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은 2일 대회의실에서 축산물HACCP 홍보콘텐츠 공모전 당선작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축산물HACCP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13일까지 한 달 동안 광고디자인, 캐릭터, 슬로건 등 3개 분야에서 공모를 추진하였다. 공모 기간 동안 550여 건의 작품이 응모되었으며,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3개 부문 총 21개 작품이 선정됐다.시상식에는 각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가 참석하였으며, 금상은 상장과 함께 상금 200만원, 은상과 동상에게는 각각 50만원,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석희진 원장은 이번 시상식에서 “홍보콘텐츠 공모전 당선작을 다양한 홍보활동에 활용해 식탁의 안전 지킴이 ‘축산물HACCP’을 지속적으로 국민들께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직원단합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2박3일간 제주도 서귀포 성산소재 엘하우스펜션에서 ‘2011 양계협회 임직원 워크샵’을 개최했다.이번 자리에서는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및 전직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산란계, 육계, 종계·부화 등 각 분과별 산업발전 방안에 대해 직원간의 격의 없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또한 회원배가운동, 조직활성화 방안 등 협회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협회 신규사업 구상(안)에 대한 체험농장운영, 계란선물용 포장박스 사업, 국산 닭고기 인증제를 소비자에게 알리는 캠페인, 자조금 거출 등에 대한 창구 마련, 시세구독자 서비스 확대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서 앞으로 양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뜻을 내비쳤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성산일출봉 등반으로 직원간의 단합 및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농촌진흥청은 논에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청보리 등 동계 사료작물의 재배기술 보급 현장 평가회를 경종농가와 축산농가 그리고 축산관련 단체, 공무원, 농․축협 담당자를 대상으로 28일 경남 고성 시범포장에서 개최한다.이번 평가회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고성군의 2008년 축산기술 종합지원 협약(MOU) 체결의 일환으로 열리며, 벼 대체 작물과 동계 사료작물을 연계하는 작부체계로서 동계 사료작물 생산이용 교육 및 수확 연시회를 통해 조사료 생산의 산교육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날 평가회에서는 국내에서 개발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 3품종과 청보리 2품종, 호밀 2품종 등 5초종 12품종을 비교할 수 있는 시범포장을 볼 수 있다.농촌진흥청 초지사료과 김원호 연구관은 “남부지역에 적합한 초종과 품종을 비교분석해 추천하고, 농가에 우수한 품종 재배를 권장하면 생산성 향상으로 경종농가는 소득을 올릴 수 있고 축산농가는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 고성군은 2008년 국립축산과학원과 MOU를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시범포장을 설치하고 하계 및 동계 사료작물 평가회를 개최해 조사료 생산이용 기술이 전반적으로 향상되었고, 특히 사료작물
한국의 소 ‘한우(韓牛)’는 한반도에서 오래도록 길러져 온 재래종 일소로, 농경을 돕던 식구 같은 존재였다. 일제 강점기에 다양성이 말살되고 일본, 중국 등으로 반출되는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지금은 우수 품종 개량과 사육방법 개선 등이 활발히 연구 개발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과거 농사일을 돕던 우직한 일꾼 소에서 명실상부 최고 식재료의 고깃소로 변모하며, 우리에게 아낌없이 주는 존재이자 지금의 한우 산업을 이끌고 있는 ‘한우’ 이야기와 그 매력을 대표주간지 RDA Interrobang 제15호에서 집중 조명했다.한우는 예부터 지금까지 귀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최고 식재료의 위치를 고수하며, 브랜드를 구축해 차별화하는 노력이 진행 중이다.한우 한 마리에서 100가지 맛이 나온다 하여 우리 조상들은 일두백미(一頭百味)라 했다. 다양한 부위, 풍부한 올레인산, 독특한 우리만의 식문화인 숯불직화구이에 적합한 육질, 그리고 맛을 유지하기 위한 생산자와 연구자의 노력으로 더욱 맛있는 한우고기가 생산되고 있다.한우는 회, 구이, 탕 등 다양한 요리를 구성하는 음식의 근간이다. 날로 먹는 건강보양식 육회, 구워서 더 맛있는 갈비와 불고기가 있고, 달고 시원한 국물의 탕 요
한국동물약품협회 부설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원장 곽형근)은 2008년 개원하여 동물약품에 대한 품질보증 검사업무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오는 7월 조달청 전문검사기관으로 지정되어,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 시 필요한 외부 성적서 발급 업무를 시행하게 된다. 2011년 4월 6일 조달청으로부터 전문기관검사 대상 물품코드(살충제, 살균제)를 추가지정 받음으로서 앞으로는 조달청을 통해 공공기관에 납품되는 조달물품 중 살충제, 살균제에 대해 종전 타 기관(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서 행하던 전문기관 납품검사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동물약품업체는 최초 1억 이상의 살충제 또는 살균제 조달납품 계약 시 전문검사기관인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에서 검사를 할 수 있으며, 이후 누적금액 3억 추가시마다 시행되는 전문기관 납품검사 연구원에서 실시 할 수 있게 됐다. 연구원에서는 지속적으로 검사 역량을 강화하여 전문검사기관 대상물품 지정을 추가함으로써, 타 분야 검사기관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던 동물약품 제조(수입)업체들에게 편의를 도모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활성화 해 나아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도시 생활에 지친 40, 50대 도시인들이 농촌으로 유턴하는 비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유정복)는 2010년 귀농․귀촌 가구수가 4,067가구, 인구수는 9,732명(가구당 2.4명)이라고 밝히며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시도별로는 경북(1,112가구)이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전남(768), 전북(611), 경남(535) 순이며, 상위 4개도가 74.4%를 차지하여 귀농이 남부지방에 집중되는 것으로 조사됐다.또, 연령별로는 50대가 35.8%, 40대가 30.2%를 차지하여 4‧50대의 베이비붐 세대 귀농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실제로 농업기술 습득을 통해 생산 활동을 할 수 있는 60세 미만의 귀농은 8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귀농 후 농업 주 종사분야는 생산기술이 복잡하지 않으며, 실패의 확률이 낮은 벼 등 경종분야가 47.2%를 차지하여 가장 많으며, 과수(17.8%), 시설원예(10.9%), 축산(7.7%) 순으로 조사되었다.□ 최근 귀농귀촌 꾸준히 증가 2008년까지 2천가구 이하 수준이던 귀농은 2009년 4천가구 이상으로 증가하였으며 2010년도에도 그 수준이 유지되고 있어, 일시적인 현상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유정복)는, 최근 한식홍보대사로 위촉된 슈퍼주니어가 좋아하는 한식메뉴 10가지에 대한 소개 동영상 시리즈를 이 달 중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슈퍼주니어의 한식 소개 동영상은 총 9편으로 제작되었으며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한국어 등 4개 국어 자막과 함께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튜브’(http://www.youtube.com/koreahansik)를 통해 4월 한 달간 매주 2-3편씩 공개될 예정이다.이번 동영상에는 특히, 려욱과 규현만의 특제 비빔밥 시크릿 레시피가 공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피부 좋기로 소문난 희철의 ‘꿀 피부 유지 비법’, 예성의 ‘복근 비결’, 이특의 ‘이상형과 함께 먹고 싶은 한식’ 등 한식의 다양한 비밀이 소개된다. ○ 신동의 폭풍식욕을 자극하는 오삼불고기편 ○ 려욱 & 규현의 특제 비빔밥 레시피편 ○ 예성의 복근 완성의 비밀 닭강정편 ○ 동해의 부드러운 미소를 닮은 순두부찌개편 ○ 이특의 자다가도 벌떡, 떡볶이편 ○ 성민의 면역력 강화 김치편 ○ 희철의 꿀피부 비결 한우불고기편 ○ 시원의 비오는 날의 추억, 파전편 ○ 은혁의 파스타보다 맛있는 잡채편한편, 메인 영상 9편과 별도로, 지난 3월말에 소
종돈과 관련된 질병관리 매뉴얼이 발간됐다.피아이씨코리아(주)는 종돈과 관련한 질병 통제의 쉽고 정확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최근 질병관리 매뉴얼을 발간했다.이번에 발간된 매뉴얼은 피아이씨코리아와 PIC 본사의 질병 통제 및 제거에 대한 경험을 기초로 하여 제작되었으며 현재 종돈 질병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많은 양돈농가에서 성공적인 질병 통제를 위한 참고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체와 허리가 약한 태양인에게 좋은 ‘신선주’, 혈액을 보충해주고 심장기능을 강화시켜주는 ‘보심주’, 피부를 윤활하게 해주는 ‘미용주’, 머리카락을 재생시켜주는 ‘생발주’ 등 우리 몸에 좋은 한뱡약술이 전시회와 책으로 선을 보인다. 농촌진흥청은 체질따라 증상따라 한방약술 100선이란 이름으로 우리 몸의 사상체질, 장기, 증상에 맞춰 다양한 약재를 이용해 만든 한방약술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개최하고, 가정에서 손쉽게 담가 먹을 수 있도록 술 빚는 법을 한권의 책으로 펴냈다. 오는 31일까지 농진청 농업과학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태양·태음·소양·소음인 등 사상체질에 맞는 술 △간·심장·위장·폐·신장 등 오장에 좋은 술 △남자·여자·노인을 위한 술 △피부미용·탈모에 좋은 술 △변비·소화에 좋은 술 △일본·중국·인도 등 나라별 주요 약재로 담근 술 등 총 105가지 한방약술이 전시된다.또한 우리 전통술 제조에 사용되는 각종 양조도구와 복원 전통주 등 20여점도 선보인다. 체험행사로 향기·맛으로 한방약술 약재 알아맞히기, 한방약술 증류주 맛보기, 한방약재를 이용한 한방비누 만들기(3월 23, 30일 오후 2~5시) 등도 열린다. 이와 함께 이번에 발
농업연수원(원장 나승렬)은 여성농업인리더십 아카데미과정을 수료한 농민리더 193명를 대상으로 개별농가경영과 한국 농업발전에 대한 의견교환을 위해 여성농업인리더십아카데미 수료생워크숍을 22일 농업연수원에서 개최한다.여성농업인리더십아카데미과정은 농식품부 여성농어업인 육성 5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여성농업인을 지역의 리더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여성농업인리더십아카데미과정은 1회에 2박3일간 6회에 걸쳐 총 133시간을 합숙 교육하는 한국 최고의 품격 있는 여성농업인 리더십과정으로 정평 나있다.본 과정을 수료한 농민들은 대부분 한여농중앙연합회, 농가주부모임 전국연합회 등 여성농업인단체, 식품연구회 등에서 중앙회장 등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참석한 여성농업인들은 한국 농업계의 리더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특강과 사례발표,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강화의 기회도 가졌다.참가자들은 성진근 교수의 특강을 통해 작지만 강한 한국 농업의 발전전략은 물론, 소셜미디어 특강과 성공한 여성농업인들의 사례발표를 통해 개별 경영역량 향상 기법도 익혔다.앞으로도 농업연수원은 교육생과의 농정소통을 위한 만남의 장을 지속 추진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