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유제품 포장 용기를 재활용해 창작 모형물을 만드는 ‘제16회 어린이 창작대잔치’의 공모접수를 마감하고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어린이 창작대잔치’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지난 7월 31일 작품공모 접수를 마감함 이번 제16회 어린이 창작대잔치에는 모두 442건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는 작년 대비 약 6%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협동심을 필요로 하는 2인 이상 30인 이하의 단체부문 응모가 전체 응모작의 62%(276건)를 차지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나타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우편 또는 인터넷으로 접수된 공모사진으로 심미성, 조형성, 창작성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선정된 작품에 대해 현지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20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단체와 개인부문으로 나눠 각각 대상(2작품), 금상(2작품), 은상(2작품) 및 장려상(30작품)이 주어진다. 수상자 및 단체에게는 수상내역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젖소 유방염이 늘어 원유품질 저하 피해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유방염은 포도상구균 등의 전염성 유방염과 대장균, 연쇄상구균 등의 환경성 유방염으로 구분되며,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환경성 유방염 원인균의 증식이 활발하고 위생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유방염 발생률이 높아진다. 유방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축사 환경관리와 건유 및 착유우 관리, 사료 영양수준 조절과 위생적인 착유 등에 신경을 써야 한다. ◆ 축사의 바닥은 최대한 건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급수조 관리를 철저히 해 청결하고 시원한 물을 공급해야 한다. ◆ 건유기간은 손상된 유선조직이 재생되는 기간일 뿐만 아니라 유방염 감염률이 가장 높은 시기이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 착유우는 정기적인 간이진단 검사(CMT)를 통해 체세포가 높은 개체를 별도 관리해야 하며 착유순서는 분만초기우, 산유량이 많은 소에서 적은 순서로, 체세포수가 높은 소, 유방염에 걸렸거나 질병을 치료 중인 소 순서로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체세포수가 조금 높은 젖소의 경우 비타민 E, 셀레늄, 아연 등의 항산화 무기물과 비타민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원유가격 연동제로 축산농가에게 지급하는 원유가격이 8월 1일부터 인상됨에 따라 부득이 이 달 9일부터 제품가격 인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어려운 국내 경제여건과 소비자 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이번 인상가격을 신중히 결정했다”며 “현재 할인점에서 판매되는 서울우유 1L의 경우 행사가격인 2,300원에서 250원 인상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인상에 따라 할인점 기준 서울우유 1L 판매가격은 2,550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 www.seoulmilk.co.kr)은 현대인들의 적극적인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S트레이닝 어플리케이션(이하 S트레이닝 앱)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독자적으로 개발해 선보인 S트레이닝 앱은 모바일을 통해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규칙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무료 프로그램이다. S트레이닝은 크게 ‘S유산소 운동’과 ‘S피트니스’, ‘트레이너 추천 프로그램’ 의 3가지 카테고리로 구분되어 있다. ‘S유산소 운동’에는 트레이닝 컨텐츠의 기본이 되는 유산소 운동이, ‘S피트니스’에는 요일별 특성에 따른 건강운동이 담겨 있다. 또한 ‘트레이너 추천 프로그램’은 건강증진 및 바디 슬리밍 등의 특화된 운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컨디션과 목적에 맞춰 난이도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예를 들어, 다이어트와 건강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이루고자 할 때 ‘S피트니스’와 ‘트레이너 추천 프로그램’의 바디 슬리밍 등을 매일 병행하면 빠른 시간 내에 슬림한 바디라인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업무나 학업으로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들은 ‘S유산소 운동’으로 매일 8분씩 기초체력을 단련한 후 ‘S피트니스’, ‘트레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소장 조석진)는29일 ‘2013 낙농 경영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금번 조사는 최근 국내 낙농의 경영현실 및 당면과제에 대한 실태 파악을 통해 낙농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실시되었다.지난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한 달간 낙농조합의 협조를 통해 전국의 6천여 낙농가 중 700호(약 11%)를 선정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중 설문에 답한 534호(회수율 76.3%) 농가의 조사결과를 분석하였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낙농가의 고령화 현상, △부채 증가, △유사비 증가, △번식 간격 증가, △수소 초유떼기 판로문제 등 낙농경영 압박요인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어, FTA체제 하에서 낙농의 안정된 생산기반 유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주(낙농가)의 연령은 50 ~ 60대가 75.8%로 나타나, 고령화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전체의 89.7%는 가족노동 중심이며, 고용노동은 10.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낙농부문의 후계자 문제가 점차 심화될 수 있음을 의미하며, 신규?후계농 육성을 위한 대책 마련이 절실함을 시사한다.평균 부채규모는 2억 1
목장의 우유를 집유하는 차량이 이제는 국내산 우유소비 홍보의 최일선에서 활약하게 될 전망이다.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와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26일 낙농자조금 우유소비 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진흥회 경남사업소를 필두로 총 45대(집유차량 33대, 이송차량 12대)에 대하여 본격적인 이동 우유홍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집유차량 우유홍보는 전국의 도로를 운행하는 집유 및 이송차량 외관에 “우유는 건강입니다”라는 주제의 깔끔하고 세련된 우유 이미지를 집유차량 탱크에 도색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일반 소비자들의 우유에 대한 의식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대부분의 집유차량이 특정 유제품 홍보(유업체 차량) 또는 별다른 디자인 없이 탱크 원형 그대로(집유조합 차량) 운행하던 것을, 도로 상에서 불특정 일반인 다수를 대상으로 특정 업체 유제품 홍보가 아닌 공익적인 측면에서 홍보하는 한편, 차량의 외관 개선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낙농진흥회 집유차량은 특정 지역만이 아닌 전국으로 운행됨으로써 우유홍보의 대상을 전국민으로 확대하였다는 부분에서도 그 의의를 찾아볼 수 있다.아울러, 우유가
오는 8월 1일부터 원유가격 연동제 시행을 앞두고낙농협회가 낙농자조금 거출 확대를 결의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25일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13년도 제3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원유가격 연동제 실시에 따른 후속 대응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원유가격 연동제 이후 소비감소 등이 우려됨에 따라 협회차원에서 사전 대응책을 마련하여, 낙농산업의 기반이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데, 이구동성으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원유가격 연동제의 합의정신인 ‘낙농․유업 상생발전’은 물론이고, 대소비자 우유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는 우유소비 확대가 시급한 만큼 낙농자조금 거출 확대를 결의하였다. 향후 낙농자조금 관리위원회나 대의원회에서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지역 낙농가 여론조성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이와 더불어, 학교우유급식 및 군급식 단가 조정을 위한 대정부 활동, 대소비자 설득을 위한 활동, 단체급식 제도화(학교우유급식 통합, 군급식 용량 확대, 경찰병력우유급식 실시) 및 국산우유 인증사업을 추진키로 하였다. 수의사처방제에 대한 논란도 뜨거웠다. 수의사 왕진비 문제, 전문수의사 인력 부
서울우유는 낙농가들의 유대가 인상됨에 따라 유제품의 가격도 인상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소비자가 납득할 수 있는 적정 수준에서 가격을 인상할 방침이다. 올해 6월 최초 시행된 원유가격 연동제에 의해 원유가격이 리터당 834원에서 940원으로 12.7% 인상이 확정되었고, 이는 올 8월 1일부터 적용된다. 원유가격 연동제는 낙농진흥회에서 통계청 발표 우유생산비와 소비자 물가상승률 변동분을 반영하여 ‘협상’이 아닌 ‘공식’에 따라 원유가격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낙농가들에 지급되는 원유가 인상으로 인해 유제품 가격 인상이 되겠으나 그 인상폭과 인상시기는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가격인상 폭에 대해서도 어려운 국내 경제 여건과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소비자가 납득할 수 있는 적정 수준의 가격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지난 11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원로와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6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송용헌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자랑스런우리의 모습이 있기까지 일반 기업체와의 경쟁을 뿌리치고 우리나라 낙농의 절대 강자로서서울우유협동조합의 문화를 꽃피우신 선배를 비롯한 모든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경의를 표하는바입니다."라고 밝혔다. 창립 76주년을 맞아 장기근속자와 내외 공로자 등에 대해 감사패와 공로패 등을 전달하였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이정희)는 오는10일 경남지역(부산시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13개 권역에서 2013년 여성낙농인홍보요원화 교육을 개최한다. 우유요리 홍보요원으로서 자질을 함양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여성낙농인홍보요원화 교육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데, 우유의 영양적 가치와 그 활용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요리전문가를 초빙하여 이론과 실습을 통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론교육은 타 교육처럼 강사의 일방적인 지식전달로 진행된 것이 아니라 강사가 전문지식을 전달하면 교육대상자는 그에 대한 의견, 생각 등을 서로 나누는 것으로 진행하여 교육대상자가 흥미롭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후 실습 교육에서는 우유를 주재료로 하는 우유로제 파스타, 우유수제치즈, 과일샌드위치, 수제치즈를 활용한 치즈샐러드 등을 직접 요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 모집인원은 지역별로 30인 이내이며, 해당 교육당일 현장 접수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