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오늘 젖소를 처음 봤어요. 정말 신기해요"
‘집에 가서 브라우니와 우유를 꼭 같이 마실거에요’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013 유성온천 문화축제’와 함께 ‘도심 속 목장나들이’를 개최했다. ‘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올해로 여섯 해를 맞는 체험행사로 지금까지 54만 여 명의 참가자들이 다녀갔다. 지역축제와 함께 하는 ‘도심 속 목장나들이’ 특별전시장에는 우유의 생산과정 및 목장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목장 체험, 우유 체험 및 우유와 관련된 다양한 부대 행사 등이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지난 11일 ‘2013 유성온천문화축제’와 함께한 ‘도심 속 목장 나들이’에는 유성구 구청장 및 유성구에 사는 어린이들이 테이프 커팅식에 참가해 많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먼저, 우유교실에서 젖소와 우유에 대해 배우고 퀴즈를 푼다. 그리고 송아지에게 직접 우유와 건초를 주고, 또 착유체험을 통해 우유가 생산되는 과정을 알게 한다. 그리고 우유비누, 우유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우유를 사용한 간단한 요리를 해봄으로써 우유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우유브로콜리 감자수프, 우유 빙수, 흰 우유 등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참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