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지난 22일 전문기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현안과 2018년 주요사업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민경천 위원장은 이번에 김영란법에서 농축산물에 대해 선물 가액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된 것에 대해 그나마 숨통은 트일 수 있게 되었다며 한우선물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민경천 위원장)와 전국한우협회가 공동으로 연말을 맞아 20일부터 25일까지 6일동안 롯데슈퍼, 농협계통매장(일부), 한우영농조합법인에서 ‘2017년 송년맞이 한우(불고기, 국거리) 반값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한우자조금은 연말을 맞아 올 한해 한우를 사랑해주신 소비자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파격적인 한우고기 반값 할인판매행사를 개최하게 됐다.행사기간 동안에는 한우 2등급 이상 불고기, 국거리(100g 기준)를 시중가격대비 평균 55% 할인된 1,98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 위원장은 “올 한해도 우리 한우를 아껴주신 많은 소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드리고 싶다”며, “한우자조금은 2017년 명절 직거래장터와 한우 숯불구이 축제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한우에 가지는 많은 관심을 확인하였으며, 2018년에도 한우가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민경천 위원장)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모여 한우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라는 취지로 18일 오전 서울 더 플라자 호텔 오크룸에서 한우와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연말 등 바쁜 일정을 앞둔 분들에게 한우케이크, 한우빵 등 이색 한우 푸드와 함께하는 홈파티를 추천한다. 한우에는 타우린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하다. 그밖에도 한우 홈파티를 즐기기 위한 다양한 레시피를 알고 싶다면 한우유명한곳(http://한우유명한곳.com)을 추천한다. 섹션별로 이색적인 한우 레시피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에서 선정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한우판매점도 확인할 수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 위원장은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한우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기념일에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한우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년 전국한우지도자·바이어 상생대회’가12일 오후 2시서울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쇠고기 유통시장에서 한우지도자와 한우 바이어간 상생을 통행 한우 유통 활성화 전략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갓 태어난 송아지의 설사병, 호흡기 질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태어난지 6시간안에 초유를 충분히 먹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초유는 일반 젖보다 점도가 높고 누런색을 띄며, 면역글로불린과 면역항체 등 질병에 저항할 수 있는 성분이 들어있다. 특히, 송아지 설사를 예방하기 위해 임신 소에 접종하는 로타·코로나바이러스 백신과 대장균 백신의 항체는 어미 몸에서 만들어져 초유로만 송아지에게 전달된다. 즉, 초유를 먹이지 않으면 질병 예방 효과를 얻기 힘들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겨울은 추위와 기온변화 스트레스로 다른 계절보다 송아지 질병 발생 가능성이 크다며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초유 섭취와 관리를 당부했다.농가에서는 송아지가 태어난 뒤 6시간 안에 체중의 6% 이상 충분한 양의 초유를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연구 결과, 초유로 면역물질을 흡수하는 능력은 분만 직후 활발하게 작용하다 점차 떨어지는데, 24시간이 지나면 초유를 먹어도 면역물질을 거의 흡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아지가 젖 빠는 것을 거부하거나 젖이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어미 자세를 바로잡아 주거나 주인이 직접 젖을 짜서 먹인다.초유가 충분한 어미의 젖을 깨끗하게 짜서 냉동 보관해
‘2017년 전국한우지도자·바이어 상생대회’가12일 오후 2시서울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쇠고기 유통시장에서 한우지도자와 한우 바이어간 상생을 통행 한우 유통 활성화 전략을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한우지도자 300여명과 한우바이어 100여명이 참석하며, 협회는 생산자인 한우지도자와 소비자와 접점에 있는 한우바이어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한우소비를 확대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도자 및 우수 한우 바이어에 감사패도 전달할 계획이다. 한우산업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식육마케터 김태경 박사(농축식품유통경제연구소 객원연구원)의 ‘저성장 시대 한우소비패턴 변화와 한우브랜드의 미래’를 주제로 현재 수입산 쇠고기 점유율이 증가하면서 정체해 있는 한우산업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우리 한우산업은 청탁금지법과 FTA 재협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생산과 유통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협력하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우산업 전후방
‘청탁금지법’이 실시된 이후 한우농가가 직격탄을 맞는 가운데 수입축산물이 국내산 축산물의 자리를 차지하는 등 축산농가들의 우려가 현실로 여실히 나타났다. 국회예산정책처가 11월 “경제동향&이슈”에서 ‘주요 업종별 카드 사용실적 변화와 특징’ 보고에 따르면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1년(2016년 4분기~2017년 3분기)간의 카드 승인금액 실적을 분석한 결과 농수축산물의 카드매출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직전 1년과 비교해 12.4% 증가하여 전업종 평균증가율을 상회하였으며 특히 농축수산물은 관련 법인카드 사용금액이 26.8% 증가 했다고 밝혔지만, 실제 감소 추세였던 농축수산물 수입은 청탁금지법 이후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축산물 수입량의 경우 2015년 4분기~2016년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던 수치가 2016년 4분기~2017년 3분기 18.2% 증가로 청탁금지법 시행 후 다른 수입품에 비해 수입량이 월등히 증가하여 한우고기 소비가 감소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마트의 경우 청탁금지법 직후 2016년 하반기 전체 쇠고기 매출 비율이 한우 45.2%, 수입육 54.8% 역전 당하였고 , 2017년 중반에는 작년 대비 한우 매출량이
우리나라 명품 한우가 홍콩 소비자들의 입맛공략에 나섰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총 3일간 세계 각국의 문화와 음식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홍콩의 대표적인 문화축제인 ‘홍콩 벨트앤로드 축제'에 참가해 홍콩 소비자 및 관람객 대상으로 프리미엄 한우 이미지 제고 및 차별화된 한우의 맛을 알리는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홍콩의 차터가든에서 진행된 한우 홍보부스는 한우 전시 및 시식회 그리고 경품 이벤트를 통해 홍콩인들의 한우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특히 한우 시식에 참여한 홍콩 관람객들에 의해 연일 긴 대기 줄이 형성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게임을 통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한우행사를 기념하기 위한 포토타임을 가지는 등 부스를 찾아온 홍콩인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배가시켰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이번 벨트앤로드 축제 참여를 통해 홍콩 관람객들에게 프리미엄 한우 이미지와 함께 명품 한우의 맛이 그대로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우의 홍콩 수출마케팅 사업을 지원하고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팜스코와 이천한우협회는 5일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사업설명회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상호 협력하여 나가기로 했다. 이천한우협회는 회원들이 단합하여 20여년 전부터 사료 공동 구매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초기에는 우성사료와 협력하여 6년 가량 파트너쉽을 맺었어 이후 카길코리아와 10년 넘게 파트너쉽을 이어 왔다. 이번에 12여년 만에 팜스코와 새롭게 파트너가 되어 손을 잡고 사료 공동구매 사업을 하게 되었다. 이에 윤상헌 이천한우협회장은 그 동안 파트너로 함께 해온 카길코리아 관계자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한가지 당부하고 싶은 것은 사료를 교체하더라도 단번에 교체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먹이던 소가 출하될때까지는 사료를 바꾸기 어렵기 때문에 카길에서는 농가들이 사료교체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기존의 조건 그대로 농가들에게 사료와 서비스를 제공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버섯을 재배하고 난뒤 버려지고 있는 배지가 연간 167만톤에 이르고 있어, 처리비용도 만만치 않은게 사실. 버려지고 있는 버섯 배지를 한우에 급여해 한우 생산성 향상은 물론배지 처리비용도 절감할수 있는 길이 열렸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한우 사육 농가 2곳의 한우 129마리를 대상으로 현장실증시험을 실시한 결과, 이 같은 비육효과로 1마리당 38만 원의 소득을 더 올릴 수 있음을 확인했다. 버섯재배 부산물은 새송이·팽이버섯 등을 재배하고 남은 배지에 유산균, 효모균, 고초균 등의 미생물제제와 쌀겨를 넣은 뒤 공기를 차단하는 방법(혐기성)으로 30~40일(여름 10~15일) 동안 발효시켜 만든다. 이렇게 만든 버섯재배 부산물의 가소화영양소총량(TDN)은 72.6%(마른원료 기준)로 볏짚보다 1.5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이 부산물을 섬유질배합사료(TMR)에 평균 10%씩 넣어 한우 육성기부터 약 2년 동안 먹인 결과, 출하까지 평균 29.7개월이 걸렸다. 이는 배합사료와 볏짚을 먹인 대조구(30.1개월)에 비해 12.2일이 줄어든 수치다. 또한, 도체중은 434.5kg으로 대조구(411.8kg)보다 22.7kg 증가했고, 육량 형질인 등심단면적은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