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현장 경험을 통해 얻어진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양돈현장 사례집이 발간됐다.이승윤 수의사는 지난 3~4년 간 국내 양돈장에서 발생했던 크고 작은 질병 사례를 ‘양돈현장케이스리포트’에 담아 양돈농가와 수의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했다.이 책은 △1장 기본관리, △2장 설사, △3장 다양한 사례, △4장 모돈, △5장 호흡기, △6장 PMWS, △7장 기타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양돈장 기본관리에서부터 자돈과 모돈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질병 사례들을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설명해 보는 이로 하여금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다.한편 이번에 책을 발간한 이승윤 수의사는 건국대학교 수의학과 출신으로 3년간 우진비앤지 마케팅담당, 5년간 대한사료 양돈수의사로 근무하며 2004년 건국대학교 수의병리학 박사를 수료, 현재 상원축산 수의사로 재직중에 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은 일선 방역관 등의 현장 대응능력 배양과 양축농가 지도를 위한 “가축질병 현장 방역지도 수첩” 1,800부를 발간·배포했다. 이번 방역지도 수첩은 일선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주요 가축질병별로 의사환축 발견 시 현장에서의 긴급 조치 사항과 주요 가축전염병 질병감별진단요령 및 가축사육 농가 방역준수 사항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또한, 주요 가축질병 발생 시 현장에서의 행동지침을 질병별로 정리하여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각 질병마다 중요한 부분에 대해 칼라사진을 첨부하여 현장적용 시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구제역·고병원성 AI 등 국가 재난형 질병 발생시 임상 수의사 등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방역능력 배양을 위해 수첩을 발간했다고 설명했다.강문일 원장은 “일선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본 수첩을 숙지하여 질병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방역으로 질병 전파를 막는데 사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우유 소비홍보를 위해서라면 나이도 잊어요.6월 1일 우유의 날을 맞아 신촌 밀레오레 앞에서 우유 빙수로 우유소비 홍보에 나선 여성분과위 서옥영 총무의 모습이다.여러 여성분과위원들 사이에서 유독 미모가 눈에 띄어 셔터를 눌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