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병모 위원장)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협유통∙하나로마트와 함께 2월 21일부터 27일까지 ‘한돈농가 희망 프로젝트, 한돈이 드리는 7일간의 선물’ 대형마트 가격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형마트 가격할인 행사는 지속적인 돈가 하락으로 국내 한돈 농가가 최대의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해 대형마트들과 함께 기획하게 됐다. ‘한돈이 드리는 7일간의 선물’ 대형마트 가격할인 행사는 이마트(제주점 제외),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25개점)의 전국매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등심, 뒷다리살 등 한돈 웰빙부위를 20%에서 마트 제휴 카드 할인시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일주일간 구매할 수 있으며, 특히 제휴 카드 할인 적용시 뒷다리살 최저 280원(100g)으로 매우 저렴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다. 단, 유통사별 행사제품 및 가격, 카드할인율이 상이할 수 있다. 이병모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지속되는 저돈가 상황으로 한돈농가가 문을 닫는다면 국내식량 안보 자체가 흔들리는 것”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농가와 국내 식량 안보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국민들의 많
최근 돼지가격이 크게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삼겹살 등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인기 부위의 가격은 변하지 않아 소비자들은 돼지고기 가격 하락을 체감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푸드위크 2012(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한돈 홍보관을 설치하고 편중된 돼지고기 소비문화를 저지방 고단백의 한돈 웰빙부위 로 전환해 합리적 소비를 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와 한국소비생활연구원이 함께 한돈 웰빙부위로 합리적 소비를 만들어 가자는 의미의 대형 퍼즐을 맞추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소비자들이 삼겹살 등의 구이부위 편중 소비에서 벗어나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안심, 등심, 뒷다리살 등 고단백 저지방 한돈 웰빙부위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병모 위원장은 “최근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떨어졌는데도 소비자들이 비싼 돼지고기를 먹고 있는 이유는 유통업계 및 음식점 등이 비선호부위(저지방부위) 재고 부담을 삼겹살 등 선호부위로 전가하는 경향 때문”이라며, “잘못된 유통관행으로 소비자뿐만 아니라 한돈농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