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원광연)은 오는 7월 28일부터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지회장 박창석), ㈜앤틀러(대표 나영준)와 함께‘2025 제주 한우농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키우는 재미, 버는 보람”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지역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 향상, 지속가능한 축산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되며, 실질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한우농가가 직접 체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장의 기대감도 크다. 한우 농가를 위한 교육은 △암소개량 △축산데이터 활용 △데이터 기반 농장 경영 △사양‧질병관리 등 모두 4개 분야 교육과정으로 제주시와 서귀포시 권역별로 운영되며, 암소개량 분야는 고봉석 대표(무안 거기한우), 데이터 기반 농장 경영은 정왕용 대표(정읍 서우목장), 축산데이터 활용 나영준 대표(㈜앤틀러), 사양관리 및 질병관리는 강기웅 원장(우사랑 동물병원)이 맡아, 제주지역 여건에 맞춘 실용적인 핵심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4년 제주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과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 ㈜앤틀러가 체결한‘제주 한우농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19일, 예비 귀농귀촌인의 자발적인 모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귀농귀촌 준비 커뮤니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리더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 KT인재개발원 강당에서 열렸으며, 귀농귀촌종합센터 송근석 센터장이 참석해 워크숍의 취지를 설명하며 문을 열었다. ’25년 귀농귀촌 준비 커뮤니티 지원 사업’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인원들이 같은 희망 지역을 중심으로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자발적인 협력과 활동을 통해 이주를 희망하는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56개 팀 512명(커뮤니티형 400명, 학습공동체형 112명)이 선발되었으며, 이들은 7월~12월까지 약 6개월간 집중 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사업에는 약 600명 이상이 지원했으며, 귀농귀촌에 대한 진정성과 열의를 중심으로 최종 선발이 이루어졌다. 특히 ‘학습공동체형’ 20팀 112명은 보다 심화된 교육과 교류를 통해 실제 귀농귀촌 정착을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리더워크숍은 새롭게 선발된 커뮤니티 리더들이 향후 활동을 효율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①사업 전반 안내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원광연)은 지난 17일, 제주안전체험관과 연계하여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임직원의 재난 대응 능력과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폐소생술(CPR) 실습 ▲화재 예방 교육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등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제주지원은 ▲매월‘안전점검의 날’운영,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TBM), ▲유해위험요소 안전이슈 토론, ▲안전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상 속에서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원광연 제주지원장은 “현장 중심의 체험 교육을 통해 평소에는 간과하기 쉬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체감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직원들의 안전역량을 강화하고, 기관의 책임 있는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김학성)은 17일 김해시 관내 한우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김해축협과 합동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컨설팅 대상 농가에게 2024년 출하 성적 분석자료와 함께 전국 상위 10% 농가와의 비교 수치를 제공하였으며, ‘축산물원패스’시스템을 활용한 도체 정보 조회, 경제성 분석, 유전능력 분석 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여, 농가의 자기 주도적 정보 활용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활동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실천 중인 ESG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소득 안정에 기여하고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사회 상생 기반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성 지원장은 “최근 사료값 상승, 폭염 등으로 인해 농가의 피해와 고충이 가중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이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등급·이력·유통과 같은 축산 데이터 기반의 현장 컨설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정연복)은 17일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 청사에서 축산물이력제 위탁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5년 축산물이력제 사육단계 이행실태평가 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협의하는 자리로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과, 농협경제지주 강원본부 및 12개 위탁기관 실무자가 참석하여 진행됐다. 이날 적극적인 축산물이력제도 이행을 위하여 △2025년 소 사육단계 이행실태 평가 계획 △위탁기관 대상 법령 준수사항 교육 △평가 방법 변경 및 개선내용 안내 △소 사육단계 이력제 발전 방안 토의 등의 내용으로 실무협의회가 진행됐다. 또한, 이력정보 정확도 검증 및 관리 개선을 위해 소 출생일 지연신고 의심농가 관리 방안과 인공수정 정보 관리 개선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연복 지원장은 “축산물이력제 평가 실무자들이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교류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축산물이력제의 정확도 향상과 축산물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2025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PRO 2025)’에서 3일간 대국민 환경·사회·투명(ESG)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산업 종사자들이 환경·사회·투명 가치를 더 쉽게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게임 형식으로 구성된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개념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 퀴즈 형식으로 전달함으로써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끌어내는 데 중점을 뒀다. 주제별 체험은 3일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16일에는 저탄소 농산물과 친환경 농업 등 환경 경영을 주제로, 17일에는 소상공인·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성과공유제 등 동반성장을 주제로 구성된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산업 안전보건 수칙과 현장 중심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퀴즈가 진행된다. 참가자는 분야별 O·X 퀴즈를 풀어 정답을 맞힐 때 친환경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농진원은 이번 체험과 함께 농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환경·사회·투명 경영 관련 설문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파악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김학성)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경상남도 양산시 소재 3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축산물이력제 이행 실태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월과 6월에 이어 지속적인 점검 활동의 일환으로, 학교급식소에 납품되는 축산물의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양산교육지원청 소속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축산물의 DNA 동일성 검사를 위한 쇠고기 시료 채취와 더불어 학교급식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현장 준수사항 교육을 병행했다. 김학성 지원장은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축산물에 대한 이력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써 학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지난 15일, 서울에서 축산관련 생산자단체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위생방역본부와 생산자단체 간 화합을 도모하고,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의 지속적인 발생에 대해 민·공의 긴밀한 방역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인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과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 이해곤 한국사슴협회장, 이창호 한국오리협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안두영 대한산란계협회장이 참석했다. 김태환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축산업이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비해 그간 위생방역본부의 역할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며, “축산관련단체장님들의 협조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위상이 제고되고, 앞으로 위생방역본부와 축산관련단체가 상호 협업하여 더욱 강력한 가축방역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본부장은 “가상농장 가축방역 교육프로그램 등 주요 가축방역사업의 고도화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국회 및 관계 부처에서 관련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2025년 식품기업 인력수급 지원사업’에 따라,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 분석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 참가자를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식품 전문 국가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우수 식품기업을 알리고 우수 청년 인재를 육성·발굴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와 고용노동부, 전북특자도·익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식품진흥원·원광대·공유대학·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JVADA)가 주관한다. 경진대회는 참가 청년들이 팀을 이루어 도내 식품기업을 직접 탐방하고, 전문가 멘토링과 기업 분석 활동을 수행하는 실전형 취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청년층(고등학생·대학(원)생·외국인 유학생 포함)이며, 2~4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서 접수 마감은 7월 25일(금) 15시까지이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팀은 코아바이오 등 7개 식품기업 중 1곳에 배정되어 현장 탐방 및 전문가 멘토링을 받게 된다. 이후 예선(Pre-경진대회)을 거쳐 최종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본선은 10월 29일(수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15일 복날을 맞아 세종시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평안의 집’을 방문해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응원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한 식문화를 위해 노력하는 식품기업 참프레(주)에서 총 120인분의 닭고기를 기부했으며, 축산환경관리원과 참프레,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배식하고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 기부한 닭고기는 ‘깨끗한 축산농장’ 및 ‘동물복지축산농장’ 에서 생산된 건강한 축산물이다. 깨끗한 축산농장과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농장은 가축의 건강과 복지를 고려한 사양관리와 환경친화적인 축산 환경을 성실히 실천하는 농장으로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전달하는 의미를 더했다. 문홍길 원장은 “복날에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환경친화적이고 동물복지를 실천하는 농장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축산환경관리원은 지역상생과 사회공헌의 가치를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