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는 하림이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를 했다며 성명을 통해 축산업계를 떠나라고 성토했다. 이에 하림에서도 성명에 대한 반박자료를 발표하였다. 이하 대한양계협회 성명서 전문- 도덕도 윤리도 없는 비양심 하림은 축산업계를 떠나라 ! -하림이 양계 농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돈 되는 사업은 마다 않고 저지르는 비양심 기업 하림이 국내 계란시장 진출 야욕을 끝내 버리지 못하고 본회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ㅇ 육계계열화 사업으로 농가와 마찰이 끊이지 않고 있는 기업ㅇ 수출 목적으로 정부지원을 받아 건립한 도계장에서 생산된 닭고기를 전량 국내에 유통하는 기업ㅇ 계열사를 내세워 닭고기 수입에 앞장서는 기업ㅇ 직영농장 설립으로 농가 몫까지 챙기려는 기업ㅇ 자사는 정부 저리자금을 지원 받고 계열농가에게 비싼 이자로 대출하 는 기업ㅇ 외국 닭고기 회사를 인수하여 국내로 닭고기 역수출을 시도하려는 기 업 등 일일이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의 악덕을 자행한 하림이 계란 유통사업 진출에 반대한 농가를 대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것은 천인공노할 일이며 개탄스럽기 짝이 없다.농민이 대기업으로부터 스스로 생존권을 보호하고 생산기반을 지키기 위해 취해진 집회
농림축산식품부는6일 경기 안성 소재 산란계농가에서 AI 의심축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가축방역관의 현지 확인 결과, 폐사 등의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고이동통제 등 AI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중이다.방역당국은현재 AI 정밀 검사중이며, 검사결과는8일경 나올 예정이다.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AI 전국 각지에서 발생함에 따라 2014년도 정기총회를 서면결의로 대체한다. 서면결의서 취합은20일까지이며 안건은 ‘13년도 사업결산심의와 ’1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심의 등이다. 또한 20대 회장선거는 정기총회에서 실시하여야 하나 AI로 인한 국가재난상황임을 감안하여 우편투표로 추진키로 하였다. 우편투표는20일 오후 5시까지 도착하는 우편물에 한하며 즉시 투표용지를 개봉하여 회장을 선출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국내산 토종닭인‘우리맛닭’과 ‘우리큰닭’ 종계를 분양한다. ‘우리맛닭(우리맛닭1호)’과 ‘우리큰닭(우리맛닭2호)’은 농촌진흥청 연구진이 15년간에 걸쳐 순종을 복원하였으며, 그 중에서 선발된 3~4종을 교배한 품종으로, 육질이 쫄깃하고 풍미와 감칠 맛이 좋다. 종계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농장(종계장)과의 계약을 통해분양한다. 일반 수요자는 전국의 거점농가인 소래영농조합법인, 우슬재황토촌, 화순우리맛닭영농조합법인, 하복농장과 복전농장을 통해 ‘우리맛닭’실용계를 구입할 수 있다. ‘우리맛닭’의 우수한 식감과 영양학적 가치도 잘 알려져 있다. 피부 노화방지 효능이 큰 콜라겐 성분이 일반닭고기에 비해 약 10%, 필수아미노산인 메치오닌과 시스틴 성분은 37%높다. 감칠 맛을 내는 이노신 함량은 약 2배, 풍미를 높여주는 글루타민산도 35% 높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26일 전남 영광 소재 종오리농가에서 AI 의심축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가축방역관이 현지 확인한 결과, 산란율저하와 폐사 등의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초동방역팀 투입, 이동통제 등 AI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 중에 있다. 현재 AI 정밀검사 중이며, 검사결과는 2월 28일 경 나올 예정이다.
국내 최대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대표 이문용)이 본격적인 동물복지 기업으로 나서기 위한 행보를 시작한다. 24일 본사인 전라북도 익산 하림 본사에서자사 직원으로 구성된 동물복지 봉사단인 ‘피오 봉사단’이 발족됐다. 하림은 지난 2012년 정읍공장에1천 100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를 고려한 유럽식 동물복지시스템 생산라인 도입했다. 또한,지난 해 환경실천연합회와 천연기념 동물 보호에 관한협약을 체결하고 정읍공장에서 생산되는프레쉬업 브랜드의 판매수익을동물보호활동에 기부하는 것은 물론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동물 보호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그간 동물복지 기업으로의 행보를 차근차근 밟아왔다. 이번에 발족하게 된하림 ‘피오봉사단’ 역시 ‘실천의 기쁨! 나눔의 행복!’이란 하림 기업의 윤리경영 슬로건 아래, 기업 차원의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게 된다. ‘피오봉사단’의 단장에는 하림의 이문용 대표이사가 직접 나서 봉사단을 이끌 예정이며, 고문, 감사, 사무국장과 간사, 그룹장들이 각각 임명되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국내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 보호와 자연보호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면서 하림의 동물복지 정신을
농림축산식품부는23일 경기 평택 소재 종오리 농가와 충남 천안 산란계 농가에서 AI 의심축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가축방역관이 현지 확인한 결과, 산란율 감소, 산란계 폐사 등의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초동방역팀 투입, 이동통제 등 AI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를 취했다.농식품부는 의심축을 신고한 농장에 대하여 이동제한 조치를 취하였으며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역학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가금농가에서는 전국 소독의 날(매주 화·금) 농장소독 철저, 발판소독조 설치, 전용장화 신기, 축사 주변 사료 방치 금지, 그물망 점검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할 것을 당부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20일 충남 논산 소재 종계농가(사육두수: 40,000수)에서 AI 의심축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가축방역관이 현지 확인한 결과, 폐사 및 산란율 감소 등의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초동방역팀 투입, 이동통제 등 AI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중에 있으며검사결과는23일 경 나올 예정이다.
오는 3월 12일 있을 제20대 대한양계협회 회장선거가 김익수·이언종·오세을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18일까지 후보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명의 후보가 입후보를 마쳤다고 밝혔다. 관심을 모았던 이동준 회장은 출마하지 않았다. 이번 제20대 회장에 출사표를 던진 3인은 ▲김익수(58·전남 영광군 묘량면 덕흥리) 양계협회 감사 ▲이언종(63·충남 서산시 인지면 애정리) 양계협회 제19대 부회장 ▲오세을(67·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양계협회 채란분과위원이다. 한편 당초 2월 28일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AI 등으로 인해 3월 12일로 연기하였으며 24일 오후에 기호 추첨을 하였다. 기호는 1번 이언종 2번 김익수 3번 오세을 순이다.
경기도 용인시는 18일 양계농가 위해 닭고기 소비촉진 시식회와 할인 판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용인시 행정타운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열린 행사에 김학규 용인시장과공무원, 시민단체 등이참석해 소비촉진 행사를 벌였다.닭고기 시식 행사를 통해 닭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였으며닭가공품과 닭 포장육,계란 등 11개 품목을 시중가보다 10~70% 저렴하게 할인판매했다. 김학규용인시장은“최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닭고기 등의 소비촉진 행사와 할인판매를 하게 되었다”며 “소비자들에게 유통되는 닭고기 등은 질병 감염 가능성이 없어 매우 안전하며 특히 70도 이상 가열하면 전혀 걱정할 것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축협,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 ㈜마니커, 고향주부모임 등에서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