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협동연구로 수행한 ‘행복한 균형발전을 위한 농촌 유토피아 구상’ 연구를 완료하고 ‘농촌 유토피아 -행복한 삶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라는 제목의 기획 서적을 발간했다. 특히 이 책은 독자에게 더욱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KREI가 기획하고 도서출판 들녘에서 발간했다. 이 책은 농촌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고민과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1장 ‘유토피아 논의와 농촌 정책’에서는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유토피아에 대해 동서양에서 펼쳐진 논의와 주요 실천사례를 살펴보며, 이를 바탕으로 농촌 유토피아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정리해 제시했다. 또한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그간의 정책적 흐름을 살펴보고, 농촌 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해 농촌 유토피아의 조건을 도출했다. 2장 ‘사회경제의 변화 트렌드와 농촌의 미래 전망’에서는 여러 지표를 통해 농촌의 사회·경제적 변화를 살펴보았다. 우리 사회의 변화상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정리된 표와 그래프는 저자들이 일구어낸 신뢰성 높은 자료들이다. 이와 함께 농촌의 미래 모습을 전망하며, 향후 농촌 유토피아의 방향을 제시했다. 3장 ‘국민의 행복과 삶의 질 만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정신적·신체적 힐링과 활력을 제공하고 말 수요 확대 및 승마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상반기 ‘사회공익·힐링승마’ 사업 참여 승마시설 모집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회공익·힐링승마 사업은 사회공익직군 종사자(코로나19 지원 의료진)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강습 일정 비용을 지원해 부담 없이 승마라는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적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승마시설에게는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경영환경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춘 상품과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해 사업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시행하는 사회공익 승마 사업은 정신적 스트레스에 취약한 사회공익직군 종사자 및 코로나19 지원 의료진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먼저 고·중도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위험군 대상 전문 프로그램에 마사회가 보유한 재활·힐링 승마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협력승마시설에서 시행할 계획이며 경도 위험군에게는 일반인 체험용 신체단련 생활승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일반국민 승마는 개인 및 기업, 동아리 등 단체를 대상으로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모바일 앱’을 이용해 혈압을 측정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혈압앱’을 20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의료기기는 커프(Cuff)를 팔에 착용하지 않고도 손목의 스마트워치(모바일플랫폼)를 이용해 간편하게 혈압을 측정하고 사용자에게 심장의 수축기·확장기 혈압 및 맥박수를 알려주는 소프트웨어다. 특히, 이 ‘혈압앱’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기존 자동전자혈압계의 의료기기 성능기준인 혈압 및 맥박수 정확도 기준 등을 모두 충족했다. 식약처는 최첨단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제품개발을 촉진하고자 올해 1월 모바일 앱 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해 국내외 제품 개발 동향, 규제 개선 필요사항 등을 청취한 바 있으며, 2월에 산업계 의견을 반영하여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플랫폼으로 활용되는 기기·장치에 대한 허가없이 모바일 앱만 단독으로 허가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의료용 앱 안전관리 지침’을 개정했다. 식약처는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모바일 플랫폼 기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개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이 접목된 의료기기가 신속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4월 11일과 4월 12일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 수급 상황을 발표하였다. 오늘(4.11.) 공급되는 마스크는 총 792만 9천개이며, 내일(4.12.)은 총 230만 3천개가 공급될 예정이며 주말 동안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은 ➊서울·경기지역은 약국, ➋그 외 지역은 약국·하나로마트이다 일부 공적판매처는 주말 휴무로, 휴일지킴이약국·농협하나로유통 홈페이지에서 운영 여부와 마스크 웹/앱에서 재고량을 확인하여 방문하기 바라며 정부는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에 국민들께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약국 공급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거 전날(4.14.)에는 마스크를 약국별 100개씩 추가로 공급*하고, 선거 당일(4.15.)에는 공급량을 2배로 늘려 공급한다. (서울·인천·경기) 500개, (대구·경북·전남·전북) 350개, (그 외 지역) 450개단, 약국별 재고 등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또한, 선거 당일(4.15.)에는 주말처럼 출생연도 끝자리와 상관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다만 주 1회․1인 2개씩 중복구매 제한은 그대로 유지되므로 한 번 구입한 경우 추가로 구매할 수 없다.
공적 마스크에 대해 대리 구매할 수 있는 대상이 제한적이어서 불편하다는 의견에 따라 크게 확대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초등학교 고학년, 중·고등학생과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하여 관계부처 및 약사회 등과의 협의를 거쳐 공적 마스크 대리구매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4월 6일(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대되는 공적 마스크 대리구매 대상자는 ① 2010년(초등학교 4학년 해당) 이후 출생자에서 2002년 이후 출생자로 확대하였다. 학업 등으로 약국 방문이 어려울 수 있는 2002년부터 2009년까지의 출생자(약 383만명,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해당)를 대리구매 대상자로 추가하였다. 주민등록부 상 동거인은 ❶대리구매자(동거인)의 공인신분증 및 ❷동거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을 제시하면 대리구매 대상자(2002년 이후 출생자)의 5부제 요일에 공적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② 요양병원 입원환자, 장기요양급여수급자 중 요양시설 입소자, 일반병원 입원환자도 마스크 대리구매 대상자로 추가하였다. 요양병원 입원환자(약 21.5만명)를 위한 마스크는 요양병원 종사자가 요양병원장이 발급한 ❶요양병원 종사자임을 확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봄맞이 축제와 벚꽃축제 등이 취소되며 ‘집콕’을 실천하고 있는 상춘객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상춘객들을 다소나마 위로하기 위해 SNS를 통한 이색 온라인 벚꽃축제를 진행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한국마사회 벚꽃 비누축제’ 이벤트는 참가자 중 1,000명을 추첨하여 특별 제작한 ’벚꽃비누 패키지’를 증정한다. 직접 꽃놀이를 보러 갈 수는 없지만 벚꽃 비누를 통해 마음을 나누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코자 함이다. 벚꽃 비누 상품과 함께 코로나19 해소 후 사용할 수 있는 경마공원 무료입장권(1인2매)도 증정한다. 이벤트 참가방법은 간단하다. 한국마사회 인스타그램(@letsrunpark_official) 또는 페이스북(@렛츠런파크-경마공원)을 ①팔로우 하고 ②벚꽃축제 게시물에 친구를 태그하여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간단한 참여 방법과 푸짐한 상품으로 이벤트 오픈 직후 수백 명의 참가자가 몰려 온라인 벚꽃축제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온라인 벚꽃축제와 동시에 후기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벚꽃비누 당첨자가 SNS
최근 코로나19는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코로나를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뿐만 아니라 건강한 음식을 통해 개인의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신체 구성성분 중 단백질은 외부 침입 항원에 맞서는 항체를 생산하는 재료이자 백혈구, 임파구 등을 만들어 면역력을 향상시키는데 특히 토종닭은 다른 육류에 비해 포화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풍부하여 최근 토종닭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H사 온라인몰 매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보양식 관련 식품 매출이 급증했다. 그 중 보양식으로 면역력이 높은 토종닭은 전년 대비 219%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국립축산과학원장 이상진 박사는 “토종닭은 고단백 식품으로 세포조직의 생성은 물론 각종 질병을 예방해주며, 저지방, 저칼로리, 저콜레스테롤 식품으로 피부와 건강유지에 꼭 필요한 영양 성분이 들어있다”고 했다. 또한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뇌신경 전달물질의 활동을 촉진하며, 영양이 풍부하고 근섬유가 가늘어 소화가 잘되어 피로회복 및 면역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토종닭은 송나라 문헌인 ‘본초경’에서
오늘도 코로나19로 마스크 850만9천개를 의료기관 등에 우선 공급하고 약국과 하나로마트, 우체국 등을 통해 공적판매(1주일 1인 2개)를 계속실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3월 24일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 수급 상황은 850만9천개라고 발표하였다. 오늘 마스크는 우선공급으로 의료기관(140.9만개), 특별공급(50.8만개), 기타(38.9만개)와 일반공급으로 약국(590.1만개)과 하나로마트(16.2만개), 우체국(14만개) 등을 통해 출생연도 5부제 시행으로 1인 1주일 2개씩 구입이 가능하다.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2또는 7인 사람이 구입할 수 있다. 대리구매의 경우 대상자는 ➊장애인, ➋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➌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한 어르신, ➍2010년 포함 그 이후 출생한 어린이, ➎임신부, ➏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이며, 대리구매 시에는 필요한 서류를 모두 갖추어 구매대상자의 출생연도에 맞춰 구매해야 한다. 대리구매 대상자 필요한 서류 ➊ 장애인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된 장애인등록증(장애인 복지카드) ➋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①대리구매자(주민등록부상 동거인)의 공인신분증 ②주민등록등본 ③장기요양인정서 ➌ 1940
말산업이 진짜 “위기”를 맞았다. 코로나19의 기습강타로 적자 경영이 마사회 눈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전쟁과 같이 경마가 불안정하게 개최되던 때를 제외하면 첫 적자가 되는 셈이다. 이미 3월 한 달 휴장으로 8천억 원의 매출이 허공으로 날아갔다. 문제는 마사회라는 기업의 적자로 그칠 일이 아니라는 데 있다. 경마산업, 승마산업, 말 생산업 등 말산업이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기 때문이다. 말산업 실태조사(19.2월)에 따르면, 말산업의 경제 산출규모는 3조 4,125억 원에 달하고 약 2만 5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경마산업은 말산업 전체 산출규모의 90%에 육박할 정도로 말산업 발전의 허브기능을 담당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장기 경마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비상경영위원회를 가동했다. 내부적으로는 경마매출 하락에 따른 경영위기 대응방안을 수립하는 한편, 경마를 비롯한 말 산업 전반의 회생을 위해 협력업체·임대업자·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모든 지원책을 마련했다. 초유의 장기 경마 중단, 8천억 매출 감소…경마 관계자·말 생산자 소득원도 막혀 한국마사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23일 임시휴장에 돌입한 이후 휴장기간
신종 코로나19가 확진자 8,799명에 사망자 102명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통분담 차원에서 정부 장·차관급이 급여의 30%를 4개월간 공제해서 일괄 성금으로 납부하기로 했다. 국무총리실은 21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비상국무위원 워크숍에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국민들과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는 21일 18시 30분 현재 전 세계적으로 277,240명이 확진되었고 11,441명이 사망하여 4.13%의 치사율을 나타낼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발생국이 186개국으로 전세계로 확산되었다고 보아야 하는 상황이다. 각국별로 보면 중국이 확진자 81,013명에 사망3,255명, 이탈리아가 확진자 47,021명에 사망 4,032명, 스페인이 확진자 21,571명에 사망 1,093명, 독일이 확진자 19,848명에 사망 68명, 미국이 확진자 19,774명에 사망 275명, 이란이 확진자 19,644명에 사망 1,433명, 프랑스가 확진자 12,612명에 사망 450명에 달해 아주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이탈리아는 하루에 확진자가 5,986명에 사망 627명이 늘어났으며 미국도 하루에 확진자 5,335명에 사망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