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장관, 강원 평창 여름배추 생육·출하 상황 점검 여름철 배추 공급부족 대비 재배확대, 생육관리 강화 정부 가용물량 역대 최대 확보·공급 등 선제적 수급 대책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6일, 강원 평창군에 위치한 여름배추 재배현장 및 출하조절시설을 찾아 생육 및 출하 상황을 점검했다. 배추는 서늘한 기후(18~20℃)에서 잘 자라는 호냉성 작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걸쳐 연중 생산된다. 이 중 7월부터 출하되는 여름배추는 해발 400m 이상의 고랭지에서만 재배가 가능하며, 폭우·폭염 등에 매우 취약해 생산량 변동성이 크다. 올해의 경우 짧은 장마로 인해 더위가 일찍 시작되었고, 기상청에서는 올 여름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여름배추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우선 농협 및 산지유통인과의 사전 수매계약(4천톤) 및 작목전환(2천톤)을 통해 여름배추 재배확대를 추진 중이다. 또한 기상재해·병해충 확산에 대비해 관계기관 합동 ‘생육관리협의체’를 상시 운영하여 약제·예비묘(250만주) 공급을 확대하는 등 생육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름철 및 추석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전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건전한 경마 문화 조성을 위해 ’건전경마 슬로건 공모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로 2주간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경마에 대한 건전한 인식을 확산하고,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슬로건은 한국마사회 전자카드 앱 ‘더비온’의 건전경마 안내 문구로 활용되어, 일상 속에서도 건전한 경마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건전 경마를 응원하는 슬로건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렛츠런파크 공식 SNS(페이스북, 블로그)에 게시된 카드뉴스의 QR코드를 통해 응모 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오는 23일, 우수 슬로건 5건을 선정하여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각각 문화상품권 10만 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응모자 중 30명을 랜덤으로 추첨하여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된다. 한국마사회 정인균 사업기획처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건전한 경마 문화의 가치를 인식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슬로건들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며 “국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렛츠런파크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국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과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2일, 충남 청양군 푸드플랜 홍보교육관에서 ‘지역먹거리계획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양군의 푸드플랜 정책 추진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중심 먹거리정책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과 김돈곤 청양군수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어 KREI 정은미 유통혁신연구실장이 전국 지역먹거리정책의 추진 현황 및 평가 지수를 소개하며 지역 단위 먹거리계획의 실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청양군이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푸드플랜 정책의 배경과 성과, 정책 실행 과정에서의 실무적 애로사항, 주민 체감 변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청양군은 푸드플랜의 핵심 전략으로 ‘먹거리종합타운 조성’,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군수품질인증제’ 등 지역 먹거리 보장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공공급식 연계, 농산물 가공 지원 등을 통해 생산-유통-소비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토론회 후반에는 질의응답과 패널토론을 통해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현장 경험과 민간 참여의 중요성, 향후
서울특별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 등이 2025년도 하계 휴업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25. 7. 31.(목)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25. 8. 3.(일) 저녁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25. 8. 1.(금)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5. 8. 4.(월) 새벽 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 선어·패류부류는 ’25. 7. 31.(목)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5. 8. 3.(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25. 7. 29.(화)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25. 8. 4.(월)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단, 활어의 경우에는 ’25. 8. 1.(금)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25. 8. 3.(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재개된다. 또한, 강서농산물도매시장 경매제의 채소부류는 ’25. 7. 24.(목)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5. 7. 27.(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25. 7. 25.(금)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5. 7. 28.(월) 새벽 경매부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해외한식당협의체의 역할을 확대하고 한식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신규 협의체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한식진흥원은 해외 한식 진흥을 위한 거점으로 해외한식당협의체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협의체를 통해 현지 한식당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내 한식 트렌드를 파악하여 실질적인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20개국에서 32개의 협의체가 활동 중이며, 2025년도에는 총 16개 협의체를 대상으로 22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관할 지역 내 한식당 30개 이상이 참여하는 일반 협의체와 ▲관할 지역 내 한식당 5개 이상 30개 미만이 참여하는 소규모 협의체로 구분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6월 30일부터 7월 27일(한국시간 기준)까지이며, 지원서는 이메일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해외에서 한식 진흥을 위한 소통 창구가 되어줄 많은 도시의 관련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라며, 이번 협의체 모집이 한식의 지속적인 확산과 한식당의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식진흥원 누리집 소통광장 내 공지사항에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는 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이주명 총장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전 세대가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인식 확산과 사회적 연대를 촉진하는 전국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주명 총장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두봉 원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였으며, 이번 참여에는 한농대 재학생 홍보대사인 ‘알리미’ 학생들도 함께 해, 청년 세대의 시선에서 인구문제의 심각성과 해결 필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캠페인의 의미를 널리 알렸다. 한농대 이주명 총장은 “한농대는 전문농어업인을 육성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인구감소 및 고령화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대한민국과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은 오는 7월 2일 오전 10시부터 충남 청양군 푸드플랜 홍보교육관에서 청양군과 공동으로 ‘지역먹거리계획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먹거리계획에 참여한 지자체, 관련 지역활성화재단, 농가 등 다양한 주체들이 직접 경험과 의견을 공유한다. 정책 실행의 현황과 과제를 함께 점검하는 실질적인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먹거리 정책의 현장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행사는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과 김돈곤 청양군수의 인사말로 시작하고, KREI 정은미 유통혁신연구실장이 전국 지역먹거리정책 추진현황 및 지수평가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청양군 지역먹거리계획의 정책 추진 사례와 성과, 향후 과제 등을 다루는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과 패널토론을 통해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민간영역의 변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눈다. 한두봉 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지역먹거리 정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청양형 모델의 확산 가능성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연구원은 지역 중심의 지속가능
▣ 과장급(직위승진) ▲ 김정현 기획조정관실 고객지원담당관 ▲ 김순자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이전추진팀장 ▲ 박찬원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토양물환경과장 ▲ 이기종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 생물안전성과장 ▲ 유인호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장 ▲ 이휘철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 동물복지과장 ▣ 과장급(전보) ▲ 왕희상 국립농업과학원 운영지원과장 ▲ 이경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획조정과장 ▲ 우강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운영지원과장 ▲ 위태석 기술협력국 농업경영혁신과장 ▲ 안욱현 기술협력국 수출농업기술과장 ▣ 서기관 승진 ▲ 손태익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 김동철 운영지원과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쿠팡과 함께 온라인 축산물 시장의 신뢰도 제고와 프리미엄 제품 확산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 강동구 선진 기업홍보관 #오름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 홍진표 식육유통BU(Business Unite)장, 쿠팡 로켓프레시 이성한 본부장, 김형탁 그룹장 외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진은 용인미트센터를 쿠팡 메인 가공장으로 지정하여 품질 보증체계 확립 및 위생, 안전성 기준을 고도화 한다. 해당 가공장은 스마트해썹(SMART HACCP) 인증은 물론, 자동화 공정을 통해 이물 혼입 위험을 원천 차단하고 초기 미생물 관리를 글로벌 수준으로 운영하는 등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온라인에서도 신선육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선진은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에 맞춘 선진포크한돈 프리미엄 라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제품들은 쿠팡에서 로켓프레시 내 ’선진포크한돈 브랜드존’과 ‘프리미엄존’을 통해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선진은 콘텐츠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강화하여 고객과의 접점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3일부터 24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K-푸드 세일즈로드쇼’를 열고, 중남미와 글로벌사우스 시장개척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수출 세미나, 바이어 간담회, B2B 상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aT는 지난 4월 필리핀과 카자흐스탄에 이어 멕시코까지 세일즈 활동을 확대하며, 농식품 수출 다변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수출 세미나에서는 통관 절차, 라벨링 기준 등 실무적 정보는 물론, 멕시코 시장의 문화적 특성과 트렌드도 공유하며 참가기업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단체급식과 편의점 납품 바이어와 간담회를 진행해 학교 급식, 오피스 케이터링, 편의점 등 대량 수요처 발굴과 공급망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뒤이은 B2B 수출상담회에는 멕시코 대형 유통매장 납품사와 온라인몰 바이어가 참여했다. 상담 현장에는 ‘매운맛’, ‘간편함’, ‘전통성’ 등 K-푸드를 상징하는 키워드가 오가며 열띤 상담이 이뤄졌다. 현장에서는 라면과 만두, 소포장 김치 등 편의점 맞춤형 제품을 중심으로 총 3건, 117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현지 식품 유통업체 담당자 어거스틴은 “K-푸드의 매운맛은 멕시코 소비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