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본사를 포함한 전국 10개 사무소의 임직원 80여명이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에 동참하여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본사 임직원 15여명은 지난 20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논 피뽑기, 축사정리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왔다. 또한 본사를 제외한 9개 사무소는 딸기 수확, 양파 수확, 잡초제거 등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힘을 보탰다. 정종대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 어려움이 가중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사료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사료는 앞으로도 영농인력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6월 농번기를 맞아 전북과 경북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 전사 농촌마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진원은 2020년부터 '1본부 1촌' 자매결연을 통해 익산을 포함한 전북 지역 농가에 매년 영농철 일손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그 대상을 경북 안동까지 넓혔다. 특히 산불 피해를 당한 안동의 종자생산 농가를 직접 찾아 복구 활동에 나서며 지역사회 회복에도 동참했다. 이번 일손 돕기 활동에는 농가별 수요에 맞춘 다양한 작업이 포함됐다. 전북 지역에서는 오미자 및 감자 수확, 토양 비닐 덮기 작업, 농장 환경 정비 등이 이뤄졌고, 경북 안동에서는 고추 모종 정식과 함께 산불로 인한 잔해물 및 폐기물 처리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피해 농가가 조속히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농진원은 앞으로도 일회성 지원을 넘어 농촌 인구 감소와 농업인 고령화로 인한 구조적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일손 돕기 활동을 전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정책적 지원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안호근 원장은 "전사적으로 추진된 이번 봉사활동이 농촌 현장에 작은 손길이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8일,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일대에서 ‘2025 과천시 자원봉사단체 연합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 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한국마사회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관내 기업체 임직원 등 1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어린이공원 인근에서 시작해 갈현동 인근 지역에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펼쳤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돼 전 세계로 확산된 글로벌 환경 보호 캠페인이다. 한국마사회를 비롯한 관내 기업체 임직원과 시민들이 참여해 페트병, 비닐봉지, 담배꽁초 등 일상 속에서 무심코 버려지는 생활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며 “환경 보호와 지역 공동체와의 상생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 대전지원은 6월부터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를 방문하여 지역사회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사랑의 도시락 배달’은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에서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도시락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이다. 해썹인증원 대전지원은 6월부터 9월까지 매월 2회씩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해썹인증원 대전지원은 지역사회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매년 명절맞이 물품 전달, 환경 정화 활동, 헌혈 등 지속적인 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나동현 대전지원장은 “더운 여름철,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우리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12일, 서아프리카 7개국 연수단을 비롯해 ‘세계은행(World Bank)’, ‘서아프리카 경제공동체(ECOWAS)’ 관계자 등 39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세계은행과 서아프리카 경제공동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세계은행-서아프리카 경제공동체(WB-ECOWAS) 한국 쌀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사는 이날 연수에서 국제농업개발 추진 현황과 선진 농업용수 관리 기법 등에 대한 발제를 진행했으며, 공사 재난안전 상황 운영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장성호 현장을 견학했다. 최근 서아프리카 지역 도시화와 식습관 변화로 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아프리카 경제공동체는 ‘2025-2030 지역 쌀 로드맵’을 수립해 쌀 자급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과제와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동반관계 구축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한국의 선진 농업 정책과 인프라 개발 경험을 학습하고 한국과의 상호 협력 확대의 실마리를 찾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공사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농식품부의 국제농업협력사업인 ‘케이(K)-라이스벨트’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13일, 전남 나주배원예농협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언어 장벽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나주배원예농협 소속 필리핀 국적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내실 있는 교육 운영을 위해 동신대학교 국제한국어학과와 협력해 기본 회화, 안전 수칙, 농작업 관련 실무 용어 등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인 근로자는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한국어 표현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한국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023년부터 공사 이에스지(ESG)경영 실천의 하나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들며 11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했다. 최구순 한국농어촌공사 총무인사처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농촌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하겠다”라며, “이번 교육이 단순한 언어교육을 넘어 상생의 문화를 확산하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확대와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해 12일부터 14일까지 ‘제일창업박람회 in 서울’에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현장 상담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창업을 위한 예비 창업자, 프랜차이즈 본사, 관련 기관 및 관련 산업 종사자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해썹인증원은 각 지역 참가 업체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소개 및 기관 안내 ▲음식점 위생등급제 ‘1:1 무상 맞춤형 전문기술상담’ 및 위생교육 ▲표어(“깨끗하게 유별나게 음식점 위생등급제! 외식할 때, 배달앱에서 주문할 때, 위생등급 표시 확인하세요.”) 홍보 및 인지도 조사를 진행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우수 업소에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여, 이를 공개하고 홍보하는 제도로 2017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도로 도입되어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다. 한상배 해썹인증원장은 “일상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확인하는 소비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라며,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예비창업자와 기존 운영자분들의 위생관리 역량 향상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12일,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되는 장마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농경지 침수와 시설물 피해를 예방하고자 사장 주재로 ‘장마대비 특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5일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논의된 장마철 재해예방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본사와 지역본부, 사업단의 재해 대응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김인중 사장은 “수해에 대응하는 최고의 방법은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찰을 통해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선제적으로 대비 태세를 갖추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인중 사장은 재난상황 비상근무와 보고체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하며 “실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공사의 대응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무엇보다 모든 상황에서 인명보호를 최우선에 두어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와 함께 수변 시설물에 대한 추가적인 안전조치를 주문하며 재난 대비 태세를 완벽히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전국 3,427개 저수지를 포함한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현재 이들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60% 수준으로, 약 12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조직·경영 분과 혁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aT의 혁신자문위원회는 지난 3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4월 정책·예산 분과 회의와 5월 생산·수출 분과 회의를 거쳐 7대 혁신방향 개선과 농수산식품의 안정적 생산·수출 기반 마련 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왔다. 세 번째 분과 회의인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7대 혁신방향 이행을 가속화 하기 위해 현행 조직 진단과 현장 중심의 체계 구축 등 효율적인 조직 운영 방향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조직과 인적자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활용하고 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한 AI‧데이터 기반 디지털 경영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aT는 세 차례 자문위원회를 거쳐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각 사업과 경영 전반에 반영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추가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문회의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농어촌과 농어민이 잘 사는 지속가능한 농어업 실현을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혁신적 조직과 효율적인 경영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전문가인 자문위원들의 고견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장관 주재로 유관기관 및 17개 시·도와 장마 대비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각 관계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농업시설에 대한 피해예방 대책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 확장에 따라 정체전선이 북상하여 제주도에 평년보다 7일 빠른 오늘부터 장맛비가 시작되고, 정체전선이 잠시 물러간 사이 열대 수증기가 유입되어 오는 14일까지 제주도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산지 200mm 이상), 남부지방 20~80mm(남해안 100mm 이상) 등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회의에 앞서 충남 공주시 소재 정안저수지를 방문하여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 저수지 수위조절 현황, 시설물 작동상태와 예방 조치사항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저수지는 국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에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이므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사전 방류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선제적으로 주민대피 등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방문 이후, 14시부터 장마 대비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여 오늘부터 제주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