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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계란산업 진출 철회 100만인 서명운동 개최

양계협·계란유통협, 7일 강남고속버스터미널서 기자회견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와 한국계란유통협회(회장 강종성)를 중심으로 한 전국양계인 및 계란유통인들은 7일 오후 4시 강남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하림 계란산업 진출 철회 100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 자리에 모인 양계인 및 유통인들은 양계산업의 생존을 위해 양계인 및 유통상인들은 하림계란산업 진출 포기를 강력히 요구하며 100만인 서명운동 돌입을 선언하고, 고속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하림 계란을 판매하던 롯데마트에서는 양계인 및 유통인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하림계란을 매장에서 전면 철수시켰지만 하림은 계란유통 구조 개선을 들어 하림의 계란유통산업 참여의 정당성을 주장하면서 매장에 입점을 시키려고 지속적인 압력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양계인 및 유통인들은 하림에게 당장 계란산업 진출 야욕을 철회할 것을 요청할 예정이며 만약 계란진출을 강행한다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하림의 계란산업 진출을 막아낼 것을 천명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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