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기관 지방이전을 앞두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업무환경으로 전환 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를 도입하면 개인용 컴퓨터(PC)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휴대용 기기에서도 쉽게 파일에 접근할 수 있어 생산성이 높아지고, 언제 어디서나 업무자료를 공유하고, 출장 등 이동 중에도 업무처리가 가능해 지는 등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수 있다.
재단은 이미 지난해 11월에 먼저 지방 이전한 민간육종연구단지(전북 김제) 내 종자산업진흥센터의 업무용 PC를 올해 1월 모두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재단은 또한 클라우드 도입의 어려움으로 꼽히는 내부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클라우드 환경에 문서 라이프 사이클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하여 강력한 정보보안제계 기반의 보안성을 확보하였다.
실용화재단 류갑희 이사장은“국내·외 사무환경 변화 트렌드와 지방이전에 맞춰 스마트워크가 가능한 업무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 면서 “앞으로 클라우드 업무환경을 더욱 업그레이드 해 일과 가정의 양립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