를 진행했다. 10월 1일부터 바로 임기를 시작하는 이재호·이상준 당선자는 장기 추진 공약의 내실을 다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주요 공약으로는 △수의사관 후보생 정원 확대 지속 건의 △주거지원비 및 방역활동 장려금 인상 지속 건의 △업무 협약 체결 실수요 파악 후 내실화 △대한수의사회 회비 납부 방식 개선 추진 △대공수협 카카오톡 채널 운영 △배치기관 이동 전 이동 수요 파악 및 근무환경 전수조사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대공수협 각 지역대표 공중방역수의사 뿐 아니라 중앙회의 회장단까지 구성이 완료되어 공백없이 업무의 연속성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물질병검사제도의 서비스를 확대하여 국민편의를 높이고자 ‘혈청검사 및 검역 등에 관한 수수료의 납부방법 및 절차 등에 관한 규정’을 8일자로 일부 개정했다. 이번 고시 개정 내용은 △ 광견병항체검사신청시스템 운영 근거 마련, △ 병성감정의뢰서 등 서식 개선, △ 광견병 항체검사 수수료 변경사항 등이 포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에 운영 중인 ‘광견병항체검사신청시스템’ 운영 근거가 마련되어 광견병항체검사 신청, 결과 확인 및 검사수수료 납부 영수증 발급까지 가능한 온라인 서비스 제공 안정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서식 부분에서는 병성감정 의뢰서 서식 중 꿀벌의 특성에 적합한 서식을 별도로 마련하였고, 서류의 오남용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광견병항체검사신청서 및 증명서 서식도 개선했다. 또한, ‘21. 10월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광견병항체검사 수수료가 변경됨(55,000원→110,000원)에 따라 동 고시에 동일하게 적용하여 검사수수료 혼동을 방지하했다. 검역본부 동물검역과 백현 과장은 “이번 개정 고시를 통해 동물질병 검사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져 해당 검사에 대한 편의성과 신뢰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