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안전관리 전문가 집중 양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GAP전문가양성 교육을19일부터 5개월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GAP전문가 양성교육과정’은 교육 대상에 따라 전문지도관 양성교육, 인증심사원 교육, 인증?사후관리 농민 교육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전문지도관 양성교육은 국가 공무원의 GAP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업무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개선된 GAP인증기준 파악, GAP위해요소 실습, GAP적용 농가 사례 등으로 구성된다.인증심사원 교육은 GAP인증기관의 대표 및 인증심사원이 되고자 하는 전문인을 대상으로 실제 GAP인증에 필요한 인증기준 실습 및 위해요소 계획서 체크리스트 실습이 보완된다.마지막으로 GAP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민이나 농민단체를 대상으로 한 인증?사후관리 농민 교육에서는 GAP의 원리에 기초하여 실질적인 GAP제도의 의의에 대해 교육하게 된다.농식품부 안용덕 소비정책과장은 “이번 GAP전문가 양성 교육을 시작으로 교육·훈련과정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며,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탄탄한 농산물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신청은 각 교육시작 한 달 전부터 일주일 전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경상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