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우리 축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한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후계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5일~18일까지 실시한 ‘2021 한우 후계축산인 교육’의 1회차 과정이 교육생들의 큰 호응 속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우자조금을 재원으로 해 지난 2015년부터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하여 운영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수료인원(누계 382명)은 각 지역사회에서 고품질 한우 생산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교육이 이뤄졌으나, 올해 1회차 교육에는 철저한 정부의 방역지침 준수 하에 17명의 후계 축산인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개량, 사양, 질병관리 관련 교육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과 DT대응, ICT기기 도입사례, 금융 및 세무관련 등 후계 축산인의 관심이 높은 분야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1회차 교육에 참석한 경북지역 후계축산인은“지난 해부터 부모님과 함께 한우 사육을 하게 되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관심있던 부문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우리 축산업의 미
농협(회장 이성희) 축산경제 축산컨설팅부는 9일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풍경마을을 찾아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산컨설팅부는 최근 코로나19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일손돕기 지원 손길이 뜸해졌을 뿐만 아니라 외국인노동자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풍경마을과 일손봉사 자매결연을 체결해 꾸준한 영농지원을 실시하기로 약속하였으며, 갑자기 무더워진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축사 주변의 환경정비 및 경종농가 잡초제거, 지지대 정리 등의 영농작업 지원에 나선 농협경제지주 축산컨설팅부 직원들은 농작업의 고단함과 농업인들의 고충을 몸소 체험하는 귀중한 경험을 했다. 또한, 코로나 극복을 기원하며 고령 농축산인을 위한 목우촌 삼계탕 선물세트를 전달하여 ‘함께하는 100년 농협, 함께하는 나눔축산’을 몸소 실천했다. 풍경마을 윤주동 이장은 “농협 축산컨설팅부 임직원들이 농번기에 찾아와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해줘 마을에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으며, 박종규 축산컨설팅부장은 “자매마을에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주게 되어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농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