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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한우 곰탕 먹으니 힘이 절로 나네요

태안 만리포, 학암포해수욕장서 한우 곰탕 2만여명에게 제공

 
- 한우협회 임직원들과 봉사자들이 기름유출 자원봉사자들에게 한우곰탕을 제공하고 있는 모습과 기름제거 작업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높은 바위 위까지 기름이 묻은 흔적이 남아 있는 모습.
전국한우협회는 22-23일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한 만리포해수욕장과 학암포해수욕장에서 자원봉사자들에게 한우 곰탕 2만여 인분을 제공했다.

이날 한우 곰탕을 먹은 자원봉사자들은 추운날씨에 따뜻한 우리 한우 곰탕을 먹으니 속이 든든한게 힘이 절로 난다고 전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경까지 자원봉사자들의 식사를 하기 위한 행렬이 이어졌으며 이곳에서 이렇게 맛좋은 한우 곰탕을 먹게 될 줄은 몰랐다고 하는 봉사자도 있었다.

자원봉사 활동은 오전 8시경부터 시작해 밀물이 들어오는 오후 3시경에는 기름제거 작업을 중단해야 한다. 인근 해안가에는 수만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버스나 승용차를 이용해 찾아와 작업복 등으로 갈아입고 헌옷 등으로 바위 등에 묻은 기름을 하나하나 제거하는 작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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