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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HACCP 인증 활성화 릴레이 토의 성료

HACCP인증원, 축산 계열화와 농·축협 농장 햇썹 담당자와 간담회 개최


농장부터 식탁까지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출발점인 생산단계의 HACCP 인증을 확대하기 위한 릴레이 토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과 농식품부(방역관리과)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3차에 걸쳐, HACCP심사관, 축산계열화 사업주체, 농·축협 등 브랜드 경영체와의 그룹별 간담회를 충북 오송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06년 농장단계에 HACCP 제도가 처음 시행된 이후 적용 대상과 인증률이 37.9%까지 확대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축종별 인증률 편차와 인증을 반납하거나 연장을 미신청하는 농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현장 관계자와 함께 정확한 진단을 통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18일과 19일 양일간 육계‧오리‧돼지‧유업체의 축산 계열화 사업자와 농협중앙회‧지역 축‧낙협 담당자 등 28명이 참석한 토의에서는 소속 농가에 HACCP을 확대 적용중인 경영체가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증 활성화 및 운용수준 제고 방안, 인증농가 차별화 전략 및 경영체의 역할 강화를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농식품부 이동식 사무관은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인증 활성화 저해요인이 도출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이 나올 수 있길 바란다”며 “HACCP 인증이 소비자가 축산물을 선택하는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정부-HACCP인증원-경영체의 유기적인 협조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장기윤 HACCP인증원장은 “농장 HACCP 인증률 제고를 위해 축산계열화 사업주체 및 농·축협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며 “간담회 시 개진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인증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HACCP 인지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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