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먹거리 향한 걸음 기부 캠페인 전개 걸음 기부 앱 ‘빅워크’통해 26일까지 진행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이번에는 일상 속 걸음 기부로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안전 먹거리를 향한 걸음’ 캠페인을 야심차게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aT는 사회적기업의 걸음 기부 앱(App) ‘빅워크’를 통해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6일까지 약 한달간 aT 임직원뿐 아니라 앱을 이용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걸음 기부캠페인을 벌인다. 2천만 걸음 기부를 목표로 이를 달성하면 aT의 기부플랫폼인 ‘aT FOOD드림’을 통해 1천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역 소외계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기부에 참여하는 방법은 스마트폰에 빅워크 모바일 앱을 설치한 후, 일상 속 걸음 수가 기록되면 쌓인 걸음 수를 원하는 캠페인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병호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봉사가 어려운 요즘,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들이 어느 때보다도 외롭고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다”며,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 가능한 이번 캠페인에 많은 국민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만평 규모에 해바라기·라벤터·백합 장관 7월까지 ‘SUMMER FLOWER’ 행사 진행 수도권 힐링 명소인 농협(이성희 회장) 안성팜랜드에서는 SUMMER FLOWER 행사가 진행중이다. 여름을 대표하는 꽃들이 한창으로 6~7월 동안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목장 사이사이로 산책로를 따라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백합과 보랏빛으로 이국적 풍경을 자아내는 라벤더, 일찍 핀 코스모스 꽃밭이 펼쳐져 있으며 2만평 규모로 조성된 해바라기의 장관도 볼 수 있다. 아름다운 여름 꽃 경관외에도 가축먹이주기, 체험승마, 낙농(치즈, 피자) 체험, 공예체험, 어린이놀이시설 등 이용이 가능하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가축한마당, △가축 놀이자랑, △도그쇼, △양떼몰이 등의 다양한 가축공연도 관람이 가능하다. 안성팜랜드는 생활방역지침에 따라 고객 발열체크, 실내 관람 시설 내 마스크 착용 권유, 손소독제 비치 등의 수칙을 따르고 있다.
서울·부산경남·제주 등 3개 경마공원만 개장 마주만 입장 허용…장외발매소는 운영 중단 계속 한국마사회가 19일부터 서울과 부산경남, 제주 등 3개 경마공원에서 고객을 입장시키지 않은 가운데 경마를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단 경주마 소유자인 마주만 입장이 허용되며, 모든 장외발매소는 개장하지 않는다. 마사회는 지난 2월 23일부터 경마가 중단된 이래 장기간의 휴장으로 말산업 침체와 관련 종사자의 경영난이 더욱 심화되자 말산업 정상화를 위한 고육지책으로 고객 입장 없이 마주만을 대상으로 경마를 재개키로 한 것이다. 마주는 3개 경마공원 총합 100명 이내에서 사전 예약을 거쳐 제한적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모든 시설에 대한 철저한 출입통제 하에서 충분한 거리두기와 한층 강화된 방역수칙이 적용된다. 향후 고객 입장 시기는 코로나19의 진정 상황과 자체 방역체계, 사회적 여건 등을 고려하여 신중히 결정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경마 재개는 경마상금 투입을 통한 말산업 정상화에 의의가 있으며, 고객은 입장하지 않지만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경마가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사회, 7~8월 혹서기 도래 전 철저한 준비로 대응 체계 완비 하절기 말 건강관리 요령 등 동영상 제작 ··· 온라인 홍보 전개 올 여름 극심한 폭염이 예상된다는 뉴스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마사회 또한 경마 재개 준비에 맞춰 말들의 여름나기 준비에 여념이 없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여름 혹서기 피해 예방을 위한 경주자원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말 건강관리를 위한 홍보에 발벗고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여름은 무더위로 인한 체력 저하와 질병 우려로 말들에게도 힘겨운 계절이다. 특히 올해는 연일 폭염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분석이 많아 경주자원 관리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한국마사회는 작년 5월부터 마사지역에 미스트 및 마방 선풍기 등 안전설비 설치에 관한 협의를 유관단체들과 이어갔으며 경주마사 마방창호 교체, 이동식 대형 선풍기 설치, 사양관리용 제빙기 추가 구비 등으로 말들의 여름나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또한 7~8월 본격적인 혹서기가 시작되기 전에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주자원 보호 및 안전한 경마 시행 준비를 위해 인프라 확충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먼저 서울 경마공원 내 30개 경주마사에 미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20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한국배구연맹(KOVO) 및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녀 정규리그 1, 2, 3위 구단과 함께 총 2억원 상당의 가정간편식을 기부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인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과 프로배구 6개 구단 선수, 한국배구연맹 김윤휘 총장,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이병학 원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기부금으로 마련한 가정간편식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도드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적극적 대책이 필요한 시기에 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고자 배구산업의 관계자들과 함께 기부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하며, 이번 기부에 힘을 모아준 6개 배구구단과 한국배구연맹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드람은 지난 3월에도 무료 급식 지원이 중단된 대구, 경북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2,500만원 상당의 가정간편식을 기부한 바 있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 경마공원을 포함한 전체 사업장 임시 운영 중단조치를 1주 추가로 연장해 24일까지 이어가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부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지침인 생활 속 거리두기가 사회적으로 정착되는 등 일상의 방역체계가 안정화될 때까지 경마 재개에 신중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마사회는 지난 2월 23일 긴급 임시휴장을 결정한 이후 지금까지 8차례에 걸쳐 추가 휴장을 한바 있으며, 17일까지로 임시 휴장기간을 연장했다. 이와관련 마사회 관계자는“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경마 재개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며, 한편으로는 전국 사업장 방역 및 시설 점검을 차질 없이 진행하며 경마 재개에 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유채꽃밭을 파쇄해 화제가 된 농협 안성팜랜드(분사장 이일규)가 5월에 접어들면서 끝없이 펼쳐지는 초록의 호밀밭 경관이 다시 장관을 이루고 있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한 서울근교의 힐링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안성팜랜드는 생활 속 거리두기의 생활방역지침에 따라 고객 발열 체크, 마스크 미착용시 입장제한, 손소독제 비치 등의 수칙을 따르고 있으며, 호밀밭 경관 뿐만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에는 △가축한마당, △가축 놀이자랑 △도그쇼, △양떼몰이, △양털깎이 등의 다양한 가축공연도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39만평의 넓은 목장을 관람하다 보면 느낄 수 있는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구역별로 각종 식당과 푸드코너를 운영하고 있어 ‘안성 팜랜드 맛 MAP’을 따라 한정식부터 분식류와 스낵류까지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성인의 허리까지 자란 초록 호밀이 파도가 되어 넘실거리는 경관은 6월 7일까지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아이들은 다양한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체험목장에서 직접 가축들을 만져보고 먹이주기 체험과 승마도 가능하며 농축산 관련 체험(피자만들기, 공예체험 등)도 경험해볼 수 있다. 안성팜랜드에서는 “사랑하는
남성 3,258㎎·여성 2,620㎎ 섭취…1일 권장 섭취량 3,500㎎ 미달 칼륨 충분히 섭취하면 고령 여성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 50세 이상의 한국인 남·녀가 1일 칼륨 섭취량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의 경우 칼륨섭취 부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ORUM)에 따르면 중앙대 식품영양학과 신상아 교수팀이 2008년~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50세 이상 남성과 폐경여성 8,732명을 대상으로 칼륨 섭취량과 골다공증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칼륨 섭취가 부족해도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30% 증가하는 등 뼈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6일 밝혔다. 신 교수팀은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해 연구 대상자가 어떤 음식을 섭취했는지를 분석했다. 뼈의 미네랄 밀도(골밀도)는 엉덩이뼈·목뼈·허리뼈 등 세 부위를 쟀다. 50세 이상 남·녀 한국인의 하루 평균 칼륨 섭취량은 남성이 3,258㎎으로, 여성(2,620㎎)보다 많았지만 둘 다 보건복지부가 정한 19세 이상 성인의 1일 칼륨 충분 섭취량(3,500㎎)에 미달했다. 하루 칼륨 섭취가 가장 많은 3 그룹 폐경 여성의 허리뼈 골다공증 발생 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함에 따라 그동안 운영 중지했던 국립 산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세부 지침을 마련하고, 6일부터 제한적으로 재개하기로 했다. 자연휴양림, 수목원뿐만 아니라 실내 전시관ㆍ체험관 및 인제 점봉산(곰배령), 백두대간 등 산림보호구역 내 탐방로ㆍ숲길 등도 포함되어 모든 국립 산림 다중이용시설ㆍ 공간이 운영 재개할 예정이다. 산림 다중이용시설 운영ㆍ관리기관별로 시설ㆍ서비스 예약 등에 필요한 기간을 거쳐 개방을 추진하며, 다만, 산림청은 시설별 위험도 등을 고려하여 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과 숲속 야영장 등은 10인 이내의 독립된 소규모 시설로 운영을 제한하고, 숲해설 및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20인 이내로 운영토록 할 계획이다. 시설 이용을 희망하는 국민들은 반드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개인 방역 5대 수칙 및 4대 보조수칙 등을 준수하여야 하며, 시설별로 이용자의 위생수칙과 행동 요령 등을 따라야 한다. 아울러, 지자체와 민간이 운영하는 산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국립 산림 다중이용시설ㆍ공간 개방 일정 등에 따라 점차 개방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서울 경마공원을 포함한 전체 사업장 임시 운영 중단조치를 1주일 추가 연장해 5월 3일까지 이어가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사회의 이번 결정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 5일까지 계속될 예정이고, 코로나19가 약화되고 있다고는 하나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금번 휴장기간 추가 연장 결정에 따라 경마가 재개되는 시기는 5월 둘째 주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마사회는 지난 2월 23일 긴급 임시휴장을 결정한 이후 5차례에 걸쳐 추가 휴장을 통해 오는 30일까지로 임시 휴장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마사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진정 국면에 따른 정부 정책, 사회적 여건 등을 고려하여 경마 재개 시기를 신중히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