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 도축장 3개 업체 추가 선정
농림수산식품부는미래의 도축산업을 선도해 나갈 거점도축장으로 3개 업체를 추가 선정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거점도축장은 논산계룡축협식육유통센타(충남 논산), 부경양돈농협 김해축산물공판장(경남 김해), 영남엘피씨(경남 창녕)이다.작년 12월에는 도드람엘피씨공사(경기 안성), 팜스토리한냉(충북 청원), 농협목우촌 김제공장(전북 김제), 부경양돈농협 부경축산물공판장(경남 김해), 농협중앙회 음성축산물공판장(충북 음성) 등 5개소가 1차로 선정되었으며, 금년 6월에 2차로 롯데햄(경북 김천), 사조산업(충남 천안), 농협중앙회 고령축산물공판장(경북 고령)을 선정한 바 있다.거점도축장은 현재 도축영업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 중에서 향후 도축·가공·유통을 연계한 경쟁력 있는 통합경영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갖춘 도축업체를 말하며, 소비자단체, 생산자단체, 관련 협회 등 대표자 8명으로 구성된 거점도축장 선정위원회에서 선정기준을 마련하고, 공모를 통해 업체의 신청을 받아, 선정기준에 적합여부 등을 심사하여 최종 선정하였다.지난 10월부터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도축장의 위생수준과, 시설구조, 경영관리 능력 등 3개 분야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실시하여 선정기준을 충족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