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구랍 28일 태안지역 유출기름 제거용으로 써달라며 방제복 1,200벌을 태안군청에 기증하고 자원봉사에 참여해 깊은 시름에 잠긴 서해안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했다.이번에 기증한 방제복은 검역원에서 가축방역활동시 사용하는 방역복으로 태안지역 유출기름 제거작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날 기름제거방제복 기증과 함께 직원 60여명이 태안지역으로 내려가 기름띠제거 작업 2차 자원봉사에 참여했는데 이는 22일에 이어 두 번째로서, 아직도 기름띠가 많이 남아있는 태안군 원북면 황촌리 해안에 기름제거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면서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었다.
축산업의 발전과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 친환경축산을 원하는 양돈인을 위한 ‘무항생제 사육지침서’가 발간됐다.수년간 현장에서 적용해 본 살아있는 ‘경험’을 단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정현규 도드람 양돈농협 전무가 양돈농가를 위해 마련했다.‘무항생제 양돈기술’은 ▲무항생제 농장관리의 이해, ▲양돈농장 무항생제 사육 지침서, ▲기록양식, ▲관련법규 등 총 4분류되어 있고 무항생제 농장관리를 위한 배경설명을 시작으로 양돈농가가 이해하기 쉽게 제품 종류 및 적용 범위, 무항생제 축산물 생산기준 및 출하절차, 사양, 리콜방법 등까지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이와 관련 정현규 전무는 “‘무항생제 양돈기술’에 지난 2002년부터 무항생제 돼지사육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성공적으로 정착, 정부 인증까지 받았었던 경험들을 무항생제 양돈을 하려는 농민들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나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정현규 박사는 서울대 수의학과를 졸업, 제일종축 등을 거치며 8년 동안 현장경험을 쌓고 현재 도드람 양돈농협 전무로 재직중이며 국제 HACCP 컨설턴트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오랜 현장 경험을 통해 얻어진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양돈현장 사례집이 발간됐다.이승윤 수의사는 지난 3~4년 간 국내 양돈장에서 발생했던 크고 작은 질병 사례를 ‘양돈현장케이스리포트’에 담아 양돈농가와 수의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했다.이 책은 △1장 기본관리, △2장 설사, △3장 다양한 사례, △4장 모돈, △5장 호흡기, △6장 PMWS, △7장 기타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양돈장 기본관리에서부터 자돈과 모돈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질병 사례들을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설명해 보는 이로 하여금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다.한편 이번에 책을 발간한 이승윤 수의사는 건국대학교 수의학과 출신으로 3년간 우진비앤지 마케팅담당, 5년간 대한사료 양돈수의사로 근무하며 2004년 건국대학교 수의병리학 박사를 수료, 현재 상원축산 수의사로 재직중에 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은 일선 방역관 등의 현장 대응능력 배양과 양축농가 지도를 위한 “가축질병 현장 방역지도 수첩” 1,800부를 발간·배포했다. 이번 방역지도 수첩은 일선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주요 가축질병별로 의사환축 발견 시 현장에서의 긴급 조치 사항과 주요 가축전염병 질병감별진단요령 및 가축사육 농가 방역준수 사항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또한, 주요 가축질병 발생 시 현장에서의 행동지침을 질병별로 정리하여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각 질병마다 중요한 부분에 대해 칼라사진을 첨부하여 현장적용 시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구제역·고병원성 AI 등 국가 재난형 질병 발생시 임상 수의사 등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방역능력 배양을 위해 수첩을 발간했다고 설명했다.강문일 원장은 “일선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본 수첩을 숙지하여 질병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방역으로 질병 전파를 막는데 사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우유 소비홍보를 위해서라면 나이도 잊어요.6월 1일 우유의 날을 맞아 신촌 밀레오레 앞에서 우유 빙수로 우유소비 홍보에 나선 여성분과위 서옥영 총무의 모습이다.여러 여성분과위원들 사이에서 유독 미모가 눈에 띄어 셔터를 눌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