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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협 새 집행부에 거는 기대 커

2월 26일 총회 집행부 구성···김선웅 부회장 자조금 조기정착 노력할것

 


2008년 新 정부 탄생과 함께 오는 2월 구성될 양계협회 새 집행부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

이는 오는 2월 26일 치러질 양계협회 총회를 통해 회장과 부회장, 채란, 종계, 육계 분과위원장 및 위원들이 새롭게 구성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이끌 새 정부 출범시기와 비슷해 양계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데 있어 신선한 자극제가 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와 관련 7일 첫 채란분과위원회가 개최된 가운데 김선웅 대한양계협회 부회장 겸 채란분과위원장은 “현재 타 축종에 비해서는 양계산업이 잘 유지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양계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수 있는 집행부가 구성이 돼서 우선 과제인 자조금을 보다 빨리 정착시킬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김선웅 대한양계협 부회장, 채란분과위원장 
특히 김 부회장은 새 집행부와 관련해 “3년 동안 부회장 겸 채란분과위원장을 하면서 양계협회와 양계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 노력했다”며 “앞으로는 한 사람의 양계인으로서 양계협회와 양계산업 발전을 위해 항상 배우는 자세를 잃지 않으며 나아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개최된 채란분과위원회는 오는 3월부터 실시되는 산란계농장 HACCP기준 적용과 관련해 만장일치로 농장 내 HACCP 적용의 필요성은 인정하나 사료, 종계, 유통단계부터 HACCP를 단계적으로 실시해 나가야 한다는 데 합의했다.
이에 양계협회는 채란분과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건의문을 작성해 정부에 제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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