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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13일·15일 한우 인공수정 교육 실시

농진청·한우협회 공동, 총 60명 대상…이론과 실습 교육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13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한우 인공수정 교육을 실시한다.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에는 각 기수별 30명씩 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농촌진흥청은 농가 스스로 인공수정과 수정란 이식 기술을 이해하고 초음파로 출하 적기를 판단해 고품질 한우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오전에는 △ ‘한우 번식 생리와 인공수정’을 주제로 기본 이론 교육이, 오후에는 △ ‘한우 자가 인공수정’ 실습 △ ‘한우 개량과 초음파 육질 측정 기술’ △ ‘한우 번식우 사양 관리’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에 대한 문의는 전국한우협회(02-525-1053)로 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권응기 한우연구소장은 “최근 한우 사육 마릿수가 감소하고 판매 가격이 상승하는 추세인데, 사육에 가장 필수적인 인공수정과 초음파 육질 측정 기술을 배우면 농가 암소 개량에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은 2009년 12월 전국한우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한우 인공수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0년과 2011년, 2013년에는 140여 농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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