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 www.hanwooboard.or.kr)는 15일부터 한우캠페인 광고 ‘한우 암행어사’ 편을 TV를 통해 선보였다.
이번 한우캠페인 광고는 4천8백만 국민 모두가 한우지킴이이며, 한우를 지키는 것이 바로 이 땅의 5천년 문화유산을 지키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난 5월 31일부터 이틀간 촬영된 이번 광고는 마패가 아닌 한우가 그려진 ‘우패’를 들고 있는 암행어사의 등장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드라마 대종세왕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상경을 메인모델로 위촉해, 식탁위의 국보 1호 한우의 자존심과 위엄성을 담아내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임봉재 팀장은 “이번 광고를 통해 4천8백만 국민 모두가 한우를 지키는 한우지킴이가 되어주길 기대한다”며 “미국산 쇠고기 전면 개방에 앞서 한우만이 한우로 팔릴 수 있는 유통체계가 정립되기 위해 국민 모두가 노력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우자조금 광고는 지난해 대장금편으로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이번 ‘한우 암행어사’ 편으로 2008년 한 해 동안 한우의 안전성과 맛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