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의 회장과 감사 등 선거를 위한 선관위 구성과 대의원총회 일정이 잡혔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 7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갖고 선거관리위원회 구성과 총회 개최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번에 선출해야하는 임원은 회장 1명과 부회장 2명 선출(1명은 지명), 감사 2명 등이며 14일까지 후보등록을 받기로 했다. 선거관리위원으로는 김충완 부회장과 박영철 강원도지회장, 황세연 이사를 선임했으며 대의원총회는 오는 28일 충남 조치원 소재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개최키로 했다. 김홍길 회장은 오늘도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삭발을 하고 단식에 돌입한 상황에서 이사회에 바로 참석하게 되었다며 한우협회는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함께 힘을 모아 미허가축사 적법화 기한연장과 특별법 제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네이버 밴드인 한우공감 운영진들은 회원들이 1천원씩을 모아 한우협회에 미허가축사 적법화 기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최근 미(무)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연장 등을 위한 축산인들의 노력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기금 전달이 있었다. 전국한우협회가 지난 7일 이사회를 개최하려고 할 때 네이버 밴드 모임인 한우공감 밴드장 등 운영진들이 찾아와 회원 5천여명이 1천원씩의 성금을 모았다며 기금을 전달한 것이다. 이날 한우공감 최군식 밴드장은 축산인들을 위해 미허가축사 적법화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가 없어서 회원들과 1천원씩의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우협회 관계자는 전달된 성금은 5백만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성금이 미허가 축사 적법화 문제해결을 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한우 보증씨수소의 유전능력 평가에 이용하는 유전모수를 갱신하고, 유전체 자료를 추가해 더 정확한 유전능력 값을 농가에 제공하게 돼 한우 보증씨수소의 유전능력 정확도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보다 정확한 한우 보증씨수소의 유전능력을 얻기 위해 2009년부터 사용해 왔던 유전모수를 현재 한우 집단의 특징이 반영되도록 새롭게 추정하고, 2010년부터 축적해온 한우 4천500마리의 유전체 정보를 기존 혈통과 능력검정자료에 추가했다. 새로운 유전모수 적용과 유전체 자료 추가로 유전능력 평가 정확도는 도체중에서는 60%에서 71%로 11%P 향상됐고, 등심단면적은 64%에서 70%로 6%P, 등지방두께는 64%에서 69%로 5%P, 근내지방도는 67%에서 72%로 5%P 향상됐다.유전능력 정확도가 향상됨에 따라 기존 씨수소의 유전능력이 더욱 정확한 값으로 변경돼, 일부 보증씨수소 순위가 상향 또는 하향 조정될 것으로 예측된다.이번에 평가한 한우 씨수소 유전능력은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www.nias.go.kr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평가과 김시동 과장은 “이번 보증씨수소 유전능력과 순위
“청계광장에서저렴한 한우고기로 설 준비하세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계광장에 설맞이 한우직거래장터가 개장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파격적인 할인가에 우리 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한우직거래장터를 열고 최대 50%까지 저렴한 가격에 한우고기를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녹색한우조합, 안동봉화축협, 완주한우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1등급 이상 한우 등심, 안심, 채끝을 비롯 불고기, 국거리, 사골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시중가보다 최소 3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1등급 한우 등심의 경우 5,600원(원/100g 기준)에 판매하며, 국거리와 불고기는 2,400원(원/100g 기준)에 각각 판매한다. 이밖에 설맞이 한우떡국 나눔, 한우 채끝스테이크와 불고기 시식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열린다. 한편 한우자조금은 오는 14일까지 전국 167개 농축협 계통매장, 한우영농조합법인 등 한우 전문판매장에서 ‘2018 설맞이 한우고기 할인판매’ 행사를 전국으로 진행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들썩이는 장바구니 물가로 인해 소비자들의 깊은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한우 소비확대 촉진을 위한한우 할인행사가 올해도 전국적으로 열린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오는 14일까지 7일간 전국 167개 농축협 계통매장, 한우영농조합법인 등 한우 전문판매장에서 ‘2018 설맞이 한우고기 할인판매’ 행사를 전국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이 주최하고 (사)전국한우협회와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우농가가 앞장서 소비자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수입육의 수요 증가에 따른 한우 소비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우선 한우자조금은 8일부터 14일까지 1등급 이상 한우 등심, 불고기, 국거리 등 한우고기를 시중가 대비 최대 4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등급 한우 등심은 5,900원(원/100g 기준)에 판매하며, 불고기와 국거리는 2,700원(원/100g 기준)에 판매한다. 전국적인 할인행사와 더불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청계광장에서는 파격적인 할인가에 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한우직거래장터가 열린다. 녹색한우조합, 안동봉화축협, 완주한우협동조합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1등급 이상 한우 등심
“한 아이의 엄마이자, 주부로서 우리 한우를 더욱 사랑하고, 앞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인에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위상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18 한우 홍보대사’로 위촉돼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한우산업의 위상을 널리 알리게 될배우 한혜진의 첫소감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8일 배우 한혜진을 ‘2018 한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열린 위촉식을 시작으로 배우 한혜진은 2018년 신규 광고모델로서의 역할과 함께 홍보대사로서 각종 행사에 참석해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한우산업의 위상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친다. 한우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한혜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리 한우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한 아이의 엄마이자, 주부로서 우리 한우를 더욱 사랑하고, 적극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현재 한우농가는 한-미 FTA를 비롯해 무허가 축사 적법화, 부정청탁금지법 등 안팎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 한우가 국민에게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도록 한혜진씨가 한우 홍보대사로서
“이번 명절엔 한우하세요~!” 배우 한혜진이 한우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나선다. 7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새롭게 선보이는 광고는 한우소비활성화를 위한 15초 명절광고와 40초 캠페인광고 총 2편으로 제작, 배우 한혜진을 새 얼굴로한 신규 TV광고를 선보인다. 명절광고로 제작된 15초 광고는 명절 선물을 고민하는 부부의 대화에서 “이번 명절엔 한우하세요”라는 메시지를 통해 명절 대표 선물 중 하나인 한우 선물세트를 사랑하는 부모님께, 고마운 분께, 소중한 분께 전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40초 캠페인광고는 ‘엄마의 일기’라는 주제로 한 어린아이가 어른으로 성장하기까지 일상의 소소한 모습을 따뜻하게 그렸다. 특히 아이의 건강을 위해 조금이라도 더 좋은 음식을 먹이려는 엄마의 마음을 우리 한우라는 매개체를 통해 전달했다. 또 어른으로 성장한 아이가 엄마에게 받은 사랑을 한우를 통해 다시 전하는 스토리를 통해 소비자의 공감을 유도했다. 이뿐 아니라 ‘한우는 일상의 행복’이라는 카피를 통해 특별한 날에 먹는 이미지를 탈피, 일상 속 소비자와 언제나 함께하는 한우를 표현했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배우 한혜진은 신뢰감 있고 성숙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에서 ‘2018 한우자조금 미디어트레이닝 워크숍’을 갖고협력사 역량강화와 2018년도 한우산업 발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워크숍에는 한우자조금 사무국 관계자 및 TV광고, 홍보 대행사 등 홍보관련 총 7개 협력사 실무진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 한우자조금은 한우산업의 현황과 주요 이슈를 논의하고,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홍보전략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특히 상호 원활한 협업을 위해 업체별 2018년도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한우산업에 따른 맞춤 홍보전략 교육을 통한 미디어 트레이닝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또 대관령에 위치한 한우연구소를 방문, 한우산업에 대해 심층적으로 교육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각 담당 실무진들이 한우산업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통해 보다 발전된 한우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우산업이 보다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3분기 한우 총사육두수는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데 이어 4분기에도 285만 2천 두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가 이어졌으나 증가율은 1.5%로 낮아졌고, 그중 암소는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181만 1천 두, 수소는 0.5% 증가한 104만 두였으며, 암수 사육두수 모두 증가세가 약화됐다. 가임암소 두수는 작년 4분기에 121만 8천두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하였으나 증가율은 3분기(3.2%)에 비해 낮아졌고, 1세 이상 수소 사육두수는 작년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하였으나 4분기에는 62만 4천두로 1.0% 감소했다. 12월 한우 2세 이상 수소 사육두수가 전년 동월 대비 6.3% 감소하면서 12월 한우 도축두수(판정두수)도 10.8% 감소하였으나 1세 미만 및 1∼2세 수소 사육두수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향후 도축두수는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우고기 도매가격은 2016년 9월 말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크게 하락하였으나 작년에 다시 상승하였고, 작년 말 상승세가 주춤하였지만 전년 동월보다는 훨씬 높은 수준이었으며, 올 1월에는 다시 강보합세가 이어져 한우 수요가 청탁금지법의 영향으로부터 점차 회복되고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우리 한우농가도 십시일반힘을 보탰다. 한우자조금은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들에게 제공되는 식재료로 사용되는 소고기가 수입육으로 활용될 것이라는 소식을 접하고사업예산 중 6억원을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예산으로 긴급 편성해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과 동계패럴림픽대회에 한우고기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지난 31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식문화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농협경제지주, 한돈자조금, 평창영월정선축협, 횡성축협, 신세계푸드, 현대그린푸드가 참여한 가운데 ‘평창올림픽 선수촌 국산 식재료 공급 협약식’을 가졌다. 한편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30년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에 우리 한우농가들이 조성한 자조금으로 한우고기를 지원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과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더불어 우리땅에서 나고 자란 우리 한우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우자조금이 지원하는 6억원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케이터링 서비스 부문 후원사인 신세계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