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험 검역본부 외에서도 허용해야"
농협중앙회는 ″FMD백신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긴급 좌담회를 제2축산회관에서 30일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개최하였다. 이번 긴급좌담회에는정부 2명, 학계 2, 협회 2, 민간 2 그리고 농협 1명 등 10명이 토론자로 참석하고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 한돈협회장, 축산신문사 대표 및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전략본부장 등 1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미국 미네소타주립대학교 주한수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되었다. 최근 논란이 있는 구제역 백신의 효능, 과태료 문제, 검역본부의 구제역 연구 및 정부의 구제역 방역대책 등에 대한 양돈 현장의 반응과 평가를 위해 긴급하게 개최되었으며, 한돈협회 측에서 추천한 토론자들의 자유로운 의견 제시와 양돈현장과 정부 간 열띤 논의가 있었다. 농식품부 축산정책 국장은“오늘 좌담회가 민간과 학계 및 정부가 함께 의견을 개진하여 공유함으로서 구제역 방역대책의 효율적인 추진과 소비자의 축산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시키는 뜻 깊은 자리라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소통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구제역 긴급좌담회 요약 □ 한돈협회측의 한별팜텍 이승윤 대표우리나라가 지정학적으로 구제역이 발생하기 쉬운 위치라면서 유입경로가 러시아, 동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