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11월 1일 ‘한우의 날’을 맞아 ‘2016 牛리나라 牛리한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우농가를 격려하는 날로 지정된 한우의 날(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농협, 한우협회, 한우자조금을 중심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진행됐다. 특히 11월 1일, 2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16 牛리나라 牛리한우 페스티벌'은 기존의 기념행사 대신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 축제’를 목표로 기획되어 일반인 등 111명이 참여하는 ▲한우사랑 플래시몹 ▲2016인분 한우 찹스테이크 나눔행사 ▲한우불고기 반값 할인(1일 1,000개 600g 1만원 판매)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치러졌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금년에는 한우고기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서울광장 할인 행사(주관 농협중앙회)와 성동구 살곶이 공원에서의 숯불구이 축제(주관 한우협회) 등 다양한 경로로 소비자들을 찾았으며이날 행사를 통해 청탁금지법 시행이후 어려움에 처한 한우농가를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운영되는 팔도 명품 한우고기 직거래장터에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와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11.1)’을 기념하여 11월 1일 서울 성동구 소재의 살곶이체육공원에서 ‘2016 한우 반값 숯불구이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한우숯불구이존에서는 1등급 한우 등심 1인분(200g)을 단돈 1만 원에 구입해 바로 먹을 수 있어 식사를 즐기고자 많은 사람이 몰렸다. 행사는 오는 3일까지 열리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한다. ▲판매존에서는 정육식당 대비 50~70%까지 저렴하게 한우고기를 판매해 시민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100g 기준, 등심 1등급 5,000원, 1+등급 6,300원, 1++등급 7,500원이다.▲스테이크나눔존에서는 한우자조금 홍보대사 지진희, 한우자조금 이근수 위원장,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이 직접 스테이크를 구워 소비자들에게 나눠주는 시식 이벤트를 진행했다.그 밖에 한우 로데오 게임, DJ공연과 버스킹 등이 열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한우자조금 이근수 위원장은 “매년 11월 1일을 기점으로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를 개최해 한우 소비가 활성화 되는데 앞장서겠다.”며 “한우 농가를 돕는 본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세계 유일한 유전자원이며 5천년 민족혼과 함께 해 온 한우산업이 민족산업으로서 온국민이 함께하는 산업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매년 11월 1일을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로 정하여 한우의 가치를 전국민에게 알린다. 특히 올 해는 김영란법으로 한우고기 소비가 위축되면서, 한우농가가 스스로 돌파구를 찾는 행사로서 소비자에게는 한우사랑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해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서울에서는 성동구 살곶이체육공원에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한우 반값 숯불구이 축제’를 개최한다. 한우구이 1등급 100g을 5천원에 판매하고 현장에서 고기를 구매해 숯불에 구워먹는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에서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리는 ‘제1회 경기명품한우축제’에서 대한민국 한우먹는날 행사를 통해 한우고기 할인판매, 한우로 만든 요리시연회, 한우고기 시식회, 다양한 이벤트 및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강원도에서는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등 15개 시군지부에서 11월 1일 한우 불고기 시식회 및 기념품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충북에서는 11월 2일부터 3일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11.1)’을 기념하여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성동구 소재의 살곶이체육공원에서 ‘2016 한우 반값 숯불구이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한다. 개막식에는 전국한우협회 창립 제 17주년 기념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2016 한우 반값 숯불구이 축제’는 소비자 참여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메인 이벤트인 ▲한우숯불구이존에서는 1등급 한우 등심 1인분(200g)을 단돈 1만 원에 판매한다. 구입한 고기를 현장에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도 마련돼 있다. 1인당 상차림비 3천 원을 내면 숯불, 야채, 반찬 등을 함께 제공한다. 질 좋은 한우를 정육식당 대비 반값에 구입할 수 있는 ▲판매존도 열린다. 100g을 기준으로 등심 1등급이 5,000원, 1+등급 6,300원, 1++은 7,500원이다. 이외에도 한우 부위 퍼즐 맞추기, 로데오 게임, 어린이 미술대전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DJ공연과 버스킹도 축제의 묘미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우자조금 이근수 위원장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을 맞이하여 한우고기 할인행사와 대규모 숯불구이 행사 등 한우소비 촉진사업을 강화키로 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지난 10월 25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회의를 갖고 한우자조금 사업예산 변경과 대의원선거 추진 일정 등을 의결했다. 사업예산은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에 1억4천만원을 증액하여 한우 1인분(200g)에 1만원씩 5만명의 소비자가 참여하는 등 행사의 규모를 확대키로 했다. 한우소비촉진행사(할인행사)에 6억7천만원을 증액하여 판매 목표를 6일간 약 180억원으로 늘려 잡는데 비례해 지원금도 증액키로 했다. 한우수출지원에 2,250만원 증액키로 했고 재난복구지원에 4천만원을 증액키로 했다. 이는 교육 및 정보제공 예산에서 감액하여 전용키로 했다. 제 4기 한우자조금 대의원선거를 추진하기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9명의 관리위원을 위촉키로 했다. 이날 위촉된 관리위원은 임관빈, 박병남, 민경천, 박영철, 김충완, 소순배,문형재, 이현태, 김맹종등 9명이 선임되었다.이중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는 임관빈 위원이 선정되었다. 중앙성관위는 대의원선거 공고를 11월 12일 전에 하고 14
제 19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가 26일 음성공판장에서 개최되었으며영예의 대통령상은 전남 곡성의 박희애씨가 차지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박희애씨의 한우는 지육 442kg으로 경매에서 지육 kg당 120,000원에 낙찰되어 5천3백여만원을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경기 가평군 정규연씨의 한우 지육 483kg으로 경매에서 kg당 40,000원에 낙찰되어 1천932만원을 받았다. 수상자 내역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한우암소의 발정 분비물을 이용해 수정적기를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발정 판별기술을 개발했다. 한우 인공수정 시기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은 한우 번식률 향상의 필수 조건이다. 발정이 미약한 경우, 육안이나 CCTV 등 농가에서 주로 실시하는 발정관찰 방법으로는 확인이 쉽지 않다. 농촌진흥청은 인공수정 적기를 찾기 위해 한우암소 분비물에서 발정 시기에 특이적으로 많이 발현되는 인자(락토페린과 GRIP-1)를 단백질 칩(ProteinChip)을 통해 동정하는데 성공했다. 실제 ‘락토페린’과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수용체 상호작용 단백질1(GRIP-1)’은 일반적인 인공수정 시간대와 유사한 시간대에 자궁 상피에서 강하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 발정 특이 인자들을 표식하는 단크론 항체를 제작했다. 이를 진단 키트화하면 기존 발정관찰 방법에 비해 수태율을 약 10%∼15% 높일 수 있으며, 보다 정확한 발정시기 판별로 수정횟수를 기존 2회~3회에서 1회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술은 발정의 행동 징후(승가)를 육안으로 판단하는 방법과 달리 발정 시 생체에서 나타나는 인자를 포착하는 생물학적 진단 방법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한국육류연구소(소장 고경철)에 위탁한 ‘국내 한우도축장 예냉감량 실태조사 연구’ 보고서가 제출되었음을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내 한우도축장의 예냉조건 및 예냉감량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하여 예냉감량 원인 규명, 표준감량표 개발, 규모별 예냉조건 도출, 감량 경감방안 등을 수립하고자 진행되었다. 59개의 도축장 실태조사 및 3개 도축장(대규모, 중규모, 소규모 각 1곳)을 대상으로 실제 개체·개근 조사를 진행한 결과, 주말 도축분과 주중 도축분 간의 예냉감량비율의 차이는 오히려 같은 날 도축하여 동일한 예냉실 안에서 예냉한 소도체간 예냉감량비율 차이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대규모)평균 예냉감량비율은 1.84%였음 ○ (대규모)주말 도축분과 주중 도축분 간의 예냉감량비율 차이는 0.32%p(1.209kg)였음 ○ (대규모)같은 날 도축하여 동일한 예냉실 안에서 예냉한 소도체 간의 예냉감량비율의 차이는 0.8%p(3.16kg)였음 도축물량이 안정되어있는 대규모 도축장의 경우 계절에 영향을 받지는 않았지만, 도축물량의 변동이 있는 중규모과 소규모 도축장의 경우 동절기에서 초여름으로 계절이 바뀜에 따라 예냉감량비율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이를 기념한 팔로우 이벤트를 오는 20일(목)부터 11월 17일(목)까지진행한다. 한우자조금은 기존 페이스북 뿐만 아니라 이번 인스타그램 채널 확장을통해 한우의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소비자와 소통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한우자조금 인스타그램(@hanwoo_official) 팔로우를 하면 추첨을 통해 한우세트, 한우버거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근수 위원장은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소비자들과 온라인에서도 더 많은 소통을 하기위한 방안으로 인스타그램 계정을추가로 개설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고객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중심으로 우수한 우리 한우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팔로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우자조금 공식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hanwoo_official ◎ 한우자조금 공식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hanwoo114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 한우연구소가 겨울나기 준비로 분주하다. 해발 800m 대관령에 자리한 한우연구소는 겨울철 최저 기온이 영하 20도를 밑돌고, 바람이 강할 때는 체감온도가 영하 30도 아래로 떨어진다. 지난 5월부터 260헥타르 초지에서 구역을 나눠 돌아가며 방목한 780여 마리의 한우는 방목을 끝내고 축사로 들어와 겨울을 난다. 한우들이 5개월 이상 긴 겨울을 지내려면 옥수수 담근먹이(사일리지) 1,300톤과 마른풀(건초) 500톤 이상이 필요하다. 옥수수 담근먹이는 영양가치가 높아 배합사료의 에너지와 단백질의 약 80% 정도(마른 재료 기준)가 들어 있으며, 섬유질이 풍부하다. 70헥타르 밭에 5월부터 씨를 뿌리고 9월에 거둔 뒤 같은 크기로 잘라 사일로에 저장하면 김장 김치처럼 발효돼 소가 좋아하는 담근먹이가 완성된다. 마른 풀은 90헥타르 초지에서 봄에 한 번, 가을에 한 번 생산하는데 풀을 베고 3일~4일 동안 뒤집어주면서 자연건조 한 다음 250㎏ 내외의 롤 모양으로 만들어 저장하면 겨우내 먹이로 사용할 수 있다. 한우가 머무는 축사의 경우 내부를 깨끗이 청소하고 바닥 깔짚으로 톱밥을 새로 깔아주며 눈과 바람을 막아줄 시설을 보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