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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12차 원유가 현실화 소위 또 다시 결렬

소위, 정부 조정역할 촉구···16일 13차회의 개최

 
▲ 굳게 닫힌 회의장 - 원유가 현실화 관련 낙농진흥회 12차 소위원회가 열린 9일 회의장 문이 굳게 닫힌 채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9일 낙농진흥회에서 열린 원유가 현실화 관련 낙농진흥회 12차 소위원회가 또 다시 별다른 진전없이 끝났다. 이날 소위원회에서는 생산자측의 입장에 대해 표명하고 원유가 인상율을 상향조정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거의 논의가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소위원회는 생산자와 유업체 양측의 입장이 팽팽히 맞선 가운데, 서로의 입장만 재차 확인했을 뿐, 별 다른 결론을 내지 못하고 결렬되었다.

한편, 소위원회는 이 상태로는 더 이상 논의가 진전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정부가 나서서 조정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하며 이날 소위를 끝냈다. 오는 16일에 13차 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 협상장 밖 풍경 - 소위원회의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옆방에서는 낙농육우협회 임직원들과 낙농가, 기자들이 협상내용을 주목하며,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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