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12일 세종시에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접견하고, 대한한돈협회 회장단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대한한돈협회 회장단에 최근 사료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도 안전한 돼지고기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한돈농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전국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지를 위한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하게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한돈협회에서는 국내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민간 중심의 가축방역 체계 구축, ▲ 지속가능한 양돈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 지원, ▲ 각종 규제개선, ▲사료 자급률 향상,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보급 확대 및 ▲권역별 도축장 확대 등 관련 기반 시설 강화, ▲한돈자조금 사업의 자율적 운영 지원 등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우리나라 육류소비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육류 소비 중 돼지고기가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식량안보 차원에서 국내 돼지고기 생산기반을 유지·발전시키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관련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개선 및 효율적인 정책지원 방안에 대해 대한한돈협회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조재성)는 국내산 소고기 육우의 가치와 우수성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팝업스토어 ‘1902 미트클럽’을 오픈한다. 육우자조금은 10월 12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마포구 서교동 복합문화공간 ‘웍소베러 잔다리’에서 국내산 소고기 육우를 트렌디하게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1902 미트클럽’을 운영한다. ‘1902 미트클럽’은 직접 만들어보고 경험해보는 것을 즐기는 MZ세대 소비자들이 국내산 소고기 육우의 이야기와 우수성 등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1902 미트클럽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육우가 소개되었던 1902년도를 상징하며 고기를 사랑하고, 국내산 소고기 육우를 건강하고 맛있게 즐기는 곳을 의미한다. 금번 팝업스토어는 배달음식과 간편식에 익숙한 MZ세대들이 ‘1902 미트클럽’을 통해 건강한 단백질 식재료 육우에 대해 알아가고 손쉬운 레시피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902 미트클럽은 레트로 스타일의 그로서리 마켓 컨셉으로 힙한 무드를 갖춰 꾸몄으며 입구 전면에는 국내산 소고기 육우에 관련된 그래픽으로 포토존을 마련했다. 1902 미트클럽의 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오는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Daum(다음)과 함께하는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공익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牛)리들의 확실한 행복’을 슬로건으로 전개하는 이번 캠페인은 대국민을 대상으로 ‘한우 먹는 날’의 의미와 한우의 가치, 우수성 등에 대해 알리고, 한우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달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국민들의 캠페인 참여 독려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캠페인이 진행되는 Daum 공익캠페인 홈페이지에서 ▲우리 함께 알아보는 한우 먹는 날 ▲직접 맞춰보는 한우 부위 ▲한우력 테스트 등 한우와 관련된 세 가지 이벤트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680명에게 ▲한우선물세트 ▲한우 굿즈 ▲롯데리아 한우 불고기버거 세트 ▲베스킨라빈스 교환권 ▲CU 모바일 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7일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11월 1일까지 한우자조금 Daum과 함께하는 공익캠페인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한우의 가치와 우수성을 제대로 알게 되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 이하 토종닭협회)에서는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기간 추진에 따라 토종닭 가금농장 및 전통시장 등 토종닭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0%를 위해 11일 축산물품질평가원(광주전남지원)에서 광주·전남 토종닭 가금거래상인 대상으로 방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토종닭협회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 나눔축산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6개 기관(▲농림축산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 박석준 사무관, ▲농림축산검역본부 광주가축질병방역센터 김영숙 센터장, ▲전라남도청 이영남팀장, 손순옥주무관, ▲광주광역시청 노미현 주무관 사지윤 주무관, ▲축산물품질평가원 원경환 광주전남지원장,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회장)과 광주·전남 토종닭 가금 거래상인, 토종닭협회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방역실태 점검 및 AI 방역교육이 진행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광주가축질병방역센터 김영숙 센터장은 토종닭협회 산닭유통분과 광주전남지회 이세재 지회장에게 명예가축방역감시원증을 위촉하였으며, “가축 전염병 질병에 관한 예찰 및 방역관리에 관한 지도·감시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 박석준 사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농식품부, 전라북도, 관계 기관·단체 및 국민체험단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하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28일 전북 정읍시에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훈련 장소는 가금 사육 농가가 많고,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바 있으며, 인근에 철새도래지(동진강) 등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전북 정읍시를 선정했다. 농식품부는 전라북도 정읍시 소재 산란계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는 것을 가정하여 ▲발생·피해 확인, ▲대응 조치, ▲수습·복구로 진행되는 사건의 순서에 따라 훈련을 실시하면서 훈련 과정 중에 계획되지 않은 돌발 상황을 추가하여 위기관리 대응능력 여부도 점검한다. 이번 훈련은 당일 토론 및 현장훈련을 나누어 진행한다. 토론훈련은 상황실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가상 상황 발생에 따른 긴급 대응과 상황판단, 사건 해결을 위한 긴급조치 대응 훈련을 실시하면서 관계기관별 역할과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토론 과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현장훈련은 단계별 현장 대응에 중점을 두어 야외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의
15~16일 김포서 ‘밀크&치즈 페스티벌’ 개최 도심속목장나들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마련 십센치, 노라조, 김필 등 축하공연 풍성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오는 15일~16일 주말동안 김포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2022 밀크&치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9년도까지 세계 우유의 날인 6월 1일을 기념하여 기념식 및 페스티벌을 진행하여 왔지만, ′20년과 ′21년 연이은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밀크온콘서트(온라인)로 대체하여 진행하였으며, 3년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2022 밀크&치즈페스티벌’은 ‘맛있다! 우리우유’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무료행사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10월 15일(토) 오전 10시부터 ▲ 도심속목장나들이 ▲ 국내산 치즈페스티벌 ▲ 유업체부스 ▲ 관련기관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이벤트로 구성된다. ‘도심속목장나들이’에서는 체험프로그램(송아지우유주기·육성우건초주기·우유전시관), 공작프로그램(젖소모자만들기·저금통만들기), 우유요리만들기 및 시음프로그램(우유아이스크림, 나만의우유만들기, 우유라떼)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에서는 국내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물용 생물학적제제 제조·수입사 등 약 35여 개소를 대상으로 ‘2022 동물용의약품 맞춤형 컨설팅 및 국가검정기준연구회’를 실시간 온라인 영상회의로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매년 대성미생물연구소, 녹십자수의약품 등 국내 제조사 11개소와 세바코리아,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등 수입사 23개소 및 동물약품협회 등 동물약품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분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검역본부는 뉴캣슬병 바이러스가‘가축전염병 병원체 등 수의생명자원 관리규정’개정으로 생물안전3등급(BL3) 연구시설이 필요한 제 3위험군 병원체로 조정됨에 따라, 공격접종 대신 백신 접종 후 항체 확인으로 대체할 수 있는 시험법과 그 결과 등을 이번 연구회에서 공유했으며, 동물용백신 시드 로트 시스템 기반 구축에 필요한 백신의 주성분 및 세포의 규격 설정 시험항목 등에 관한 내용을 소개하였고, 일반시험 항목 중 마이코플라스마 부정시험 검정기준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동물용의약품 국가출하승인검정’ 제·개정 내용(개정 4건, 제정 2건)을 설명했으며, 동물실험 방향 등 동물용의약품 전반에 대한 실시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과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가 지난 7일, 청년농업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농업인의 산지직송 제품 판매 확대, △청년농업인의 온라인판매 역량 강화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교육, △기타 농업 관련 비즈니스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농정원은 청년농업인 유통판로 지원의 홍보와 모집, 온라인 마케팅 지원, 라이브커머스 교육 부분을, 네이버는 청년농업인 생산 제품의 ‘네이버 푸드윈도’ 입점과 운영·관리, 라이브커머스 교육 커리큘럼 지원 등의 역할을 맡았다. 한편, 농정원은 올해 청년농지원처를 신설하며 청년농의 육성과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네이버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민간 협력을 강화하여 ‘청년농 3만명 육성’이라는 국정과제의 실현을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순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정원과 네이버가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청년농업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네이버 최수연 대표이사는 “청년농업인들이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 변화하는 온라인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유통 판로와 고객 접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11일 화상으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재무·농업 공동 장관회의(G20 Joint Finance and Agriculture Ministers Meeting)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요 20개국(G20) 재무·농업 공동 장관회의는 1999년 주요 20개국(G20)이 창설된 이래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서, 의장국 인도네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으로 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최 전 전 세계적인 식량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사전 논의를 통해 주요 20개국(G20) 차원의 동력(모멘텀)을 마련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식량 위기와 영양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 강화(Strengthening Global Collaboration to Tackle Food Insecurity and Malnutrition)’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주요 20개국(G20) 회원국과 초청국의 재무 장관과 농업 장관, 세계은행(World Bank), 국제통화기금(IMF),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등 재무 또는 식량과 관련된 국제기구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주요 20개국(G20)의 재무 장관과 농업 장관들은 공통으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10월 마지막 황금연휴동안 충북 청주에서 열린 2022 청원생명축제에 참가해 육우 시식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며 축제 방문객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내산 소고기 육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국내 여러 지역의 유명 지역축제에 참가하여 육질이 연하고 지방이 적어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육우 시식과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준비해 소비자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2022 청원생명축제는 2008년부터 친환경을 테마로 진행되는 지역 최대 농축산물 축제로 지역에서 생산된 질 좋은 농특산물과 축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청주시 대표 축제이다.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됨과 더불어 긴 황금연휴동안 역대 최대 관람객인 60만여명을 돌파했다. 육우자조금은 지역 대표 축제인 2022 청원 생명 축제에서 소비자들의 주 선호 부위인 차돌박이와 불고기 시식을 진행하며 지방이 적고 담백한 맛이 돋보이는 육우를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시식부스 한편에서 룰렛 이벤트, 다트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육우의 장점과 우수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