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농산물 직거래를 조기에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4일 서울 서초구 소재 더 케이 서울호텔(구. 양재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간담회에는 직거래 참여주체, 소비자, 학계, 지자체 등에서 약 40여명이 참석한다.간담회에서는 직매장, 직거래장터, 꾸러미, 인터넷 쇼핑 및 대형유통업체와 연계한 직거래 등 각 유형별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성공요인,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분야 등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소비자, 학계 및 연구기관에서도 농산물 직거래가 조기에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진다.농림축산식품부 이천일 유통정책관은 농산물 직거래는 농산물 유통경로 간 건전한 경쟁을 촉진시키고 소비자-생산자 모두에게 이득을 줄 수 있다고 기대하면서, 정부의 역할은 민간분야의 창의적이고 새로운 유형의 직거래 모델을 발굴하여 확산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각 유형별 맞춤형 지원, 직거래 인프라 구축 및 사회적 분위기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4일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 및 의견수렴 등을 토대로 ‘직거래 활성화 방안’을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농업·농촌 발전 및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국 농업인단체장 초청 간담회를20일 농진청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농업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47개 농업인단체장들을 대상으로 농업연구 성과 극대화, 기술보급 선진화, 일자리 창출 및 농식품 사업 활성화 등 농촌진흥사업 활력화를 통해 FTA, 식량문제 등 어려운 농업여건을 새로운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농업인단체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하였으며기획조정관의 주요업무 추진현황 소개와 함께 농촌진흥사업의 새로운 방향과 농업·농촌발전 방안에 대한 여러 농업인단체장들의 의견을 모아 앞으로의 정책 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농촌진흥청은 앞으로도 농업인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농업․농촌 발전의 상생 파트너로서 농업인단체와의 적극적인 공조체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