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유임종)은 5일 경남 김해시 소재 지원청사에서 유통 전문성 함양을 위한 외부강사 초청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를 초빙하여 “기자가 본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축산물유통”이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2005년도부터 기자 생활을 하며 지켜본 축평원의 강·약점, 기회요인과 위협요인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하였다.
또한, 축평원의 축산물유통조사자료, 이력자료, 등급판정자료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활용 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축평원의 2011년도부터 수행해온 ‘축산물유통실태조사 사업’의 결과물은 우리나라 축산물 유통실태의 기초자료로서 널리 인용되는 등 높은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하였다.
유임종 지원장은 “‘축산물유통실태조사’ 사업의 결과물은 공공재로서 정부3.0에 따라 활용도가 현재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다 정확한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