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C(아태가금학회)조직위원회(위원장 한재용) 가 지난 10월 11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분과위원회 진행상황 보고가 있었으며, 향후 계획 등이 논의되었다. APPC조직위원회는 등록비, 부스설치 적정가격, 학술 및 관광프로그램 등에 대해 논의하고 각 나라의 회원들 리스트를 확보하여 이메일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APPC 홈페이지(http//www.appc2014.org)가 구축되면서 사전 등록 및 강사 초록접수 등을 위한 시연회가 있었으며, 빠른 시일내에 홈페이지 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기획홍보위원회(위원장 이희수)를 시작으로 각 위원회별 활동이 본격화되면서 성공적인 APPC를 위한 걸음을 시작했다. APPC 2014는 오는 2014년 10월 19~23일 제주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전세계 각국으로부터 학자 및 농가 2,000여명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로 치러지게 된다. 학술행사에서는 농가들을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농가 참여율을 높일 예정이며, 행사기간중 축산기자재 및 약품, 사료 등의 부스를 마련하여 수출기회나 기업홍보를 위한 홍보의 자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하고 (사)한국토종닭협회와 농업회사법인 (주)한협이 주관하는 “제1회 한닭인 대회”가 지난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트 유스 대강당에 토종닭 관련 종사자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한닭인 대회는 토종닭 협회 창립 10주년과, 3대째 육종사업으로 토종닭 종자를 지켜낸 농업인회사법인 ㈜한협이 60주년을 맞이하여 함께하는 대회로 뜻 깊게 치러졌다.협회는 우리 토종닭 “한닭”은 역사와 전통, 문화 속에 발전해왔으며 세계적으로 보급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다. 이처럼 우수한 토종닭 “한닭”을 재조명하고 중요성을 알리며 한닭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한닭을 수출하여 한식, 한우와 더불어 정부의 한식세계화 노력에 의미를 더하고 이를 극대화하고자 기획,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기념대회에 앞서 ▲ GSP 국산종계 개발 및 산업화 계획(GSP종축사업단 서옥석 단장) ▲ 축산정책방향(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 서재호 사무관) ▲ 국내외 AI 발생현황 및 예찰결과(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과 정진호 사무관)에 대해 교육해 관련 종사자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했다. 이후 농림축산식품
개그맨 양세형은 5일 오후 한탄강 오토캠핑장에서 열린 계란소비촉진을 위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이번 계란소비촉진 행사는 우리 농가를 살리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양세형은 위촉식과 더불어 계란 돌리기 게임, 제2회 계란 캠핑요리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캠퍼들에게 계란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알렸다. 군대 전역 후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하루에 라면 두 개에 계란 한 알만 먹고 버티던 시절을 고백해 큰 이슈화 되었던 양세형이 이번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의 홍보대사 위촉은 “남다르다“ 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 양세형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홍보대사로 우리 농가를 위한 계란소비촉진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화제의 뉴스 : 즉석밥 또 곰팡이 발생… 안전성 문제 심각
10월 10일로 제 8회‘임산부의 날’을 맞아 완전식품인 계란이 주목받고 있다.저출산으로 임산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임산부와 태아에 있어 영양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하는 이유에서안전한 먹거리로 계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계란은 먹거리 불안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은 물론,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에도 유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계란은 엽산과 칼슘, 철분이 다량 함유돼 있는 완전식품으로 태아의 뇌 발달과 기형아 출산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산모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건강을 지켜주는 필수 건강식”이라며 “요리법도 어렵지 않고 몸에도 좋아 임산부와 태아 모두를 위한 최고의 선물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계란에는 철분, 엽산, 칼슘 비타민E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임산부나 태아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며, "사람에게 필요한 거의 모든 영양소를 가지고 있어 평소 식단에 계란을 추가하면 두뇌 건강은 물론 몸 건강까지 챙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태아의 뇌 조직은 생후 1년 동안 폭발적으로 성장한다. 즉 임신 중 엄마가 섭취한 음식이 아이의 두뇌발달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뜻이다. 계란
최근 닭고기 가슴살이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닭고기 가슴살 등 부분육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 하지만 국내의 여건은 아직도 1.5㎏ 정도의 소형닭 생산방식에 머물러있어 부족한 부분육은 대부분 수입으로 충당하고 있는 현실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내산 부분육 닭고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대형육계 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사전에 확대 보급하기 위해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현장평가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에 현장평가회를 여는 농가는 고상식 계사에서 대형육계를 생산해 깔짚 부족과 도체이상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농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닭고기는 대부분 32~35일령의 육계를 도계한 것으로 도체 무게가 1㎏ 전후로 부분육 생산이 어렵고 성숙이 되기 전에 도계됨으로 충분한 닭고기의 맛을 내기 어려웠다.그러나 대형육계는 출하일령이 42~49일로 생체 무게가 2.5 ~2.8㎏로 살코기 생산이 급격히 증가하며 맛 인자인 이노신산(Inocinic acid) 등이 많아 맛이 좋고 고기가 쫄깃하다. 특히, 대형육계 생산 시 부분육 생산이 가능하고 가슴살 생산량이 많으며 입추시 병아리에 대한 가격 부담이 낮아져 경영비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안영기 위원장은 지난 9월 27일 경남 거제 소재 산란계 전문도계장인 한려식품의 전복동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양자 간의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키로 합의하였다. 한려식품은 월 50만수 이상의 산란계 도계 능력을 갖고 있는 업체로 최근 몇 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내부시설도 계육수출에 어려움이 없도록 개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영기 계란자조금 위원장은 “ 계란자조금은 계란산업 발전에 사용되는 자금인 만큼 산업의 한축인 도계장도 업계 발전을 위해 계란자조금 거출에 적극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이번 한려식품의 업무 협조로 계란산업이 재도약하기 기원하다고 밝혔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9월 30일(월) 경북 군위․의성지역에 산란 농가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조금 거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계란자조금은 사진 및 영상을 통해 다양한 자조금 사업을 설명하고 2014년도 자조금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특히 계란 자조금에 대한 의견으로 최근 소비자에게 인기가 있는 계란 핫바와 같은 계란 요리들이 많이 확산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을 요청하였다. 또한 성실하게 자조금을 납부함에도 무임승차하는 일부 농가로 인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므로 무임승차자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요청하였다. 아울러 수급안정을 위한 병아리 실명제의 조속한 도입 필요성과 노인에게 계란의 알부민 효과를 적극 홍보하도록 권유하였다. 한편 이날 군위․의성지부장에 배중태 전총무가 선출되었고, 김진남 대한양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은 배중태 지부장에게 계란산업발전을 위해 계란자조금 거출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하였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중복보존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1992년부터 전국에서 수집해 복원한 가금유전자원 5품종 12계통을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해 가축유전자원시험장에 중복보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국내 재래닭을 이용해 개발·보급한 우리 맛닭에 조류독감과 같은 악성질병이 자주 발생하면서 어렵게 복원한 가금유전자원이 사라질 위험에 처했다. 종족 보존되는 가금과 보유 12계통은 민간보유 품종과 함께 현재 정부에서 추진 중인 ‘골든 시드프로젝트’에 활용돼 유전자원을 활용한 종자개발에 기여할 예정이다.골든 시드프로젝트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9년에 걸쳐 새로운 품종 개발을 목표로 시작된 사업이다. 농촌진흥청 축산자원개발부 김인철 부장은 “우리 고유의 유전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이들 유전자원이 안전하게 보존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앞으로도 유전자원의 중복보존을 위해 전 방위적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양계 농가들이 관심을 갖고 관리해야 할 가을철 환절기 사양관리 요령을 제시했다.우리나라의 가을철 일교차는 10 ℃ 이상으로 차이가 나 잠깐의 사양관리 실수로도 생산성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닭은 다른 동물과 달리 환경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가을철 사양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산란계는 가을철 일교차가 클 때는 온도가 갑자기 떨어지거나 환기가 잘 안돼 암모니아 가스, 이산화탄소 등의 유해가스와 날아다니는 각종 병원균에 의한 스트레스로 생산성 저하와 호흡기질병 등으로 인한 손실을 가져온다.계사 내의 유해가스 농도는 아침 8시가 가장 높고 정오가 가장 낮은데 환절기에도 최소한의 환기를 해 줘야 한다.환기관리를 위해 적당한 양의 공기를 계사 안으로 들여보내기 위해서는 배기 팬을 이용해 오염된 공기를 내보내고 바깥의 찬 공기가 적절하게 내부 공기와 섞이면서 계사 안으로 들어오도록 해야 냉기류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바깥 기온이 떨어짐에 따라 사료섭취량이 늘면서 마리당 단백질 섭취량과 알 무게가 증가한다. 이러한 알 무게 증가에 따라 알껍질이 얇아지고 깨진 계란이 늘어나므로, 계란이 지나치게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의 자문위원회인 ‘계란연구회’는 3일 서울 서초동 소재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이상진 단국대 명예교수를 회장으로 추대 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5월에 국내 계란산업발전을 위한 정책제시등 자문역할을 담당하게될 계란연구회원을 산,학,연 전문가들로 인선한 바 있다. 공직재직기간동안 국내 가금산업발전에 수 많은 업적을 남긴 이상진 신임 계란연구회 회장은 “업계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계란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구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