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한우산업 시장에 기회와 자신감을 주는 행사가 있어 눈길을 끌고있다.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는 대전 유성호텔에서 전국 퓨리나 비육 고객을 대상으로 “퓨리나 한우사랑의 날” 행사를 마쳤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한우 사업을 진단하고, 세계 비육우 사업의 현황을 통해, 한우 사업의 기회와 자신감을 고취하고자 하는 의미로 진행되었다. 특히 2012년 전국 퓨리나 고객 거세우 9204두의 우수한 출하 성적이 공개되어 큰 관심을 끌었다.
경쟁력 있는 한우의 차별화를 만들어가는 퓨리나 한우사랑프로그램
박종은 퓨리나 축우마케팅 이사는 “이제 한우 사업이 고급육 시장에서 승부를 보아야 하는 시장이다”라고 상기시키면, “앞으로 소비자들의 건강/맛/자연친화/안전에 대한 욕구를 반영하는 비육우 생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박 이사는 퓨리나 한우사랑은 비육우 시장 상황 과 정책 변화에 대처하면서, 고객께 최고의 수익을 드리기 위해 성장해왔다고 소개하였다.
97년 국내 최초로 거세우 성장 모델을 적용하면서 한우 고급육 생산의 단초가 된 “퓨리나 한우사랑”은 사육일령은 단축하되 육질 등급은 향상시키는 “퓨리나 한우사랑 스마트”로 2013년 업그레이드 되어 어려운 한우 시장에 고객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소개하였다.
퓨리나사료는 한우 브랜드 차별화를 위한 연구기술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오메가-3 지방산/올레인산 강화 같은 기능성 부여, 메탄발생 저감/환경오염 물질 배출 감소를 통해 친환경 축산물 개발, 브랜드 개발 등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장 상황에 맞는 한우 경영 제시
주인호 축우특판부장은 2012년 퓨리나 성적발표(1++등급이상 31%, 1+등급이상 65.7% - 표1참고)를 통해 현 고 사료비 시황에 맞는 경영관리로 월간 사료비 대비 수익률 고려하고, 출하월령 단축을 통해 사료비 절감효과 극대화할 수 있는 “퓨리나 한우사랑스마트 프로그램”을 해결책으로 제시하였다.
퓨리나사료와 함께 경쟁력 있는 한우사업을 해준 한우 브랜드 단체들(물맑은양평한우, 대관령한우 평창영월정선축협, 평택미한우영농조합, 홍성한우, 행복하누, 민속한우, 산청유기한우)에 감사를 표하며 함께 미래를 향해 도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