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나무집 조갑연 대표가 토종닭으로 궁중약백숙 부문 명인에 선정·추대됐다. 지난 31일 여수 소재 흥국체육관에서 (사)대한명인회(회장 윤상호) 주관으로 열린 ‘제14차 대한명인 추대식’에서 궁중약백숙 부문에 조갑연 대표가 대한명인으로 등극했다. 음식부문 중 토종닭을 이용한 요리로 대한명인에 선정된 것은 조갑연 대표가 처음으로 그 의미가 크다.윤상호 회장은 “대한명인은 그 분야를 대표하며 선도하는 지도자로써 다가오는 세기의 전환기적 소용돌이 속에서 우리 문화를 바르게 이끌고 후대에 전해야 한다.”고 하며, “특히 급변하는 세계정세와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우리 민족의 문화와 얼을 바르게 연구하고 생활에 접목시켜 우리 문화의 가치를 선양해야 한다.”고 그 의미를 정의했다.조갑연 대표는 “국민 누구나 토종닭 요리 하면 큰나무집을 떠올리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며, “명인으로 추대 받은 것을 발판삼아 우리의 문화유산이자 고유 종자인 토종닭의 다양한 제품 개발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대한명인은 (사)대한명인회에서 우리나라의 문화적 업적이 큰 인사들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것으로 국악, 공예, 인문, 음식분과로 나눠 추대하고 있으며 현재 2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4일 ‘대한민국 건강에너지 에그타임 레시피 공모전’ 최종시연 및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에그타임에 맞춰 아침식사대용 부문, 오후 2~3시 간식 부문, 숙취해소 부문, 학교 점심 급식 메뉴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이번 공모전에서는 계란을 파스타 면으로 만든 아이디어가 돋보인 ‘계란누들 타이식 파스타(아침식사대용 부문)’를 개발한 채정화씨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우수상은 찬밥 활용에 좋은 ‘알록달록 달걀밥말이(아침식사대용 부문)’를 개발한 윤용숙씨가 선정됐다.장려상은 새콤달콤한 소스가 돋보이는 ‘새콤달콤쫄깃쫄깃 계란피자(학교급식메뉴 부문)’를 개발한 정상길씨, 계란 특유의 노란색감이 돋보이는‘노란 옷을 입은 노란계란말이밥(학교급식메뉴 부문)’을 개발한 김세연씨, 계란밥을 피자 도우로 응용한 ‘에그라이스피자(오후 간식 부문)’를 개발한 손성민씨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 우수상에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상과 상금 50만원, 장려상에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의장상과 상금 30만원이 주어졌다.심사위원을 맡은 요리 전문 잡지 수퍼레시피의 이정희 팀장은“일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수험생의 두뇌활동에 좋은 브레인 푸드 계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30일에 가수 B.A.P를 안양여자중학교에서 계란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식 뿐 아니라 B.A.P가 직접 파워블로거들과 안양여자중학교 재학생들에게 계란의 우수성을 알리는 간담회와 계란보내기운동 등으로 이뤄졌다.파워블로거와의 간담회에서는 계란에 관한 다양한 질문들이 이어졌다. 특히 B.A.P 멤버 모두가 탄탄한 복근과 팔근육의 비결로 계란을 꼽았으며, 최근 신곡 발표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지만 체력관리를 위해 몸에 좋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계란을 꼭 챙겨먹는다며 계란 예찬론을 펼쳤다. 이어서 안양여자중학교 전교생에게 직접 사인한 계란을 선물하는 이벤트가 이어져 학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학생들이 계란을 많이 먹으면 두뇌를 활발하게 해주는 콜린, 레시틴 등 양질의 성분을 섭취할 수 있어 성장기의 학생들에게 매우 좋은 식품임을 적극 알렸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B.A.P를 통해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콜린이 포함된 계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팜스코(대표 정학상)는 계란나누기운동 기금으로 5백만원을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에 기탁했다. 지난 27일 팜스코 오명호이사와 윤태섭부장은 정학상 대표이사를 대신하여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를 방문, 안영기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에게 기금을 전달하였다. 팜스코의 오명호이사는 이번에 닥친 산란농가의 위기를 전업계가 협조하여 슬기롭게 극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금 전달의 취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안영기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은 "팜스코는 양돈전문 업체에서 양계전문 사료업체로 인정받는 회사가 산란농가 불황극복 기금 후원한다는 것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전달하면서 이번에 후원받은 계란나누기운동 기금은 계란을 전혀 먹지 못하는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고, 장기적 불황극복대처 연구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산란계농가의 단합된 힘이 대형부화장의 산란실용계산업 진출을 막는데 성공했다. 전국 산란계농가 약 300여명은 지난 21일 40만수 규모의 산란실용계농장을 계획 중인 경기도 이천 한국양계TS(주) 앞에서 대형부화장의 산란계산업 진출반대 의지가 전달했다. 한국양계TS측은 산란계농가의 의견을 받아들여 현재 준비 중인 40만수 산란실용계농장외에는 향후 산란실용계 산업진출을 하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또한, 수급조정과 관련하여 산란종계는 연간 50만수 이하로 생산‧유지하고, 한국양계TS 뿐만 아니라 전체 부화장은 270만수 이하로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산란계산업은 최근 3년간 최고의 사육수인 6,500만수 이상으로 계란생산량도 크게 증가했지만, 여름철 소비급감으로 계란가격은 생산비를 크게 밑도는 수준까지 도달했다. 이런 가운데 대형부화장에서 는 자금력을 앞세워 대규모 산란실용계산업을 진출을 꾀하고 있어 산란계농가의 반발을 야기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두뇌가 좋아지는 브레인 푸드 계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에그 타임’ 행사를 오는 19일까지 2012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이 열리는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진행한다. 계란은 인체에 꼭 필요한 영양소 뿐 아니라 두뇌를 활발하게 해주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레시틴, 콜린 등이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학생들에게 가장 좋은 식사대용 식품이자 간식이다.부스에서 운영되는 에그 타임에 관련된 설문조사에 응답한 관람객들에게는 구운 계란 세트를 증정하며,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상상력 쑥쑥 에그 아트’ 체험코너도 함께 운영된다.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여름 방학을 맞아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에서 브레인 푸드인 계란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를 가지게 되어 의의가 크다”며 “아침식사를 거르기 쉬운 성장기의 학생들이 계란을 먹으며 집중력과 체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계란의 효능을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창의세상, 과학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의 2012 대한민국 과학창의 축전은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과 7~8홀, 3층 강연장에서 8.14~8.19까지 6일간 진행되며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 시행 후 계란의 고부가 가치 창출을 위해서 지난 7월 10일 12개 농장 인증에 이어, 16일에는 다솔농장등 7개 농장을 추가 인증했다.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은 농장 경영자가 신청한 내용을 바탕으로 인증 지침 부합 여부 검사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및 지자체 공무원이 농장을 직접 방문 실사를 통해 이뤄졌다.금번에 추가 인증한 7개 농장도 지난 7.10일 인증 때와 같이 닭들이 자유롭게 활동하고 알을 낳으며 안락한 조건에서 자랄 수 있는 환경유지 등 인증지침을 통과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그간 총 32개 신청농장 중 19개 농장이 인증을 받았다. 복지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의 특징은 신선하고, 무항생제로 안전하며, 비린내 등 이취가 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검역검사본부는 그간의 심사과정 중 조사한 바에 의하면 농장주들은 무엇보다도 동물의 본래 습성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사육방법에 대한 철학이 뚜렷하며, 그 자부심도 대단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검역검사본부는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공존”이라는 비전과 함께 본 인증제도가 국민들의 관심 속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장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14일 본회 회의실에서 국산 닭고기 소비촉진 및 인증제 홍보를 위해 KT와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인해 KT의 전문분야인 SMART-IT, SI, Ubiquitous 등을 활용해 양계협회 회원들의 농장운영에 있어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국산 닭고기 소비촉진과 인증제 홍보에 KT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키로 하였다. 한편 이날 ‘이웃사랑 닭고기 나눔행사’ 일환으로 서울 용산구 소재 시립용산노인복지관에 생닭 200마리가 전달되었다. 독거노인 및 요양노인들을 위해 본회 임직원과 KT임직원이 급식봉사 일일도우미로 참석해 의미를 더욱 빛냈다.
최근 밀실사육 되는 공장형 축산에 의한 가축의 면역력 저하, 질병 발생 등 부작용과 동물 권리 보호 이슈에 대한 대안으로 동물복지형 축산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유기농·친환경 식품 유통 전문회사 (주)트루라이프(대표이사 정세진)의 ‘맛이 다른 신선함 프래그 유정란’ 공급농장이 ‘국내 1호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을 받아 화제다.‘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는 높은 수준의 동물복지 기준에 따라 인도적으로 동물을 사육하는 축산 농가를 국가에서 인증하고, 이들 농장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에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마크를 표시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농장동물 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동물보호법 규정에 따라 지난 7월 11일 전국 12개 산란계 농장 인증을 시작으로 돼지, 육계(식용닭), 한우와 젖소 농장으로 그 범위가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트루라이프 ‘프래그 유정란’을 생산하는 동일농장은 닭이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는 공간 확보, 10lux 이상 조명도 유지, 청결한 환경, 질병 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 까다로운 인증 기준을 모두 만족시키는 최적의 환경 및 시스템을 갖춰 ‘국내 최초 1호 동물복지 축산농장’으로 인증 받게 되었다.식품사업본부 정삼수 본부장은 “쾌적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올림픽 시즌을 맞아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제 1회 계란 올림픽’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런던 올림픽 기간에 맞추어 진행되는 이번 ‘계란 올림픽’ 이벤트는 품질 기준으로 구분된 등급별 등급란과 비등급란을 깨트렸을 시 퍼짐 정도에 차이가 난다는 점을 활용, 양궁 과녁판 위에 계란을 깨트려 금메달 계란이 획득한 점수를 맞추는 내용이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블로그(http://blog.naver.com/ekapepia)를 방문해 이벤트 페이지의 계란올림픽 동영상을 확인한 후 금메달을 차지한 1+등급란의 점수를 맞추면 된다. 동영상은 양궁 과녁판에 각각의 계란을 깨트려 퍼진 테두리가 몇 점에 위치했는지 알아보는 내용으로, 동메달인 비등급란의 점수는 3점, 은메달인 1등급란은 4점으로 등급이 높을수록 높은 점수를 받는다는 것만 알면 쉽게 1+등급란의 점수를 맞출 수 있다. 예상 점수를 덧글로 남기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 되며, 1등 3명에게는 CGV 영화관람권 2매를, 2등 1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3등 20명에게는 베스킨라빈스 싱글킹 이용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지난 2001년부터 10여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