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세균)은 2월 1일자로 아래와 같이 인사를 단행하고 발령을 냈다.보직▲ 농업관측센터장 이용선▲ 농업관측센터 채소관측실장 김성우▲ 농업관측센터 과일과채관측실장 성명환▲ 농업·농촌정책연구부장 박준기▲ FTA이행지원센터장 한석호▲ 감사실장 옥치목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이하 농신보) 충북지역보증센터에 여성 센터장으로 문보민씨가 취임했다. 그동안 보수적인 조직문화로 인하여 여성의 임용문이 좁았지만, 최근 높아진 여성의 권위와 성별에 관계없이 능력으로 개인의 역량을 평가하려는 조직문화의 변화 움직임이 더해져 여성 센터장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정창진 농협중앙회 상무(농신보 담당)는“이번 여성 센터장의 취임을 계기로 유리천장을 깨고, 농신보에서 여성들이 본인들의 능력을 더욱더 활발히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하늘소리예술단 이규양 이사장이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상임감사로 임명됐다.이규양 신임 감사는 27일 오후 4시 aT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글로벌 공기업인 aT가 국민의 눈높이 변화에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가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밝혔다.이 상임감사는 취임사에서 “정부는 공기업 정상화 및 공직사회 부패척결 대책을 발표하면서 부정부패시스템 척결이 곧 경제를 살리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aT가 이러한 정부정책에 발맞추어 나갈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와 청렴을 생활화라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적발을 위한 감사가 아닌 예방감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강화함으로써 감사에 대한 거부감을 불식하고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업무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신임 이규양 상임감사는 민자당(現 새누리당) 대변인실 행정실장, 국회의장 비서실 공보수석비서관, 자유민주연합 대변인, 한나라당 중앙홍보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사)대한민국건국기념사업회?(사)국민보건정책협의회 이사와 함께 (사)하늘소리예술단 이사장을 맡아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소속기관 최초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 이하 농관원) 지원장에 첫 여성 지원장을 임명했다. 농관원 출범 이후 최초 여성 지원장인 권진선(55세) 서기관(現 인증관리팀 근무)은 1월 28일자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를 관할하는 도단위 기관장인 경남지원장에 발탁되었다. 권진선 신임 경남지원장은 평소 온화한 성격으로 조직의 소통과 화합에 앞장서는 등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우며, 업무추진에는 문제를 예견하고 선제적으로 대처하여 준비된 관리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81년 행정서기보(9급)로 공직에 입문하여 35년의 공직생활동안 2006년 농관원 최초로 여성사무관 승진과 사무소장을 역임하였으며, 본원과 농식품부를 두루 거쳤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소속기관 첫 여성지원장이 현장과 더 긴밀하게 소통하여 배려·복지농정을 섬세하게 추진할 것으로 기대되며, 최근 여성공직자의 증가추세에 발맞추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진선 경남지원장은 “첫 여성 지원장으로 임명된데 대하여 개인의 영광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여 농정성과 창출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과장직위 승진▲ 강동윤 홍보담당관▲ 박종훈 간척지농업과장▲ 하종수 동아시아자유무역협정과장▲ 정경석 친환경농업과장▲ 문석호 농림축산검역본부 기획조정과장▲ 윤승우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장▲ 권진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 한성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장▲ 변동주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운영지원과장▲ 백운활 국립종자원 종자산업지원과장▲ 김해령 국립종자원 식량종자과장과장급 전보▲ 변상문 경영인력과장▲ 박선우 식량산업과장▲ 이상혁 친환경축산팀장▲ 박상호 식품산업정책과장▲ 전한영 수출진흥과장▲ 윤영구 농림축산검역본부 운영지원과장▲ 박희수 농림축산검역본부 연구기획과장▲ 김병한 농림축산검역본부 구제역백신연구센터장▲ 이장의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 화물검역과장▲ 조병임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 휴대품검역과장▲ 송태복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기획조정과장▲ 김영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비안전과장▲ 이재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장▲ 이상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장▲ 한종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장▲ 김정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장▲ 이경일 국립종자원 전북지원장▲ 서호석 국립종자원 경북지원장▲ 윤석도 국립종자원 경남지원장▲ 송영환 국립종
■ 국장급승진▲ 최유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장
3급승진▲ 정현출 농업정책과장▲ 박성우 식생활소비정책과장▲ 김원일 과학기술정책과장▲ 박경아 정보통계정책담당관2016.1.18일자
12일 농협중앙회는“2016년도 제1차 임시 대의원 대회”를 열고 신임축산경제대표이사에 김태환 前농협중앙회 상무를 선출했다.이에 앞서 축산경제조합장 대표자회의에서는 전국 139개 축협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20명(지역축협 13명, 품목축협 7명)의 ‘대표자 조합장’ 을 선출하고, 前농협축산경제 김용철 상무와 前 농협축산경제 김태환 상무 등 2명을 축산경제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하고 투표를 통해 축산경제대표이사에 김태환 前 농협축산경제 상무를 선출했다.신임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는 당선소감을 통해 “농협법 제132조 축산경제사업 특례조항을 반드시 지키라는 조합장님들의 고견에 부응해 나감과 동시에 축산업 현장의 쓴소리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조직의 대탕평, 대화합의 길을 가겠다”고 말했다.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경북 상주출신으로 1983년 구)축협중앙회에 입사하여 유가공사업부, 축산유통부, 축산지원부, 축산기획부, 축산경제상무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축산맨이라는 주위의 평이다.
농협중앙회를 이끌어 갈 새 회장에 김병원 후보가 당선됐다.김병원 후보는 12일 오전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전국 대의원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 대의원회에서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전체 유효 투표수 289표 중 56.4%인 163표를 얻어, 126표를 얻은 이성희 후보를 제치고 새로운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됐다.이번 선거에는 이성희, 최덕규, 하규호, 박준식, 김순재, 김병원 후보(기호순) 등6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얻은 후보가 없어 1차투표에서 1, 2위를 차지한 이성희 후보와 김병원 후보가 결선투표에서 다시 경합을 벌인 끝에 김병원 후보가 당선됐다.한편, 김병원 당선인은 오는 3월 개최 예정인 결산총회 다음날부터 향후 4년간 농협중앙회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사)친환경축산협회 제4대 회장에 이교훈 부회장이 추대됐다. (사)친환경축산협회는 구랍 29일 개최된 2015년도 제1차 임시총회에서 협회 제4대 회장 후보로 추천을 받은 이교훈 부회장이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교훈 신임 회장은 2016년 1월부터 2018년 12월말까지 3년간 친환경축산협회를 이끌게 됐다. 이교훈 신임 회장은 “친환경축산협회장이란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전임 집행부가 추진해온 친환경축산 교육ㆍ홍보사업, 친환경 농축산물 인증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교훈 신임 회장은 국립한경대학교에서 축산학을 전공했으며, 건국대학교에서 축산물브랜드를 전공하여 석ㆍ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지앤지엔터프라이즈(월간 피그플러스) 대표를 맡고 있으며, 한국양돈조합연합회 자문위원과 서울경기양돈농협 및 부경양돈농협 운영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