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설 명절을 앞둔 2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방문해 ‘2016 설맞이 사랑의 한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은 이날 행사에서 서울역 쪽방촌 주민들에게 한돈 선물세트 700개를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한돈 선물세트와 희망의 한돈 도시락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한돈 서포터즈와 함께 동자동 주민의 건강을 위한 안마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쪽방촌 주민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서울역 쪽방촌은 한돈자조금이 지난 2014년부터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한돈을 전달하고 있는 곳이다. 한돈자조금은 올해도 그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돈자조금 하태식 대의원회 의장은 “매년 이웃을 위해 한돈 농가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희망을 우리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